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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피아노 영재 이룸 학생 (당산초6, 父 이현태·母 박소연)
“내 꿈은 연주 잘하는 피아니스트”
당진에서 한 초등학생이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화제의 주인공은 당산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룸(13) 군이다. 그는 어린나이에 전국 음악콩쿠르에서 다수 입상을 하고 다양한 연주 무대의 경험을 많이 쌓아온 기대주다. 오는 14일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하는 ...
박경미  2021-10-09 14:35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노래하는 콩나물국밥 운영하는 황인화 대표 (대덕동)
“인생의 단맛 쓴맛 짠맛을 들려줄게요”
대덕동에 자리한 콩나물국밥집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펼쳐졌다.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음악회는 국밥집을 운영하는 황인화 씨의 작은 무대다. 그는 삶의 고비가 있을 때마다 노래를 통해 오뚜기처럼 일어났다. 그래서 황 씨의 노래에는 단맛, 쓴맛, 짠...
박경미  2021-08-21 15:37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린 마르고스 씨 (합덕 운산리)
잿더미에서 피어난 희망…“사람들에게 감사해요”
필리핀에서 온 카테린 마르고스(28·합덕읍 운산리) 씨가 3년 동안 운영했던 식당이 화마에 잿더미로 변했다. 인생의 꿈이자 행복이었던 식당을 화재로 잃고 망연자실한 카테린 씨는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절망했다.하지만 잿더미 속에서 희망이 피어났다. 카...
박경미  2021-07-26 18:38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싱어송라이터 송시은 씨 (읍내동)
고단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한숨이 무겁게 내려앉고하루가 빠르게 지나갔네오늘은 자신 없는 모습에또 한없이 작아지네후회로 가득 찬 이 방안에기회를 잡지 못한 이 밤에잠들 수 없어 겨우 눈만 감아본다깊은 한숨 뒤로하고예쁜 마음 처음 마음 그대로같이 노래하자지금 내가 말하고 싶은 말은...
박경미  2021-07-06 08:44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쪽염색 하는 청년 김지민 씨(신평면 금천리)
하늘과 바다를 닮은 쪽빛 희망
김지민(33) 씨의 푸른 꿈이 물들어가는 신평면 금천리의 한 작업실. 김 씨가 직접 농사 지어 염색하는 전통방식의 쪽염색을 한 지 어느덧 5년이 흘렀다. 오늘도 이곳에서 그의 손은 푸르게 푸르게 물들어갔다. 신비한 파란색에 매료어릴 적 김지민 씨는 패...
박경미  2021-04-27 10:00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43년 동안 사제의 정 나눈
제자 김회영 씨와 스승 방국진 씨
첫 스승과 제자의 43년 인연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새끼손가락에 보이지 않는 빨간 실이 매어져 운명의 상대와 연결돼 있다고 전해진다. 손가락이 열 개인데 인연의 실이 사랑하는 사이로만 있을까. 가족, 친구, 혹은 사제 등 또 다른 색의 실로 연결돼 있을 것이다. 방국진 화가와 김회영...
박경미  2021-04-19 11:32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앵무새와 사랑에 빠진 차관호 씨(신평면 운정리)
앵무새와 함께 한 27년의 시간
앵무새만 보면 힘든 일을 잊는다는 차관호(49·신평면 운정리) 씨는 앵무새 애호가다. 애호가에서 앵무새를 번식·사육하고 수출까지 하는 전문가가 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삽교호 관광지 내에서 테마동물원을 운영하기도 한 그의 바람은 “...
박경미  2021-03-02 10:29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한 우물만 판 제빵 외길 인생
충청남도 명장(제과·제빵)으로 선정된 이인재 빵파니에 대표
27년 제과·제빵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이인재 대표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다. 지난 2018년 우수숙련기술자 취득에 이어 올해에는 충청남도가 선정한 제1호 명장으로 올라섰다. “잘 구워진 빵을 볼 때면 행복하다”는 이 대표의 도전하는 삶을 오븐에서 꺼내본...
박경미  2020-12-18 19:25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살아 움직이는 만화 ‘애니메이션’의 매력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 채윤 학생의 꿈은 화가다. 밑그림 같았던 꿈에 채색을 하며 꿈을 더욱 선명하게 그려나가는 중이다. 그가 그린 그림들은 살아 움직인다. 단편소설 를 감명 깊게 읽은 채윤 학생은 장면들을 그림으로 그려 3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박경미  2020-12-14 11:21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세상 사는 이야기] 최고령 생활야구인 박영신 씨(송산면 무수리)
“나의 야구인생은 현재진행형”
“야구는 내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말하는 박영신 씨(60·송산면 무수리)는 15살 무렵 야구를 시작해 중·고교 선수를 거쳐 35년간 사회인 야구에 몸담았다. 환갑의 나이에도 야구를 즐기며 당진에서 최고령 야구인으로 불리는 그의 야구 인생은 지금도 현재...
박경미  2020-10-31 17:07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기지시줄다리기 이수자 최우진·이홍주 씨
줄에 담긴 역사를 이어가는 사람들
너무 굵지도 않게, 너무 얇지도 않게 일정한 두께를 유지하면서 새끼를 꼬는 게 쉽지는 않다. 거친 지푸라기를 수도 없이 꼬고 또 꼬고 손바닥을 비벼대야만 이수자의 길을 넘어 인간문화재가 될 수 있다. 기지시줄다리기는 줄틀을 세우는 것과 연못에 넣어 보...
박경미  2020-06-20 15:06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사랑을 나눠주세요]
고대면 용두리 김복순 씨 가족
“포기하고 싶지만 엄마 혼자 두고 갈 수 없어요”
김복순 씨에게는 자녀가 넷이나 있지만 그도, 자녀도 지적장애를 앓고 있다. 의붓아들은 듣지 못하고, 말 못하는 농아인이다. 얼마 전 실직한 딸은 보이스피싱까지 당해 빚을 떠안은 상황이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던데, 이들 가족에겐 뒤로 넘어져도 ...
박경미  2020-04-10 19:05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유리공예가 최홍은 씨
1人3色 예술 라이프
무언가 손으로 만드는 게 재밌다는 최홍은 씨(37세·읍내동)는 도예를 전공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그의 경력은 단절됐지만, 예술에 대한 열망까지 끊을 수는 없었다. 도예, 유리공예, 레진공예까지 섭렵한 그가 새로운 꿈을 안고 날갯짓을 준비...
박경미  2020-03-30 10:21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2022 페럴림픽 국가대표에 도전합니다!”
박상현 파라 아이스하키 전 국가대표
젊은 시절, 한 사람을 덮친 불의의 사고는 그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하지만 신체적 장애는 그의 삶에서 장애가 되지 않았다. 그는 운동으로 시련을 극복했고,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2010 밴쿠버, 2014 소치 페럴림픽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2년...
박경미  2020-02-29 02:06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이게 내가 정한 길이에요!”
건강 때문에 시작한 춤 꿈이 되다고민과 방황 있었지만 결국 댄스스포츠국제대회 특상 수상…성실함에 승부욕·실력까지댄스스포츠를 추는 소녀들 ‘땐뽀걸즈’가 지난 2017년에는 다큐멘터리로, 그 다음해에는 드라마로 방송됐다. 거제를 배경으로 한 ...
박경미  2020-01-20 11:10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감정을 그리다
[세상사는 이야기] 고향에서 첫 개인전 개최하는 인예인(25, 채운동) 작가
밝고 활달한 성격의 사람이 어느 날 어둡고 우울한 얼굴을 할 때면 무슨 일인가 궁금해진다. 앳된 얼굴의 인예인 작가가 그리는 그림도 그렇다. 앳되고 밝게만 보이는 그의 붓 끝에서 탄생한 그림은 마냥 밝지만은 않다.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오묘한 분위기...
박경미  2020-01-03 19:45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시골서 밥집 운영하던 요리연구가, 작가가 되다!
[세상사는 이야기] 윤혜신 한정식 ‘미당’ 대표(합덕읍 석우리)
합덕읍 석우리에서 16년째 자연을 요리하고 있는 윤혜신 요리연구가(55)의 일주일은 너무나 바쁘다. 주변의 밭을 일구며 식당을 운영하고, TV프로그램의 요리 강사로 출연하기도 한다. 몇 해 전부터는 어린 시절의 꿈을 찾아 작가로 나서기 시작했다. 요리...
박경미  2019-12-07 16:07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우강면 부장리 전경수 이장
“좌절하지 않았기에 오늘이 있다”
“침대 하나에 세면대 하나, 커텐으로 샤워 공간을 만든 단촐한 공간에서 치료를 받았어요. 밥은 물론 물 한 모금도 넘기지 못했고, 잠도 못 잤어요. 너무 아프고 제정신이 아니니까 욕이 나올 정도였죠. 간호사에게 ‘내일 죽어도 후회 없으니까 집에 가겠다...
박경미  2019-11-04 08:46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소세지의 고향 독일에서 인정받은 한국의 ‘돈세지’
당진 출신의 30대 청년이 세계 육가공 대회에 출품한 4개 품목 모두 금메달을 수상했다. 소시지의 고향인 독일에서 한국식 소시지로 세계 최고임을 인정받은 것이다.70년 전통의 국제 식육 및 육가공 박람회인 IFFA 2019가 지난 5월 독일 프랑크푸르...
박경미  2019-09-02 10:17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바느질하는 이화정 씨 (73세·신평면 거산리)
바느질로 살아온 한 평생 “삶의 상징”
73세의 이화정 씨는 40여 년의 세월을 바늘과 실로 버텨왔다. 시작은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서였고, 그 삶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더 이상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한 그가 아직까지도 바느질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느질 한 땀...
박경미  2019-08-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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