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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국회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국가권력인 대통령, 지방정부인 충남도지사와 당진시장에 이어 여당 국회의원을 당선시킴으로써 국회 권력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하게 됐다. 당진이 오랫동안 보수정당인 자유선진당과 미래통합당에서 국회의원과 시장을 배출해왔지만 최근 들어 진보색채를 띠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홍장 시장의 재선에 이어 어기구 의원이 재선에 성공하게 되면서 지역의 정치 지형이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당선요인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 심판을 내세운 야당 후보와 코로나19 정국에서의 국가관리 능력을 강조한 여당 후보와의 대결로 치
데스크 칼럼
당진시대
2020.04.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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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운동의 울타리 자임이명남 목사님과의 인연은 1990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필자는 1989년 고향에 내려와 월간지 을 창간하면서 지역에서 시민운동을 시작했다. 편집진은 첫 문화행사로 그 당시 ‘접시꽃당신’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도종환(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시인을 초청했다.당시 전교조 당진지회(지회장 이인호)와 공동으로 준비한 강연회였지만 군사정권 하에서 강연회 장소를 섭외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하지만 이 목사님이 기꺼이 당진장로교회를 강연회 장소로 내어주며 행사를 적극 도와주셨다
데스크 칼럼
최종길
2019.12.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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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구는 정체되고 있지만 도심 상권은 끊임없이 팽창하고 있다. 지역상권이 CGV당진 주변, 당진시청을 중심으로 한 수청동과 대덕동 일원, 터미널 인근 상권으로 삼분될 조짐을 보이면서 구도심의 위기의식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구도심은 낙후된 건축물, 주차난 등으로 젊은 소비자 층에게 외면받은 지 오래다. 그렇다고 유동인구나 정주인구가 많은 것도, 월세가 낮은 것도 아니다. 이래저래 세입자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를 찾기 어렵다.그런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당진1동에 360억 원이 당진2동에 426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700여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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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9.11.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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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6월 27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이후 23년이라는 지방자치 역사가 흘렀다. 지나간 세월의 무게만큼 지방자치와 지역민주주의가 발전해왔는가? 지방분권을 위한 제도적 장치는 마련됐는가? 재정분권화는 이뤄졌는가? 중앙과 지방정부 간에 불균형과 격차는 해소되고 있는가? 아니면 아직도 지방자치를 관치로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중앙사무를 지방정부에 위임하는 역할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러한 묵직한 과제들을 남긴 가운데 제7대 6.13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북미 정상회담에 쏠려있는 민심이번 6.13지방선거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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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8.06.1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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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도지사 예비후보로 나섰던 정용선 전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총선에서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었다. 경찰조직에서의 승진과 총선 출마 사이에 고민이 깊어지면서 결과적으로 타이밍을 놓쳤다.이후 당진시장 선거에도 유력주자로 떠올랐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후보 단일화가 시작되면서 이 또한 물 건너갔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김동완 의원 측과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그 시점에서 오마이뉴스에 정 전 청장의 충남도지사 출마설이 보도됐다.정 전 청장은 오마이뉴스에 기사를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등 강하게 부정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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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8.04.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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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에서 2시간 정도를 가면 한때 직물공업으로 번창했던 교육도시이자 호수로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도시 땀뻬레가 위치해 있다. 땀뻬레에는 ‘미디어그룹 알마’가 지역뉴스를 생산하고 있다. 미디어그룹 알마는 땀뻬레 지역을 기반으로 종합일간지 아아무레흐띠와 경제지, 부동산잡지, 지역주간지를 발행하고 있다. 경영사업으로 구인, 부동산, 자동차, 먹거리 사이트와 스웨덴에서는 경제지를, 체코에서는 구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지역일간지 아아무레흐띠아아무레흐띠(Aamulehti) 신문사가 있는 땀뻬레지역은 인구 23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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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
2017.12.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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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에는 30만 개의 협동조합에 1억4000명의 조합원이 있다. 120만 명이 협동조합에 종사하는 이탈리아는 헌법에 협동조합의 가치를 인정하고 장려한다. 전문가들은 덴마크가 행복지수 1위가 된 배경에 협동조합운동이 자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덴마크 사람들은 하나 이상의 사회 모임에 참여하며 모임 속에서 사회 관계망을 형성하고 협동을 통한 경제적 이익을 도모한다는 것이다.인구의 84%인 400만 명이 2.1개의 협동조합 멤버십을 갖고 있는 핀란드는 협동조합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독일의 주택협동조합, 재생에너지 협동조합도 독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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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
2017.11.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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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가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박근혜 정권 후반기가 될 때까지 국정을 사유화하고 농단하는데도 국가 감시시스템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수많은 중앙언론들, 청와대를 출입하는 기자들은 그동안 무엇을 보고 무엇을 취재했을까.한편 미국의 대통령선거에서는 트럼프가 당선됐다. 정부와 국내의 모든 언론들은 당연히 클린턴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의 당선을 예상하지 못했던 정부도, 언론도 선거결과에 우왕좌왕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기획취재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을 때 적지 않은 교민들이 트럼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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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
2016.12.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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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선거구도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정당투표를 하는 이번 선거를 지켜보며 4년 전 총선에 비해 달라진 정치환경을 실감한다. 4년 전에는 새누리당 후보와 민주통합당·진보통합당의 단일후보가 출마해 1대1 구도로 총선을 치렀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1여 다야’가 맞붙는 선거구도로 가고 있다.당진지역에서도 지난 선거에서는 보수 성향의 새누리당 김동완 후보와 자유선진당 김낙성 후보, 진보 성향의 민주당 어기구 후보가 맞붙었으나 이번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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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
2016.04.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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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역신문지난 9월 김영호 충청남도미디어위원회 위원장, 뉴스서천·청양신문 대표와 함께 미국 오리건주 지역신문사를 방문했다.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미국의 지역신문들이 언론 산업의 위기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지역신문의 미래에 전망이 있는 것인지를 보고 배우기 위해서다.우리 일행이 방문한 오리건주의 최대도시인 포틀랜드에 위치한 팜플린 미디어그룹은 오리건지역 전역에 걸쳐 23개의 지역신문을 인수해 1만9860부를 발행하며, 65만8532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2000년대부터 언론사를 사들이기 시작한 팜플린은 발행부수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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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
2015.11.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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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대 창간에 즈음하여 -종료를 앞두고 있는 지역신문지원법내년이면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 종료된다. 1987년 민주화운동 이후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신문이 곳곳에서 창간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역신문은 20여 년 동안 지방권력을 감시하고 지역민주주의의 확대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다.하지만 초창기 지역신문 종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지역신문은 고사위기에 처해갔다. 자본도, 권력도, 문화도 중앙으로만 향해있던 물꼬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그런 가운데 2005년 처음으로 국가가 지역신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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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
2015.03.0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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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치, 지난 1년 무엇을 남겼나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 박근혜 정부가 들어섰지만 우리사회는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소통 미흡이 여전히 도마 위에 오르고 있고, 현 정부 공약의 핵심인 경제민주화와 사회복지 확대 약속이 줄줄이 후퇴했다. 정권 초기에는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의 성희롱 사건으로 국제적 망신을 가져왔지만 현 정부와 집권여당의 지지율은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민영화 논란이 일고 있는 철도노조 파업이 지난해 연말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궜지만 정부와 노조사이에 공방만 있을 뿐 국민들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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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
2014.01.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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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의 지역신문20년 동안 사회가 급변했다. 지역신문의 콘텐츠도 그러했는가?우리나라 지역언론은 1987년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산물이다. 중앙집권화되고 권위적인 군사정권과 맞서 지역민주주의를 확대하고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것이 지역신문의 주된 사명이었다. 소유구조도 의 영향을 받아 주민주주제로 출발한 지역신문들이 적지 않았다.때문에 당시 지역신문들은 지방자치단체 등 지방권력을 견제하는 데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대부분의 초창기 지역신문 종사자들은 투철한 신념으로 지역사회 부조리를 비판하는데 앞장섰다. 지역 독자들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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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3.11.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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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에서는 여야 할 것 없이 독일을 연구하는 모임이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의 성공뿐 아니라 분단의 역사까지도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독일을 모델로 한 연구는 정치권과 학계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최근 지역 언론인들에게도 독일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지원한 ‘지역신문 미래 경영 전략’이라는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일과 벨기에의 지역신문들과 지역신문 연구기관을 벤치마킹했다. 시장점유율 90%가 지역신문독일은 전국지가 10개사에 불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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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3.06.1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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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지역신문당진시대가 19년의 역사를 써오고 있습니다. 당진시대는 지금까지 한번도 신문제작을 거르지 않았고 직원들에게는 단 하루도 임금을 미루는 일 없이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19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19년이 뭐 대수냐? 그렇게 반문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하루에도 수많은 기업과 언론사들이 생겨나고 도산하는 우리 현실을 비춰본다면 지나온 세월이 녹녹치 많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당진시대가 수많은 도전과 시행착오 속에 19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이제 언론으로 틀을 갖추어가고 있고 새로운 언론환경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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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1.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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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모바일 앱 개발, 12월 출시 예정당진시대가 창간 1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제 성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 성년의 나이에 맞게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시점에 와있습니다.올 한 해는 당진시대 미래에 대한 토대를 마련한 한 해 인 것 같습니다. 6월 20일 일부 독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타블로이드 배판에서 베를리너판으로 판형을 전환했습니다. 베를리너판은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하지만 미국, 유럽 등에서는 이미 일반화 돼 있는, 지면의 주목률을 가장 높일 수 있고 다양한 편집이 가능한 최적의 지면 크기입니다.또한 그동안 당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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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1.11.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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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8년의 역사에 접어든 당진시대가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당진시대 신문판은 1993년 타블로이드판으로 창간호를 시작한 후 1998년 대판으로 전환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제 당진시대는 판형을 대판으로 변경한 지 13년 만에 베를리너판으로 전환해 첫 호를 발행했습니다.이미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신문들은 10여 년 전부터 대판에서 베를리너판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미국의 뉴욕타임즈와 월스트리스저널, 프랑스의 르몽드, 영국의 가디언 등 약 100여개의 영향력 있는 신문들이 베를리너판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주요 77개국의 시장 점
데스크 칼럼
최종길
2011.06.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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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문화제가 막을 내렸다.일제시대에 수많은 지식인이 변절했지만 죽는 날까지 지조를 잃지 않았던 저항시인이자 소설가요 독립운동가인 심훈선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상록문화제가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했다.지방자치가 실시되면서 전국에 우후죽순 축제가 생겨나고 있다. 특히 일부 문화제는 자치단체장의 입맛에 따라 지방정부의 막대한 예산을 축제에 쏟아 붓고 있어 혈세 낭비라는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그런가하면 문화제를 경제 유발 효과와 관광객 동원이라는 잣대로만 평가하려는 자치단체들로 문화제가 지나치게 상업화 되어가고 있
데스크 칼럼
최종길
2010.11.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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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불가피한 충남 정치지형전국적으로 이변을 연출한 6.2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지지율이 50%를 상회하고 여론조사에서 대부분의 집권당 후보들이 줄 곳 10~20%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더구나 천안함으로 시작된 북풍으로 인해 친환경무상급식, 4대강 사업 중단, 세종시 수정안 반대 등 야권에서 제기한 이슈들을 쟁점화 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였다.하지만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았던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여당의 아성인 경남, 강원지사선거에서 승리하는 등 기적 같은 결과를 거두었다. 이번 지방선
데스크 칼럼
당진시대
2010.06.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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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지방정부를 구성하는 중차대한 선거다.그동안 우리는 선거를 통해 선출한 대통령과 자치단체장으로 인해 우리의 삶의 질과 지역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잘 알고 있다.후보자에 대한 지지여부, 역사적 평가와 상관없이 지방자치제와 함께 선출된 심대평 전 도지사와 이완구 전 도지사의 도정과, 김낙성 전 군수와 민종기 군수의 군정 방향을 되돌아 보면 자치단체장의 마인드와 정책 방향이 충남도와 당진군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우리는 당초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MB정부에서 추진
데스크 칼럼
당진시대
2010.06.01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