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미용사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손유희) 빗사랑 봉사회가 평안마을을 찾아 지속적인 이·미용 봉사를 펼치고 있다. 그동안 (사)대한민용사회 당진시지부 빗사랑 봉사회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해왔다. 특히 한 달에 한 번 평안마을에서 정기적인 봉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지난달 21일 봉사했다. 이날 손유희 지부장과 강복순·손월순 전 고문이 평안마을 입소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했다.
당진아미로타리클럽(회장 최지웅)이 당진중학교(교장 임광빈) 씨름부에 장학금을 지난달 26일 전달했다.이날 최지웅 회장을 비롯한 당진아미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은 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했다.장학금을 전달받은 임광빈 교장은 “씨름부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면서 “당진아미로타리클럽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아미로타리클럽은 지난달 14일에는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의 협조로 당진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관람 사회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하는 등
송악로타리클럽(회장 김원정)과 엄마순찰대 송악읍지대(대장 김경덕)가 매주 목요일 학교 밖 생활지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진행된 캠페인에 송악로타리클럽 회원과 엄마순찰대 송악읍지대 회원 등 9명이 참여해 기지시리 일대를 순찰했다. 학교 밖 생활지도 캠페인은 송악로타리클럽과 엄마순찰대 송악읍지대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정도 지역의 우범지대 일대를 중심으로 순찰하는 사업이다. 김원정 회장은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기 위해 학교 밖 생활지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지시리 아파트
전국모범운전자회 당진시지회(회장 노종호)가 2024년 1분기 정례회의 및 간담회를 지난달 26일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교통 봉사의 건 △교통사고 2차 예방 활동의 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의 건 △지역 내 6개 초등학교 등·하교 교통지도 봉사 확대의 건 등을 논의했다. 특히 노종호 회장은 오는 4월 11일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인근 도로의 차선 도색을 정비해달라는 민원을 충청남도의회에 접수했다. 이에 이철수 도의원과 이완식 도의원의 노력으로 오는 4일부터 차선 도색 정비
공익법인 지속가능상생재단(이사장 김향곤)이 2024년 공모사업 사업설명회를 지난달 13일에 개최했다.올해 사업비 규모는 1억4500만 원이며,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기관·단체는 총 44곳이다. 공모사업은 지난 20일까지 접수된 기관·단체 중 심사를 통해 총 36곳을 선정하고 지원했다. 예산은 1억4300만 원으로 확정됐다.선정된 기관·단체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지속가능상생재단 사무실에서 업무협약 및 약정서를 체결했다. 김향곤 이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공모사업에 대한 많은 기관·단체들의 관심과 참여가 커지고 있다”며 “지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구경원 호서대 교수)와 늘픔나르샤(대표 안병권)가 탄소중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비영리법인인 늘픔나르샤는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로,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의식을 변화시키고자 재활용을 넘어 새 활용 제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늘픔나르샤는 폐플라스틱인 페트병을 인발기를 통해 필라멘트를 추출한 뒤 3D프린터를 활용,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와 시민을 대상으로 소각이나 매립돼야 하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인발기와 3D프린트를 통해 탄소중립을
2024년 교육장배 육상 꿈나무 발굴 및 교육감기·도민체육대회 당진시 대표 선발전이 지난달 2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당진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당진시육상연맹(회장 서동철)이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기초 종목 활성화를 통해 떨어진 기초 체력을 키우고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학생을 조기에 발굴하는 육상 꿈나무 키우기 일환으로 마련됐다.대회에는 트랙과 필드 종목 등 총 25교 303명이 출전했으며, 보호자들도 대회장을 찾아 자녀들을 응원했다. 한편,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1위부터 3위까지 교육장 상장과 메달
지난달 19일 오후 5시경 면천면 문봉리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를 옆 공장 직원들이 초기 진압해 대형화재를 막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본지 제1498호 ‘면천면 문봉리 공장화재 인근 업체 직원 대처로 대형사고 막아’ 참조)이에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화재진압의 주인공인 ㈜코나솔 직원 박정열·김병철·김진구 씨에게 지난달 28일 민간인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는 박정열·김병철·김진구 씨를 비롯하여 최장일 소방서장, 강윤근 ㈜코나솔 대표이사, 성상모 당진소방서 행정팀장, 염은호 합덕119안전센터 센터장,
타타대우상용차 당진영업소가 차량 무상점검 및 기본 소모품 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 캠페인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당진종합운동장 축구장 앞에 위치한 제2주차장에서 진행된다.본사 AS봉사 동호회인 참사랑동호회가 직접 당진을 방문해 타타대우상용차 트럭을 대상으로 차량 점검과 기본 소모품을 교체해주며, 차량 운행시 안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대형차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타타대우상용차 차주를 위해 모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박영일 팀장은 “당진은 대표적인 산업물류도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내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현대제철 노동자로 인정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 결과가 13년 만에 최종 승소함에 따라 진보당 당진시위원회와 김진숙 충남도의원 후보 선거운동본부가 지난 12일 논평을 발표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내 하청업체 노동자 161명이 현대제철을 상대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2건에 대해 대법원이 원고 일부 승소인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원고들이 하청업체 소속이긴 하지만 현대제철이 이들을 통제하고 작업 내용을 결정·지시했으므로 현대제철을 실질적인 사용자로 봐야 한다는 게 판결의 골자다.이에 대해 진
면천면 문봉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때마침 식당으로 가던 인근 업체 직원들이 불이 나고 있는 현장을 발견해 초기 진압에 나서 대형화재를 막았다.공장 내부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한 결과 최초 발화 시간은 오후 5시 22분으로, 이들이 화재 현장을 발견해 신고한 시간은 10분 뒤인 5시 32분이었다. ㈜코나솔에 근무하는 박정열, 김병철, 김진구 씨는 오후 5시경 식사를 하러 가던 중 옆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 세 사람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닫힌 문틈으로 공장 안을 확인, 분전반 주변에서 화
이영호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소방법’에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3월 11일에 소방의 상징인 119를 더해 3월 19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지난 2021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지난 19일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영호 연합회장은 그동안의 현장 보조·지원 및 소방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이영호 연합회장은 1999년 12월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돼 25년간 당진지역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당진총동문회(신임회장 이재성)가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해 방송대를 졸업한 동문들에게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16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은 △1부 음악회 △2부 동문회장 이·취임식 △3부 모교 자연과학대 학장인 손진곤 교수의 특강 △4부 리셉션 및 만찬의 순으로 진행됐다.1부 음악회에서 김진식·박근식의 통기타 연주와 이한행의 색소폰 연주와 온누리 합창단의 합창이 있었다. 이날 제11대 백창현 총동문회장이 이임하고 제12대 이재성 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홍윤표 당진총동문회 초대회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회장 이미숙)가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이날 전 적십자 봉사원은 지엔하임 아파트 앞 공터 일원으로 집결해 공터와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이미숙 회장은 “전 봉사원이 모여 봉사한 것은 올해 이번이 처음”이라며 “봉사원 100여 명이 모여 열심히 봉사해줘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터 주변으로 공사 현장이 있어 공사 자재 등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져 있었다”면서 쓰레기 투기 금지 및 환경보호를 당부했다.
당진남·여의용소방대(남성대장 이연호, 여성대장 김숙진)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지난 11일 대덕산에서 펼쳤다.소방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산불은 주로 2월~5월 사이에 집중 발생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풍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위험이 높아 주민들에게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대원들은 대덕산을 올라 등산로 곳곳에 ‘산불조심’이라고 쓰인 현수막을 걸었다. 또한 산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대한전선이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송악읍 고대부두에 조성 중인 해저케이블 1공장을 RE100 (재생에너지 100% 사용) 사업장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유럽이 지난해 10월부터 탄소배출량에 관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시행하고, 미국도 이와 비슷한 청정경쟁법안 통과를 추진하는 등 선진국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점점 환경문제에 따른 무역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전선은 이 같은 세계적 흐름에 대응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자 2050년 넷제로(탄소배출량 0)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SK에코플랜트 등이 100만 평 규모의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산폐장이 입주해 있는 전국 11곳의 지역주민들이 상경해 집회를 벌였다. 당진에서도 당진환경운동연합을 중심으로 상경집회에 참여해 SK와 태영 등 대기업의 무분별한 산폐장 추진을 규탄했다. 지난 14일 강릉, 예산, 사천 등 산폐장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서울 종로구 SK 본사와 여의도 태영빌딩 앞에 모여 무분별하게 산업폐기물처리시설을 추진하는 대기업을 규탄하고 산업폐기물처리의 공공성 확보를 요구했다. 전국 11개 지역 산업폐
면천읍성보존회 이권배 보존회장이 이임하고 오수권 보존회장이 취임했다. 면천읍성 내 장청마당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면천면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해나루난타와 색소폰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신입임원 소개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오동주 상록문화재 집행위원장이 맡았다. 이임하는 이권배 보존회장은 “그동안 부족한 데도 초대 보존회를 이끌면서 많은 사람의 도움
석문면 석문방조제 인근 해상에서 해루질을 하던 A씨(남, 70대)가 갯벌에 빠졌다가 구조됐지만 끝내 사망했다.지난 11일 새벽 12시 24분경 평택해경 당진파출소 육상순찰팀은 안전관리를 위해 순찰 중 해상에서 불빛을 발견했다. 해경은 육군 해안감시 기동대대(성구미TOD)와 공조해 해루질을 하던 A씨가 물에 빠진 것을 발견했다.평택해경은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 평택구조대, 대산거점구조대, 경비정P-108, 중부청 회전익항공대 헬기 1대를 신속 출동시켜 구조에 나섰다. 이후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새벽 1시 27분경 A씨를 구조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의 7개 클럽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로 봉사를 다녀왔다. 이번 봉사에는 ‘로타리마을 집지어주기’ 사업과 글로벌그랜트 사업인 ‘뇌를 살리기 위한 수술 도구 지원사업’이 이뤄졌다. ‘로타리마을 집지어주기’ 사업에는 당진지역 10개 클럽 400여 명의 회원이 집 한 채 사업비 900만원 중 766만 원을 모으고, 나머지 134만 원은 김영노 당진총재 지역대표가 힘을 보탰다. 이 사업은 국제로타리 3년 계획으로 진행되며 총 75채의 집이 지어질 예정이다. 이번 2023-2024 당진지역 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