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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예술이 만나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하고, 문화공간은 지역사회와 융합해 한 도시를 완전히 뒤바꿔 놓기도 한다. 본지에서는 기획취재를 통해 미술관으로 대표되는 문화예술이 지역사회와 융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일본 세토내해(海)에 위치한 나오시마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예술의 섬’이다. 주로 어업을 중심으로 생활해왔던 섬인 과거 나오시마에 근대화·산업화가 시작되면서 구리제련소가 들
문화·대안
김예나
2019.05.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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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싣는 순서1회 당진시 도시재생 현주소와 뉴딜사업 계획2회 평택시 도시재생 현주소와 뉴딜사업 계획3회 뉴딜사업 시범사업지 천안시를 가다4회 뉴딜사업 시범사업지 고양시를 가다5회 쇠퇴한 철강도시에서 세계적 문화도시로 탈바꿈한 빌바오6회 빌바오 도시재생의 성공열쇠, 소통협력 기구들 평택시는 지난 4월 11일 인구 50만 명을 돌파하며 대도시 반열에 진입했다. 평택항 개발과 미군기지 이전 및 삼성전자 고덕캠퍼스 등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소사벌지구와 고덕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평택의 인구 팽창은 최근 들어 급속하게 진행되고
기획
당진시대
2019.05.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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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당진시대는 지난해 3개의 문화예술 행사에 지원된 지방보조금 문제를 연속해서 다뤘다.최초의 시작은 일명 ‘의원 재량사업비’였다. ‘주민숙원사업비’로도 불리는 의원 재량사업비는 사실 예산서를 탈탈 털어도 잡히지 않는 유령같은 존재다.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지역주민들의 소규모 숙원사업이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의원 개개인에게 특정 금액을 배분해 주는 것이 의원 재량사업비다. 의원은 예산 심의·의결의 기능을 할 뿐 편성 권한은 없지만, 유독 의원 재량사업비 만큼은 의원이 예산편성을 행정부에 건의할 수 있다. 당연히
문화·대안
임아연
2019.03.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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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전국연극제 쏠림 예산 논란 보도에 대한 극단 당진(대표 류희만) 측의 해명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극단 당진은 본지가 지난달 제1248호에 보도한 ‘보조금 7000만 원 집행…올해는 3억 원 편성’ 기사와 관련해 지난달 20일,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다.“일반적인 절차는 아니다”극단 당진 측은 ‘회계연도가 끝난 올해 초 예산을 집행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 “자부담하기로 한 3000만 원은 사업 후에 충당하는 조건으로 보조금이 결정됐고,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도 통과된 사업”이라고 해명했다. 보조금심의위원회가 자부담
문화·대안
임아연
2019.03.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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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석 호서고등학교 교사>> 편집자주_ 1919년 3월 1일, 한반도 전역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다. 서울 탑골공원에서 울려 퍼진 독립만세의 함성은 전국으로 확산됐고, 당진에서도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과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이 이어졌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번호부터 5회에 걸쳐 김남석 호서고등학교 교사의 글을 연재한다.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이하 4.4만세운동으로 줄임)은 대호지면의 전주민과 천의장터에 운집한 정미면
당진지역기획
당진시대
2019.03.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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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13 지방선거 민주당 ‘압승’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당진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김홍장 당진시장부터 홍기후·김명선 도의원, 김기재·조상연·임종억·김명진·최연숙·윤명수 시의원과 전재숙 비례대표 의원까지 13개 의석 중 7석을 차지하며 선전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당진시장과 충남도의원 자리를 모두 민주당에게 내주고, 시의원 5석(서영훈·이종윤·정상영·양기림·김명회 비례대표) 밖에 차지하지 못했다. 특히 여·야를 불문하고 당진시의회에서
당진지역기획
당진시대
2018.12.29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