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성결교회 제8대 담임목사를 맡았던 정길수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제9대 담임목사로 김재명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달 25일 삼성성결교회에서는 김재명 담임목사의 취임예배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 35년 7개월 동안 목회활동을 했던 정길수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는 예식이 함께 진행됐다.이날 김재명 목사가 지난 15년간 부목사로 부임했던 서울중앙성결교회의 신도들이 함께 참석해 김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예식이 끝나고 담임목사로 취임한 김재명 목사의 주도로 시작한 예배까지 2시간의 행사가 끝나자 삼성성결교회의 신도들은
당진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교회에서는 지난 1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 원을 쾌척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구 부목사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동일교회는 어린이집, 대안
합덕양문교회(목사 조관희)가 합덕읍행정복지센터와 우강면행정복지센터에 각각 백미 50포(백미 10kg)를 지난 4일 기탁했다.교회에서는 해마다 우강과 합덕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양문교회 신도들이 직접 손수 농사짓거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조관희 합덕양문교회 목사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새해를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이태곤)가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3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난방비를 지난 5일 전달했다.이날 당진중앙성결교회 관계자와 당진1동 맞춤형복지팀 직원은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난방비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이태곤 당진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당진1동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돕는데 앞장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조숙경 당진1동장은 “당진중앙성결교회 성도들의 따듯한 사랑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당진감리교회 방두석 목사가 필리핀 선교 후 건강이 악화되면서 지난 23일 향년 67세 나이로 별세했다.빈소는 당진장례식장에 차렸으며, 교회장으로 치러진다. △24일 금요일 임종예식 오전 11시, 당진지방 위로예식 오후 5시 △25일 토요일 입관예식 오전 9시, 위로예식 오후 5시 △26일 일요일 위로예식 오후 2시 30분 △27일 월요일 발인예식 오전 8시(장소: 당진감리교회 대예배실) 한편 방 목사는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신학과(신학사), 한남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과(문학석사), 미국 팬퍼시픽 유니버시티(목회학 박사)를 졸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가 선교바자회를 지난달 28일 교회 앞 주차장에서 개최했다.해마다 당진감리교회는 선교비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열어왔으나 코로나19로 행사가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선교기금 마련뿐만 아니라 전도 및 성도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함께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가 설치됐으며 청년부·장년부 등 교회 내 각 모임에서 바자회 15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판매했다. 또한 교회 내 조직인 교육부서 주관으로 공연과 찬양을 선보이는 등
당진성결교회(담임목사 우경식)가 코로나19 동안 주춤했던 청소년과 청년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친목도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당진시 청소년&청년 연합 찬양집회를 지난 21일에 개최했다.이번 연합 찬양집회에는 당진지역 12개 교회에 다니는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해 찬양을 함께 부르며 신앙을 다졌다. 이날 당진성결교회가 마련한 간식 나눔을 시작으로 뉴리프워십팀의 찬양과 합심기도, 축복의 시간이 이어졌다.이어 임우현 번개탄TV 대표목사가 나서 참여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으며 샐러브레이션을 끝으로 기도회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주최한 당진성결교회
당진제일교회(담임목사 방병만)가 설립 37주년을 맞았다. 설립을 기념하면서 교회가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존재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하고 있다.당진제일교회는 초대목사인 김경제 원로목사가 지난 1986년 10월 16일 읍내동에 개척했다. 김경제 초대목사는 22년간 담임목사로서 교회를 이끌어왔다. 은퇴를 앞두고 교회 건축에 열정을 쏟으며 구 예배당을 입당(90년 10월 15일)한 지 18년 만인 2008년 4월 새 예배당을 완성했다. 새 예배당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본당과 소예배실, 중예배실, 기도실,
영랑사(주지 상준스님)가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제2회 들숲날숨 산사음악회를 지난 16일에 개최했다. ‘공감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한 이번 음악회는 당초 사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비가 오면서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됐다. 이날 수덕사 주지 도신스님과 중앙종회의원 정범스님을 비롯해 지역 사찰 스님과 불교 신자들이 참석했으며, 여러 내빈과 시민들도 함께 했다. 이날 음악회는 영랑사 주지인 상준스님과 정준영 BBS불교방송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무대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김경호밴드,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조각상이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 우뚝 선다. 가톨릭 역사상 이곳에 동양인 성상이 설치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었던 지난 2021년,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으로 있는 유흥식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성상 봉헌 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됐다. 김대건 신부의 조각상이 세워질 곳은 대성당의 대성전 우측 외벽에 움푹 들어간 벽감이다. 성상은 높이 3.77m, 가로 1.83m, 세로 1.2m의 비안코 카라라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 김대건 신부의 성상은 갓을 쓴 채
2019년부터 내홍을 겪어온 합덕감리교회 사태가 4년 만에 일단락됐다.면직 처분을 받은 전 담임목사가 새로운 담임목사가 부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택에서 퇴거하지 않고 2년 가까이 지낸 가운데, 지난달 18일 대법원의 판결로 사건이 종결됐다.2021년 10월, 충청연회가 합덕감리교회 담임목사를 직권파송한 것에 대해 불복한 전 담임목사 측 일부 교인들이 충청연회를 상대로 제기했던 직권파송 무효확인 소송이 2년 동안 이어졌으나, 결국 상고심에서 최종적으로 원고가 패소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당진지방(감리사 서종원 목사)이 연합성회를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당진감리교회에서 개최했다.당진지역의 약 40개 감리교회가 모여 연합으로 드리는 부흥회인 연합성회는 1년에 한번 진행되지만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마련됐다.이번 집회를 주관한 기관은 당진지방회 선교부(총무 박형주 목사)이며, 사흘간의 집회기간 동안 강사 이현식 목사(서울진관교회)가 ‘행복한 그리스도인(신33:29)’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더불어 개회예배는 박형주 목사의 사회로 정용인 목사가 기도하고, 김기철
석문면 통정리에 위치한 서해제일교회(담임목사 이철휘)가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1963년 7월 14일 문을 연 서해제일교회는 지난 15일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김성선 충청연회 감독(삼봉감리교회 담임목사)과 김영규 당진서지방 감리사(초락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교회 설립 6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역대 담임목사를 초청, 김경현·최문기·김창범·박원길 목사와 조인형 장로 등 교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오명규 장로와 김창범 목사, 그리고 서해제일교
불기2567년 석가탄신일(음력 4월 초파일)을 앞두고 당진시사암연합회(회장 상준 영랑사 주지)가 제18회 국운융창 시민행복 연등회 및 법요식을 봉행했다.지난 14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법요식에는 석가모니 탄생을 축하하며 그의 뜻을 기리고자 당진지역 주요 사찰의 승려와 신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당진시사암연합회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이재오 신도연합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수덕사 주지 도신큰스님이 봉축사를 전했다. 문화공연으로 당진시립합창단과 국악인 남상일 씨, 국악앙상블의 무대
2023 대한민국 출산돌봄 컨퍼런스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당진동일교회에서 개최됐다.이번 컨퍼런스는 CBS 출산돌봄국민운동본부, 4/14 윈도우 무브먼트가 주최하고 당진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 뉴욕프라미스교회가 주관했다. 전국 교회 목회자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저출생으로 국가가 소멸할 위기에서 한국교회가 선봉에 서서 출산을 장려하고 대안 및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이수훈 당진동일교회 담임목사는 “대한민국은 OECD 국가 가운데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인구절벽의 시대를 맞고 있다”
(재)송악읍개발위원회(이사장 유재웅)가 지역 주민을 위해 송악사회복지관에 팰리세이드 차량 1대를 지원했다. 송악읍개발위원회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동권을 높이고자 복지관에 차량을 지원했다. 지원된 차량을 통해 복지관은 송악읍과 당진3동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사례관리대상자를 찾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송악읍개발위원회는 두 대의 스타리아 차량까지 추가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재웅 이사장은 “송악읍개발위원회에서 지원한 차량으로 복지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당진감리교회(담임복사 방두석)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당진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당진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복지재단이 공통으로 주최·주관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계좌에 입금됐다. 한편 당진감리교회는 작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총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세류성결교회(담임목사 이연국)와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이 함께하는 2022년 월동 물품 지원사업을 롯데마트 당진점에서 지난 10일 실시했다. 2022년 월동 물품 지원사업은 겨울을 준비하는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이용 회원들이 구매할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세류성결교회가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6명의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이용회원들이 구매한 물품 금액은 약 110만 원에 달했다.또한 이날 학생들과 청·장년으로 이뤄진 세류성결교회 교인 8명은 이용 회원들이 편히 장을 볼 수 있도록 옆에서 장보기 활동을 보조했다.세류성
(사)참사랑선교회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당진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지난 13일 전달했다. 매년 (사)참사랑선교회에서는 500만 원의 성금을 당진시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희망봉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사랑 실천 전달식을 지난 9일 개최했다.올해까지 7년 동안 이어진 ‘나눔 행사 LOVE TREE’에서 충청연회 희망봉사단과 지방회 교인들은 마음을 모아 당진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500만 원), 희망의 장학금(700만 원), 온정의 연료비(320만 원), 사랑의 이웃돕기(1100만 원) 등 총 26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충청연회 희망봉사단 김성선 감독과 단원 16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