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당찬진미 시범단지 재배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당진 특화쌀인 ‘당찬진미’ 재배기술 교육을 지난달 29일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맞춤형 벼 품종개발 협약을 통해 개발된 당진특화 최고 품질쌀인 ‘당찬진미’의 안정적인 재배와 시장 공략을 위해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이 시범사업 추진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당찬진미’재배 기술을 강의했다.당진시는 지난해 당찬진미 식미평가회와 롯데마트와의 납품계약 등을 통해 당찬진미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에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 회원을 대상으로 자아·자존업(UP) 과제교육을 지난달 22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작했다.3월부터 9월가지 총 18회 진행하는 이번 과제교육은 퍼스널컬러 과정과 디스트(DISC) 유형 과정 등으로 구성해 그동안 몰랐던 개인의 성향을 분석하고 이미지 메이킹, 유형 분석을 통한 대인관계 개선, 자아 및 자존감 증진에 필요한 내·외적 요인 개선 등의 내용을 다룬다.정기연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 자신을 찾고 자존감을 높여 역동적이면서 생동력 있는 생활개선회 활
제13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지난달 22일 펼쳤다.매년 4월 1일로 지정된 수산인의 날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다가 2011년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년 6월에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청결 활동에는 송산면, 석문호내수면어업계, 당진수협, 현대제철(주), 여성어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등이 참여해 송산면 석문면방조제 연안의 해양
당진시가 적기 병해충 방제를 통한 안정적인 벼 재배와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자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사업비는 총 12억여 원으로 당진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벼 재배 농업인은 모두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1헥타르(ha)당 7만5000원이며 방제 미용은 농가 부담이다.시는 지난해 지원단가 헥타르(ha)당 4만5000원에서 올해 7만5000원으로 지원금액을 인상했으며, 소규모 관행 방제 농가도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방제비 지원에서 약제비 지원으로 지원기준 및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신청
당진과 서산, 태안, 예산의 청년농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당진시4-H연합회(회장 손주현)가 당진·서산·태안·예산 4개 시군 체육대회를 지난달 26일 남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매년 당진·서산·태안·예산4-H연합회는 회원간 정보공유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4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당진시에서 열린 가운데, 4개 시군 4-H연합회원과 관계자 12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행사는 손주현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명진 당진시의원, 박상철 충남4-H연합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둔 오는 8일 몽골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당진으로 입국한다. 지난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실시한 대호지농협(조합장 남기찬)이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간다. 대호지농협이 공공형계절근로자 인력운영센터를 운영하면서 일손이 필요로 한 농가로부터 근로자 중개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해 1407농가 일손 도와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관리하면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농가가 직접 인력을 고용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농협이 근로자 계약·운영·배치를 담당한다.
신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낙기, 민간위원장 안기영)가 안전한 경로당은 위한 가스안전 점검 사업 ‘안전하게 잘 지내세효(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부터 신평면 소재 경로당 33개소는 신평종합가스로부터 연 4회 가스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난달 29일 신평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기영·김낙기 공동위원장,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김동명 신평면분회장, 박종환 신평면이장단협의회장, 신평종합가스 박종일 대표가 참석해 안전한 경로당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송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영안)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체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다.자체 사업 ‘송산헤어살롱’은 송산면 맞춤형복지팀과 이·미용 자원봉사자가 함께 대상자를 찾아가 이·미용 봉사를 하고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70가구를 대상으로 1년간 진행한다.한편 송산면 부녀회와 적십자송산봉사회가 협력해 일상돌봄 ‘청춘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기존의 돌봄 사업에서 소외된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송산면은 고립·
2024년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가 지난달 27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열린 협의회는 2014년도에 삽교호 등 당진지역 담수호의 수질 개선을 위해 민관으로 구성됐다. △당진시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환경단체 △농·축수산단체 △전문가가 모여 매년 1회 전년도 수질개선 사업과 금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민관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당진시 담수호 수질 현황 △남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사업 △시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관련 사업의 추진방향을
(사)당진시농업회의소(소장 최우현)가 국회의원 후보들을 초청하고 농업정책 토론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어기구 후보,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는 정용선 후보가 자리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한성환 (사)당진시농업회의소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다. 또한 두 후보는 토론회에 앞서 공정토론회 준수 서약서에 서명했으며, 토론회를 마친 후에는 당진시농업회의소와 후보자 간 정책 협약을 맺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날 토론은 후보자 모두발언, 농업정책과
㈜한국농정신문사, 당진시농민회(회장 이종섭), 당진시여성농민회(회장 곽양이), (사)쌀생산자협회 당진지부(지부장 황선학)가 주관한 제22대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 농업정책 대담회가 지난달 25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농민단체는 토론회를 열어 농업·농촌 회생 대책과 지역 현안 대응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각 후보들을 검증코자 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는 참석하고,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는 불참하면서 대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정용선 후보 측은 “이미 농업회의소에서 농업을
충남도의회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이 지난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이날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현황, 그간의 유보통합 상황 등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했다.유보통합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
충남도의회가 다문화 학생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심층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이 서천군 행복나눔센터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지난 26일 진행했다.이번 연구모임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학교생활로 학업중단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결성됐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취업비자, 정착, 영주권 관련 실태 파악 분석에 나서는 등 연구용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연구모임 대표는 전익현 의원(서천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에는 국내 최초의 농업디자인 전공이 있다. 세한대 당진캠 ‘6차산업디자인’ 전공은 6차산업에 디자인의 원리를 접목해 자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농업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농업·농촌에서 새롭게 개발된 학문을 30대부터 70대까지의 만학도들이 열정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농업·농촌 변할 수 없을까?”‘6차산업디자인’ 전공은 한기웅 강원대 명예교수의 제안을 세한대가 받아들이면서 설립됐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홍익대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한기웅 교수는 지난 1996년 고향인 서산시 운산면으로 귀향했다. 농사 짓는 어
송악읍 반촌리 조용한 시골 마을에 지붕의 곡선이 매력적인 집 하나가 자리해 있다. 이승호 대표가 아내와의 약속을 지켜 지은 황토집이다. 부부의 사랑이 담긴 따듯한 황토집이 최근 펜션으로 변신해 당진을 찾은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지난 2007년에 지어진 이곳은 황토와 나무를 주재료로 했다. 황토목조주택은 잘 꾸며진 정원과 함께 사람들에게 별장 같은 이미지를 심어줬다. 이승호 대표는 “평소 지인들이 펜션으로 운영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면서 “공간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민박허가(펜션)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지
(사)대한미용사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손유희) 빗사랑 봉사회가 평안마을을 찾아 지속적인 이·미용 봉사를 펼치고 있다. 그동안 (사)대한민용사회 당진시지부 빗사랑 봉사회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해왔다. 특히 한 달에 한 번 평안마을에서 정기적인 봉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지난달 21일 봉사했다. 이날 손유희 지부장과 강복순·손월순 전 고문이 평안마을 입소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했다.
당진아미로타리클럽(회장 최지웅)이 당진중학교(교장 임광빈) 씨름부에 장학금을 지난달 26일 전달했다.이날 최지웅 회장을 비롯한 당진아미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은 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했다.장학금을 전달받은 임광빈 교장은 “씨름부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면서 “당진아미로타리클럽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아미로타리클럽은 지난달 14일에는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의 협조로 당진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관람 사회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하는 등
순성노인대학(학장 신영호)이 지난 5일 개강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순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서는 수강생 및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노인대학은 지역 노인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그동안 교양강좌와 노래교실, 참여수업, 현장학습 등을 실시해왔다. 올해 순성노인대학에는 81명의 지역 노인들이 참여하며, 상반기 수업은 7월 둘째주까지, 2학기는 9월에 시작해 12월 둘째 주까지 실시한다.
송악농협(조합장 홍진희) 농가주부모임(회장 구문희, 이하 농주모)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생필품을 지난 6일 전달했다. 농주모에서는 설명절 떡국떡을 사전 주문받아 판매한 수익금과 회비로 생필품을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된 후원품은 31개 마을로 전달했다.한편 농주모에서는 이웃사랑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후원품을 마련해 마을에 전달하고 있다.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유광근)이 양파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양파 월동 후 병충해 생육 관리 교육을 지난 13일 진행했다.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종자전문가 김상식 농업회사법인(주)천농 대표를 초대해 이뤄졌다. 김상식 대표는 “현재 양파 작황을 보면 동절기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생육이 부진하며, 정식 직후 역시 잦은 비와 냉해로 인해 죽은 모종이 많아 평균 이하의 작황이 예상된다”면서 “향후 기온이 올라가고 비대(줄기나 뿌리의 부피가 옆으로 커지는 시기)가 시작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