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발안조례로 청구됐던 당진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 김덕주 의장 명으로 발의돼 처리 중에 있다.이번에 발의된 당진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은 지난해 10월 당진시의회에 청구된 이후 당진시의회 주민발안조례 절차에 따라 △대표자 증명서 발급 및 취지 공표 △서명기간을 통해 지난 2월 6일 3315명의 청구인 명부가 시의회에 제출됐다. 이후 △서명 유·무효 확인 △청구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등 공표를 거쳐 지난달 3월 8일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수리됐다.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주민조례청구를 수리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제109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16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비롯한 4건의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활동계획서 채택, 추진상황 보고 및 연장의 건에 대해 논의한다.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레안 외 3건 △
‘작은 축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충남도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충남도의회가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작은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작은 축제는 도지사가 정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소규모 축제로, 주민화합과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로 열리는 축제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충청남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지원하는 축제보다 규모가 작은 축제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번 조례안이 발의됐다.해당 조례안에는 △작은 축제 지원계획 수립 △지원 신청 및 선정 △
3000억 원 규모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대상지로 송악읍 고대리가 선정된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이 기업혁신파크 내에 국제학교가 들어설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해 달라고 주무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국회의원 선거 이후 자사가 설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과에 요구했다.지난 8일 당진시가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당진시 국소장과 부서장 모두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당진시가 50년 만에 당진시
4.10 총선을 8일 앞둔 지난 2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진을 다시 한 번 찾아 정용선 후보에 힘을 실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중요한 결전 앞에서 뭉쳐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뭉쳐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여러분을 위한 개혁을 하겠다”고 목소리 높였다.이날 한 위원장은 충청 지역 유세를 이어 가면서 국회의사당 세종 이전 등 발전 공약을 내세웠다. 한 위원장은 “정치 개혁의 완성으로 여의도의 국회의사당을 충청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겠다”며 “충청의 발전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 위원장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3월 중 의원출무일을 지난달 27일에 개최했다.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3개 부서가 3개의 안건에 대해 보고했다. 안건은 △당진시 자치법규 내 법령불부합 개선을 위한 일괄개정 조례안(감사법무담당관) △당진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추진(자치행정과) △당진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스마트도시과)이 다뤄졌다. 부서별 보고를 마친 후에는 의원발의 조례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한편 집행부서의 현안 사항 보고 청취에 이어 김명회 의원이 발의하는 「당진시의회 지방공무
(사)당진시농업회의소(소장 최우현)가 국회의원 후보들을 초청하고 농업정책 토론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어기구 후보,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는 정용선 후보가 자리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한성환 (사)당진시농업회의소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다. 또한 두 후보는 토론회에 앞서 공정토론회 준수 서약서에 서명했으며, 토론회를 마친 후에는 당진시농업회의소와 후보자 간 정책 협약을 맺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날 토론은 후보자 모두발언, 농업정책과
충남도의회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이 지난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이날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현황, 그간의 유보통합 상황 등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했다.유보통합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
충남도의회가 다문화 학생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심층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이 서천군 행복나눔센터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지난 26일 진행했다.이번 연구모임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학교생활로 학업중단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결성됐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취업비자, 정착, 영주권 관련 실태 파악 분석에 나서는 등 연구용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연구모임 대표는 전익현 의원(서천
15개 시민단체와 정당(진보당·녹색정의당·노동당)으로 구성된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계획 반대 당진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가 지난 19일 발족했다. 이들은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마트 축산복합단지 조성에 당진시민은 동의할 수 없다”라며 “충청남도는 사업을 백지화하라”고 주장했다. 지난 2월 6일 충남도가 대규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보고회를 열고, 1차로 당진 석문 간척지부터 스마트축산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대책위에서는 1차 보고회 이후 6만 마리였던 돼지의 수를 30만 마리로 대폭
당진시가 당진문화재단의 이사장을 당진시장이 맡도록 체제 전환을 추진해온 가운데, 총무위원회가 부결한 조례 개정안을 의장이 직권상정 했다가 불발되며 의회 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민간이사장 → 공공이사장 전환 추진 당진시가 의회에 제출한 ‘당진문화재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현재 민간이사장과 사무총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당진문화재단의 구조를 공공이사장(시장)과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1월 31일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한상화)에 해당 안건이 상정됐으나 당시 회의에서는 조례
동료의원에게 막말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던 전영옥 당진시의원이 의회 본회의에서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해당 안건은 지난해 의원들이 타 지역으로 연수를 가던 중 버스에서 전영옥 의원이 동료의원에게 욕설을 했다며 최연숙·김선호·한상화 의원이 제소한 사안이다. 지난 2월 윤리특위 민간자문위원회에서는 전영옥 의원의 ‘버스 안 막말’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으나, 한 달 뒤인 지난 4일 열린 당진시의회 제108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다시 징계를 논의했다. 이날 당사자인 전영옥 의원이 참석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원들이 표결을 진행한 결
정용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어기구 후보를 향해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하라며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MB정부 당시 이른바 경찰의 ‘댓글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사면·복권된 사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와 진보당 오윤희 후보가 단일화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이를 두고 정용선 국민의힘 후보는 “볼썽사나운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어 후보가 정 후보에 대해 “반칙과 범죄자”라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온 김태호보다 더 악
충남도가 석문 간척지에 스마트축산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김선호 의원이 조성 계획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충남도에서 지난 6일 석문 간척지에 6만 두 규모의 양돈 단지를 우선 조성하고, 추가로 24만 두의 양돈을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해 기업화하겠다는 내용의 최종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에 김선호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충남도에서는 양돈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는 시설과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생산과 재활용, 퇴·액비 생산시설을 제시했다”며 “이는 당진시민의 의사가
심의수 시의원이 당진 장고항에서 열리는 실치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전했다.지난 12일 제1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 의원이 ‘당진 장고항의 지속 가능한 실치 축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실시했다. 장고항 실치 축제는 지난 2000년 4월부터 올해까지 18회에 걸쳐 이어지고 있다. 실치는 제철 시기만 지나면 뼈가 억세지고, 예민한 탓에 산지에서만 회로 먹을 수 있다. 당진 장고항에서 4~5월에 실치를 회로 맛볼 수 있어 이 시기가 되면 많은 관광객이 장고항을 찾는다.심의수
당진시의회 인구·청년정책 개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활동에 돌입했다.지난 11일 조상연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선호(간사), 김봉균, 박명우, 전선아 의원과 청인직업훈련장 이종국 원장, 청년을 대표한 김광균 씨 그리고 당진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청년정책 개발 연구모임’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모임은 당진시 인구증가 및 청년 유입과 관련하여 조례 제·개정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기 위해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이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이 올해 첫 회의를 지난 12일 개최했다.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은 농촌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련 정책을 개발·제안하기 위해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우희상 전문위원의 △2023년도 농업정책연구모임 활동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당진시 로컬푸드 및 지역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조례(안) △2024년도 농업정책연구모임 활동 계획(방향) △연구모임 향후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김명진 대표의원은 “지난해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위한 지역별 전기요금 산정기준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당진시의회에서 나왔다.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 12일 제1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영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한 이후 올해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발전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은 발전소 인근에서 살면서 환경적, 경제적 등 여러 어려움을 겪어 왔다. 전 의원은 “우리나라 발전소 에너지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 이하 복환위)가 복지보건국 및 기후환경국 소관 심사와 더불어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에 참석했다.지난 11일 제350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복지보건국 및 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출연계획안 4건을 심사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 도민 불편과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충남도의 비상진료대책 확대 및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특히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충남 4개 의료원이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아직 회복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가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 내포보부상촌, 내포~당진 삽교호 자전거도로 등 소관부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건소위는 내포∼삽교호 자전거도로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노선을 일주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은 자전거 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노면 불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포~삽교호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한다.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5.6㎞ 구간을 정비한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