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2차 당진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김향곤 신임위원장이 선출됐다. 지난 16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기관 단체장, 민간단체장, 공공기관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 32명 중 과반수인 2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김영명 당진부시장의 감사패 및 위촉장 수여 △인사말 △성원 보고 및 개회 △민간위원장 선출 △기타 토의가 진행됐다. 감사패는 9기 민간위원장인 김창희 당진남부사회복지관 관장이 수상했으며, 총 21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이어 민간위원장 선출에 김향곤
당진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권일)가 당진천 벚꽃길 일대를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지난 13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안녕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 환경정화활동 중 첫 회다. 이날 △신성대로타랙스 △무한도전가족봉사단 △우솔가족봉사단 △동서발전 △당진1동 자율방범대 △현대제철 HEPA봉사단 등 6팀의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봉사자 등 115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 진행된 행사는 간단한 사업 취지 소개와 이권일 센터장의 인사말, 단체사진촬영,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115명의 봉사자는 수청동 벚꽃길 일대와 순성면
당진시 아동·여성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이 지난 15일 시청사 로비에서 진행됐다.이번 아동친화도시는 2018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전국에서 26번째, 충남에서 2번째로 최초단계 인증을 받았다. 또한 2024년 1월 전국에서 34번째, 충남에서 2번째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1단계(2010년∼2015), 2단계(2017∼2022) 지정을 거쳐 3단계(2023년∼2027년) 지정을 앞두고 제도 변경으로 인해 여성친화도시 신규 협약도시로 지정됐다. 이번 인증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 자격은 2028년까지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송하종 교육과장이 지난 15일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3월 1일자로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한 이한복 전 교육장이 비위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교육장으로 임명된 지 29일 만에 직위해제됐다. 이에 송하종 교육과장이 교육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가운데, 지난 12일 교육장으로 발령받았다. 충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에 따르면 이한복 전 교육장은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직위해제 상태를 유지하며, 그 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틈새·긴급 돌봄이 필요한 노인, 아동, 장애인, 여성 등에게 제공하는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 사업 서비스가 이번 달부터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14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과 4개 사회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과 송악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13세 이하 3자녀 아동 돌봄은 기존 1회 3시간씩 총 5회였던 횟수를 총 15회까지 늘려 맞벌이 다자녀가정에 도움을
송산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이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 송영주)과 함께 지역 내 환경 실천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관내 환경적·사회적 책임의 적극적 실천과 이를 위한 상호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4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인 ‘미래세대 기후 위기 대을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해 환경 교육 연계 및 사업 자문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진행
당진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지난달 4일부터 운영했다. 인지강화교실 대상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인지강화교실은 연초 경로당에서 실시한 치매 조기 검진 경과에서 인지 저하자가 가장 많이 나온 순성면, 신평면과 연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인지 기능 유지 및 증진 상담 △원예 교실 △웃음 치료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지 프로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가 다문화·외국인·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자녀교육지원사업 ‘글로벌 인재 양성 일곱빛깔악단 합창 교육’을 지난달 30일 진행했다.일곱빛깔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12시까지 미취학반과 취학반으로 나누어 전문 성악가 강사와 함께 다양한 동요, 율동, 합창의 기본 이론 교육 등을 진행하며 합창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잠재적 역량 발굴 및 개발하고 음악으로 합을 맞추며 긍정적인 또래 관계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또한 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보고회, 다문화대축제 등 합창 공연을 준비하며 자녀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석문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찾아가는 부모자녀관계향상프로그램 ‘오물조물 잼잼놀이터’를 진행했다.잼잼공부통 사업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의 지정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사업이다.지난 30일에는 식빵·딸기잼·젤리 등을 활용하여 얼굴을 꾸미고 소꿉놀이를 하는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오감놀이 및 전래놀이, 집단 미술 상담과 같은 다양한 프로
당진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햇빛찬열린교실 지역아동센터는 오늘도 35명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예절 바른 공수 자세로 해맑게 인사하는 아이들의 바른 인성은 현천순 센터장의 영향이 크다.서울이 고향인 현 센터장은 원래 유아교육을 전공해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했다. 결혼 후 슬하의 두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낸 현 센터장은 예전부터 관심 있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노인요양시설인 소망의 집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6년 3월 지금의 햇빛찬으로 오게 됐다. 햇빛찬열린교실 지역아동센터는 대부분 당진초등학교 아이들이 이용한다.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오남순)와 가족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신순옥)가 지난 1일 요양보호사를 위한 트라우마 치료 업무협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관내 요양보호사들이 근무 중 겪는 사고로 트라우마를 심하게 겪게 되면서 발생하는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상담과 프로그램으로 치료한다는 취지로 열렸다.요양보호사를 위한 상담 치료는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에서 자체 사업으로 예산을 지원했으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또한 함께 협력하는 가족성통합상담센터에서는 상담 프로그램을 신청한 요양보호사 10명을 6주간 △심리상담
저출생(저출산)의 원인으로는 가족의 기능 및 형태의 변화, 자녀 양육에 따른 생활비 및 교육비 증가, 고용 불안정으로 인한 결혼 연기와 출산 기피 문화의 확산 등의 이유가 있다. 특히 물가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고용 시장의 불안은 많은 부부를 맞벌이 혹은 아이를 갖지 않는 가정의 형태로 이끌고 있다. 행여 아이를 낳더라도 맞벌이 가정의 부모에겐 육아가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출산으로 인해 경력단절을 불안해하는 부모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돌봄을 사회문제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수많은 정책이 수립되며 정부와 지자체에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며 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이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현장을 바라보는 ‘시선’을 주제로 한 사진전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복지사들의 다양한 얼굴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지역 내 복지기관장, 사회복지사,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넘는 관객이 모였다. 북부사회복지관 함성은 팀장의 사회로 개식을 알린 이번 행사는 이건일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축사 및 환영사 △사회복지 현장을 바라보는 시선 이야기 △제막식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장애인회관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8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교육 △산업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일반형과 복지형, 당진형 등 총 100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송산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이 생신 축하 정서 지원 방문 서비스 ‘행복한 오늘’은 홀러 거주하면서 정서적 우울감이 높고 사회적 관계가 고립된 취약 계층들에게 정서적 지지 및 삶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달 생신을 맞이한 이용자를 찾아 생신 축하 기념 정서 지원하는 것으로 이뤄진다.이번 생신 축하 방문 서비스는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행복나눔키트, 생신 케이크, 통기타 축하 연주와 함께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며 행복을 더하는 생신 잔치를 열었다.한 어르신은 “오래 살고 볼 일”이라며 “내 생일도 기억해 주는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활동 ‘알록달록 색칠공부’를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대상자 337명에게 일주일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의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 치매 예방 및 우울감 해소, 일상생활 수행 능력, 생활지원사와 친밀감 형성 등에 도움을 줬다.김은실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과 당진중학교대호지분교(교장 임광빈)가 공동협력을 통한 교육과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으로 학생과 주민을 잇는 마을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협력해 추진한다. 김종응 당진중학교대호지분교장 교감은 “학생들이 학교와 마을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일 북부사회복지관 관장은 “아이들은 농촌의 희망”이라며 “아이들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다니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이 될
“살기 좋은 지역사회 변화를 만드는 것이 자원봉사”“43개 사업 추진…원로봉사자를 위한 예우 개선됐으면”6만 명의 당진 봉사자들과 더불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전문 자원봉사기관이 자원봉사센터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 43개에 이를 정도로 센터의 역할은 크다. 자원봉사센터 이권일 센터장은 지난해 1월 센터장으로 부임했다. 이 센터장은 1988년도부터 사회복지사로 활동해왔다. 올해 36년째 사회복지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이 센터장은 경기도 구리시에서 사회복지사로 첫 시작을 했다. 이후 경기도 과천시자원봉사센터를
지역아동센터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당진시에는 12개의 지역 아동센터가 있다.석문지역아동센터는 석문 일대를 전담하는 제법 규모가 큰 센터다. 이곳의 유영은 센터장은 오늘도 34명의 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재미있게 잘 놀지 고민 중 이다. 유 센터장은 2012년 자신의 아이가 다니던 석문면 초락초등 학교의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돌봄교사였다. 자녀가 학교를 졸업 한 뒤 석사 학위와 사회복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해나루보호작업장은 발달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교육과 보호고용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 개소한 해나루보호작업장이 올해로 11년 차에 들어섰다. 해나루보호작업장이 시작될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걸어가고 있는 박정욱 원장은 처음에는 두리마을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3년 뒤 해나루보호작업장이 생기면서 팀장을 거쳐 원장을 맡고 있다. 해나루보호작업장은 당진시에 등록돼 있는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과 고용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현재 해나루보호작업장에서는 원두커피 생산과 카페 사업장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