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가 주관한 필리핀어학연수 일정이 지난달 19일 마무리됐다. 지난 7월 23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어학연수는 당진지역 내 신청학생을 포함해 예산, 천안, 홍성 등 각 지역에서 신청한 초·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영어 수업은 학생 두 명과 강사 한 명이 한 조를 이뤄 진행됐으며 문법과 발음을 위주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에 걸쳐 남부로 대덕동에 위치한 신청사로 이전작업을 진행했다.교육지원청은 1964년 당진군교육청으로 개청한 이후 1980년부터 채운동에 위치한 구청사에서 33년 동안 당진시의 교육 업무를 전담했다.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특수교육센터의 이삿짐을 옮기는 것을 시작으로 31일까지 3일간 5t
‘붓으로 밭을 일군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필경사는 심훈 선생의 일제강점기 대표적 농촌계몽소설인 <상록수>를 집필한 곳으로 유명하다. 심훈 선생이 1935년 집필한 <상록수>는 동아일보 창설 15주년 문예작품 현상모집에 당선됐으며 이후 영화화가 계획돼 있었으나 일제의 탄압으로 좌절됐다. 필경사는 충남도 기념물 제1
방미선 대표는 오랫동안 읍내동에 자리했던 고깃집 사랑채를 운영했다. 유동인구의 급증에 따라 수청동 신터미널 상가로 자리를 옮긴 방 대표는 가게 이름도 청와대숯불갈비로 바꾸며 새로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가게의 이름 그대로 참숯으로 익힌 고기가 특징인 청와대숯불갈비는 고기의 맛도 일품이지만 고기를 먹고 난 후 식사메뉴로 주문하는 깻묵된장과 비지찌개 역시 빼
광목 소재의 침구류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광목이야기가 문을 열었다. 광목은 목화에서 실을 추출해 앏게 가공한 천으로 목화섬유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웰빙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광목소재의 의류, 침구류는 위생적이며 세탁을 할수록 천이 견고해지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집먼지가 잘 붙지 않아 피부가 민감한 아기나 청소년, 아토피나 천식, 비염이 있
표종국 대표는 합덕읍 내에서 틴즈문구점을 25년간 경영하고 있는 당진시대 애독자다. 25년간 문구점을 경영하면서 당진시대를 꾸준히 읽어 온 표 대표는 당진시대야말로 당진에 어울리는 신문이라고 했다. “당진이 어려움을 딛고 시로 승격해 발전을 이룬 것처럼 당진시대도 발전을 거듭하는 신문인 것 같아요. 또 앞으로도 발전해야만 한다는 점도 당진이라는
‘데미안’은 독일의 작가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출간한 성장소설로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청춘소설의 바이블이라 불릴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신기원 신성대 행정복지과 교수는 데미안을 진로에 대한 갈등과 방황을 겪던 자신의 학창 시절 길잡이가 돼준 책이라 했다.“고등학교 2학년 때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고
정말 오랜만에 앨범을 보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런 때도 있었구나 싶어 감회가 새롭다. 가끔은 앨범도 보며 추억을 떠올리는 여유도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게 아쉽기만 하다. 옛날에는 소박하고 작은 것에 만족하며 살던 시기였는데 지금은 큰 것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가끔은 시간이 날 때마다 옛 사진을 봐야겠더라. 첫 번째 사진은 도비도 연수원으로 가족끼리 야유회를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유난히 가족 여행을 자주 다녔는데 딸인 은선이는 당시 10살이었고, 아들인 현종이가 8살이었다. 어디론가 놀러갈 때마다 유난히 좋
학생들 꿈 찾는 ‘다꿈진로교육’전대초등학교(교장 김현중)는 올해 다꿈학교로 지정돼 그에 따른 특색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대초는 진로교육에 초점을 두고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를 찾아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진로체험은 물론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진로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육하기도 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진로관을
제7기 명예읍·면·동장 위촉식이 지난달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위촉식에는 이철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장들과 명예읍·면·동장 위촉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위촉식은 당진이 시로 승격하기까지의 발전과정을 담은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이철환 시장이 각 읍&middo
전국 굴지의 쌀 브랜드, 해나루쌀의 생산지인 당진에서 첫 벼베기가 지난달 27일 실시됐다.첫 벼베기 농가는 합덕읍 운곡리 김경식 농가로 지난 5월 7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김 씨가 심은 벼는 조생종 품종인 설레미벼로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품종이다.시 관계자는 “고품질 해나루 쌀 생산을 위해 후기 물 관리와 적기 수확을 농가에 당부한다&rdqu
고대면 성산3리(이장 강태일)는 올해 농업기술센터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벼 키다리병 최소화 단지’에 선정돼 출수기인 현재까지 키다리병 발생을 대폭 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강태일 성산3리 이장은 “지난해에는 이 마을에서 키다리병 때문에 못자리를 다시 한 농가도 있었지만 올해 시범단지 운영을 통해 키다리병을 찾아보기 힘들게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지난 21일, 2013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상황에서도 효율적인 학교운영을 위한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학교재배치는 전시상황을 가정해 탑동초등학교를 인근의 계성초등학교로 재배치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전시임무체계에 따라 교직원이 실제 전시상황을 가정해 기존에 준비돼 있는 주요물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2013 을지연습을 맞아 지난 19일에 송악읍 광명리에 위치한 나라사랑공원에서 김문상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방문해 충혼탑에 헌화ㆍ묵념과 참전용사 및 전몰 군경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교육지원청은 이외에도 비상소집 훈련, 학교 재배치 훈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보교육을 실시, 전쟁의 고통을 체험하는 비상식량 시식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지난 20일 교육장실에서 평생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2013년 8월 말로 정년퇴직을 하는 교원에게 송공패를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은 8월 말로 퇴임하는 신평중학교 김덕수 교장과 합도초등학교 고진숙 교사에게 후진 양성과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속 교직원의 성원 속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지난 21일, 충남교육청이 실시한 ‘2013년 청렴 평가 1등급학교’로 선정된 상록초등학교와 당산초등학교에 청렴기관 인증패 전수식을 실시했다.청렴기관 인증제는 충남교육청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종합청렴관리시스템으로 △학교급식·수학여행·수련회의 비대면 전자 입찰·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중국 호남성 류양시 신문학교와 당진초등학교(교장 상희구)의 국제교육교류가 다양한 성과를 남기며 마무리됐다.이번 교류학습은 G2 국가로서 위상이 강화되고 있는 중국과의 다양한 교육·문화교류와 체험학습의 기회를 통해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에게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고 외국 학생들과 우의를 다지며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조금초등학교(교장 김희숙)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와 다문화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함께하는 국제이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이해교육을 통해 세계 민주시민으로서의 태도를 함양하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학생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중국, 필리핀,
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당진시(시장 이철환)로부터 공사예산 약 7억 원의 협조를 받아 인도교를 설치했다.당진경찰서는 당진천을 가로지르는 폭 40m의 인도교를 설치해 학생들의 등·하교 길의 구간 및 시간을 대폭 축소했다.
당진정보고등학교(교장 이희용)의 한 농아인 학생이 지난달 26일에 개최된 2013 소피아 농아인 올림픽에서(배드민턴 남자 단식 부문) 동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당진정보고 1학년 서명수(부 서규석, 모 장현아) 학생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후 2개월 간의 강화훈련을 거쳐 올림픽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냈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