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마무리하며 이번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한줄평을 들었다. 당진시대 선거자문위원회와 편집자문위원회, 경영자문위원회, 윤리위원회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권중원 당진YMCA 사무총장이번 총선 결과는 한마디로 사필귀정입니다. 보수 야당의 헛발질, 그리고 세계에서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방역과 위기대응 능력 덕분에 조국 사태로 이탈한 중도층들을 여당에 대한 절대적 지지로 돌아서게 한 것이 유효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절호의 기회입니다. 당진의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선거의 중심은 정치인이 아니라 유권자다. 4.15 총선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유권자를 만나 이들이 원하는 공약은 무엇인지, 어떤 국회의원을 필요로 하는지 유권자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 호에서는 학부모 정책 분야로 김영란 당진시학부모회장 협의회장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수많은 공약이 쏟아진다. 하지만 이 중에 청소년과 관련된 공약은 손에 꼽을 정도다. 그리고 정책 수립과 집행 단계에서 아동과 청소년과 관련한 현안은 상대적으로 밀려나곤 한다.김영란 당진시학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선거의 중심은 정치인이 아니라 유권자다. 4.15 총선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유권자를 만나 이들이 원하는 공약은 무엇인지, 어떤 국회의원을 필요로 하는지 유권자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 호에서는 소상공인 정책 분야로 당진시원시가지상가번영회 김병길 회장과 박상래 총무분과위원장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1 경제인2 여성3 농민4 청년5 학부모6 노인7 소상공인 8 노동자 “공동화에 코로나까지…어려움 가중”당진이 군에서 시로 승격되면
선거법 개정으로 올해 처음 만18세 청소년들이 투표에 참여한다. 그동안 정치가 어른들의 전유물인 양, 청소년들에게는 금단의 영역처럼 여겨졌지만 이제 청소년들도 당당하게 정치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대가 한걸음 다가온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지역 내 만18세 청소년 유권자 12명을 추천받아 이번 선거에 참여하는 소감을 들었다.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한다는 설렘과 함께 어떤 후보자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심하고 있는 이들의 생각은 결코 어른들에 비해 어리지 않다. 진정한 정치가 무엇인지, 어떠한 정치인을 선택해야 하는지 오히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선거의 중심은 정치인이 아니라 유권자다. 4.15 총선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유권자를 만나 이들이 원하는 공약은 무엇인지, 어떤 국회의원을 필요로 하는지 유권자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호에서는 농업 분야로 이종섭 전국쌀생산자협회 충남도본부장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우강·합덕은 평야가 많아 논농사가 주로 이뤄진 지역입니다. 삽교천에 제방을 쌓기 전에는 바닷물이 들어왔기 때문에 어족자원 또한 풍부한 지역이기도 했죠. 장어, 우어, 밴댕이, 숭어 등 민물고기가 많았어요. 장어는 흔해서
권중원 당진YMCA 사무총장“청년실업과 노동, 주거, 교육 등의 문제에 정치력을 발휘하고 등록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 삶의 존속 자체를 위협하는 핵 발전소에 반대하며, 한반도 평화협정 재개와 국정교과서 폐지에 동의하는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유권자의 목소리에 함께 공감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국회의원을 바랍니다.”김봉규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 회장“후보자들 간 비방하지 말고 좋은 정책을 구상해 유권자에게 도움 되길 바랍니다. 승자는 패자를 진정으로 위로하고, 패자는 승자를 진심으로 축하해
당진은 최근 각종 기업의 입주와 전국 각지에서 인구가 유입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도시다. 지역에 있는 산단에는 기업과 공장들이 입주해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고 이 기업들을 따라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한 대표에 따르면 현대제철, 당진화력 등 현재 당진에 있는 기업에서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동자 수는 1만8000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당진의 대표적인 노동단체인 민주노총 당진시위원회(이하 당진시위원회)에는 6000명 정도가 소속돼 있다. 당진시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한동수 대표는 한보철강 시절부터 당진에 거주하
흔히 ‘아이들은 미래’라고 말한다. 그만큼 교육은 우리 사회에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아동과 청소년은 늘 정치와 정책에서 소외돼 왔다. 유권자가 아니기 때문이다.유입 인구의 증가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 수도 급격히 늘었다. 하지만 그만한 교육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 일부 학부모들은 당진 이주를 꺼리기도 한다. 김동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부 당진지회장은 당진 교육의 과밀화와 교육시설 인프라 부족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도심 내 초·중·고 증설 필요도·농 복합도시인 당진은 교육에도 도시와 농촌 사이에 부익부 빈익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