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홍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본부장이 BBS불교방송 전무 겸 사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됐다.BBS불교방송은 지난해 10월 이선재 사장이 임기 만료로 퇴임한 이후 재단 이사자인 덕문스님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지난 1일자로 임명된 성기홍 전무 겸 사장 직무대행은 송산면 매곡리 출신으로 16살 때까지 당진에서 자라다 서울로 상경했다. 이후 세종대학교 체육학과 대학원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장, 불교포럼 집행위원, 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 한국스포츠학회 부회장, 한국워킹협회 초대 사무총장, 화엄사 홍보기획위원
신평면 금천리 출신으로 신평중·고등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유철환 변호사가 장관급 정무직 공무원인 국민권익위원회 신임위원장으로 취임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 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패행위신고,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다른 공익신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 신고 등을 접수해 처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제9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취임식이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가운데 유철환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을 위한 국민권익위원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국민의 권
(재)안산당진향우회 회장으로 새롭게 유병래 회장이 취임하고 최제영 회장이 이임했다.(재)안산당진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가 지난달 21일 더 루체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송영안 (재)안산충청향우회장 및 각 시·군민회 회장 및 사무국장 등이 자리해 회장 이·취임 및 송년회를 축하했다.이날 향우회원들은 최제영 회장의 이임과 유병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이 참석해 최제영 이임회장과 이상기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제61회 재인당진시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지난 20일에 열렸다. 이날 임광표 회장(석문)이 이임하고 윤복현 회장(합덕)이 취임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뤄진 사업과 결산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송년회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시의장과 윤상현, 정일영 국회의원 및 인천 내 각 구청장 및 당진의 시의원 등이 자리했다.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뤄진 1부에서는 시민회기 및 읍·면·동회기 입장식이 진행됐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공로를 세운 회원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또한
중국 당나라 때의 문인인 한유(韓愈)는 ‘대게 만물은 평온하지 않으면 소리를 낸다’고 말했다. 구상 부시장은 이 말을 지난 1월 서산부시장 취임식에서 인용했다. 누구나 평온을 원하지만, 어떠한 일로 평온이 깨지면 울기 마련이다. 구 부시장은 이 말에서 공무원의 자세를 찾았다. 그는 “사람들 역시 평온이 깨졌기에 민원을 제기하는 것”이라며 “다시 시민들이 평온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행정의 몫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구 부시장은 송악읍 석포리 출신으로 송악초·송악중·호서고를 졸업했다. 2005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지난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진지역 출향인들의 당선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왔다. 그중에서 재경당진시향우회장을 맡았던 문헌일 구로구청장(국민의힘)은 정보통신 엔지니어링 업계의 성공한 사업가에서 정치인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문 구청장은 “처음에는 사업가가 행정을 잘 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도 많았지만, 지난 8개월 동안 행정을 살펴보니 기업을 경영했던 경험이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과거와 달리 공직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항 등 법적으로 제한되는 게 많아 사업할 때와는 많이 다르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정보통신이라
우강면 창리 출신으로 합덕여고(현 합덕고) 27회 졸업생 전미선(37) 씨가 지난달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전임교원)로 임용됐다. 1986년에 태어난 그는 합덕초, 합덕여중, 합덕여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공공문제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BK사업단 연구교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평가과에서 근무했으며, 세명대학교 교수(전임교원)로 재직한 바 있다.전미선 교수는 “수도권을 벗어난 지방에서는 청년인구 유출과 고령화 문제를 안고 있다”며 “최근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지방소멸
면천면 죽동리 출신인 인정희 시인이 지난달 21일 샘문학상 2022년 신춘문예 대상을 수상했다.인 시인은 이번 신춘문예에서 , , 등 세 작품을 출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평에서 지은경 시인은 “인정희 시인은 시 형식에 맞게 쓰고자 노력한 흔적이 뚜렷하며 사물의 대상에 대한 정서적 감정이 풍부하고 주제가 잘 드러나 있다”며 “시의 이미지 형상과 압축의 특징도 잘 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따듯한 감성의 언어로 시를 빚고 있어 원시적 활력과 생명력을 느끼하는 시”라며
우강면 내경1리 출신의 박옥진(엘리사벳 박) 씨가 지난 5일 영국 런던 서남부에 위치한 킹스턴 지역의 올드몰든에서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한국인 최초 구의원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 4년이다. 올드몰든 지역은 한인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계 이민자의 구의원 배출은 처음이다. 정신병원 병동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박 의원은 “한인사회가 커지고 있지만 정작 한인의 권익을 보호해주는 사람은 없었다”며 “한인 뿐만 아니라 지역에 살고 있는 다양한 소수민족들에게 힘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
시곡동 출신 출향인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이 제14대 원장으로 재선임됐다.지난 2018년 제13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 원장은 향후 3년 더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연구실적 및 경영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을 때 기관장을 재선임할 수 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연구의 연속성을 위해 지난 2011년 이와 같이 법을 개정한 이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재선임은 처음 있는 일이다.김장성 원장은 “우리나라는 1970~1980년대 중화학공업으로 산업화의 기반을 만들었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IC
행정리 출신의 출향인 홍봉표 군산대 교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군산불짬뽕컵면 528개를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에 기탁했다.홍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싶어 컵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홍 교수는 현재 군산대학교 기업원센터장과 대한민국산업협장 교수(HRD분야)로 재직하고 있으며, 군산불짬뽕컵면은 군산 흰쌀보리와 신동진쌀을 재료로 군산원예농협과 군산대학교, 군산시가 공동 개발해 생산하는 라면
면천면 자개리 출신으로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애니메이션 제작자 홍서라(31, 父 홍익표· 母 심보경) 감독이 단편 애니메이션 을 제작해 세계 각국에서 열린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홍 감독은 그의 두 번째 단편 을 통해 살아갈 이유를 잃은 남자가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4분 짜리 흑백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표현했다. 삶과 죽음, 희생과 구원을 키워드로 하는 이 애니메이션은 자신의 희생으로 누군가를 구원하지만 그로 인해 도리어 자신이 구원을 받는다
신평면 매산리 출신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4.15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청장은 인천광역시 연수구갑 지역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한다.1965년 신평면 매산리에서 태어난 김진용 전 청장은 한정초, 신평중을 졸업한 뒤 서울 관악고등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1995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한 이후 연수구청 총무과장, 인천광역시 정책기획관·재정기획관, 인천경제자유구청장을 마무리했다.
합덕 출신 통역관 이유라(부 故 이시우, 모 김정순) 씨가 제7회 해오 외교관상을 수상했다.이유라 씨는 합덕초, 서야중·고,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2009년 외교부 통역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거쳐 문재인 대통령까지 청와대에서 아랍어 통역을 도맡아 왔다.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최초 여성외교관으로 부임해 2등 서기관 겸 영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사우디에서 케이팝 가수들이 성공적으로 공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한편 故 김동조 외무부 장관 가족들이 설립한 해오재
재인당진시민회(회장 이재욱)가 제57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지난 26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CN천년웨딩홀 계산점에서 개최했다.제57회 정기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 및 결산보고가 이뤄졌다. 이어진 송년회에는 이건호 부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자리했으며, 재인당진시민회 산하 12개 읍‧면‧동민회 회원들이 참석했다.황규천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뤄진 제1부에서는 시민회기 및 읍‧면‧동민회기 입장식이 진행됐다. 또한 최재 수석부회장과 박성자
재인우강면민회 전영준 회장이 이임하고, 김재탁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11일 인천 아레나컨벤션에서 재인우강면민회 29주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한 해 동안의 활동 및 결산보고 등이 이뤄졌으며, 연이어 이·취임식에서는 공로패 수상 및 회기 전달 등이 이뤄졌다.전영준 이임회장은 “취임하는 김재탁 회장은 재인우강면민회와 재인당진시민회 발전을 위해 오랜시간 동안 봉사해왔다”며 “회장직을 내려놓지만 김재탁 신임회장 및 집행부를 도와 재인우강면민회가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 또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당진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재경당진향우회(회장 문헌일)가 정기총회 및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17일에 개최했다.서울 구로구에 있는 상제리제센터에서 정기총회와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된 가운데, 이날 향우들은 올 한 해 향우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우회 활동에 공로를 세운 회원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지역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했다.올 한 해 재경당진시향우회는 지역에서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와 송악황토감자축제, 순성왕매실축제, 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 등에 참가했으며
재인순성면민회(회장 인치상)가 제30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열고 향우들 간 화합을 다졌다.지난 11일 인천 아레나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에는 순성면민회 향우들과 순성 지역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향우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올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에 진행할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향우들은 함께 만찬을 즐기고, 행운상을 추첨해 선물을 나눴다.
재인신평면민회(회장 김천수)가 송년의 밤을 지난 6일 인천 아레나컨벤션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재인신평면민회 회원을 비롯해 신평면민들도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및 회장 인사, 공로패 수상, 케이크 컷팅 등이 이뤄졌다. 또한 경품 추첨 및 노래자랑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누고, 만찬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했다.김천수 회장은 “재인신평면민회장으로 취임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며 “과거를 되돌아보면 면민회가 일취월장한 거 같아 감회가 새롭고 향우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면민회 살림을 맡고 있는 정창현
재인면천면민회(회장 유나연)가 제37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지난 4일 인천 아레나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에는 면천면이 고향이지만 인천에서 생활하고 있는 향우들이 자리했다.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공로패 수상, 케이크 컷팅식,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유나연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데 회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역대 회장 및 집행부 임원,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새로운 각오로 분발해 향우들에게 칭찬받는 회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으로 하나 되는 면민회를 만들고, 고향의 발전에 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