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면천에서 ‘다 같이 걷자 면천읍성 한바퀴’ 스탬프 투어 걷기 행사가 열린다. 이번 걷기 행사는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한 2022년 관광두레마을 육성 공모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방식은 관광명소 8곳을 체험하고 도장을 모으는 것으로, 모든 스탬프를 모을 경우 기념품이 제공된다. 스탬프투어를 위한 책자와 도장은 △골정지(건곤일초정) △군자정 △대숲바람길 △면천읍성 △3.10만세기념비 △오래된 미래 책방 △1100년 은행나무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 등 면천읍성 주변 관광명소 총 8곳에
당진웰다잉문화연구회(회장 유정순)가 연명의료 결정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연명의료결정법시행과 우리의 할 일’을 주제로 토론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당진시노인회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연명의료 결정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연명의료 결정제도를 재조명하고 당진시와의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협력체계 구축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지난 2016년 2월 연명
사상 처음으로 폭염 중대본 비상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당진시가 관련 폭염 저감 활동에 강도를 높였다. 당진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로 지정된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에 △무더위 대응 시설 관리 △폭염 피해 예방 홍보 △예찰 활동 △3대 취약 분야(고령 농업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취약계층) 집중관리 실시 △살수차 활용 등 관내 폭염 저감 활동을 실시해왔다.또한 지난 3일 오후 중대본 비상 근무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4일 개최된 점검 회의에 참석해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당진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송악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이 지난 1일과 8일 2회기에 걸쳐 지역내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 ‘따뜻한 마음, 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한 회기당 20명, 총 40여명이 참여한 ‘따뜻한 마음, 자원봉사학교’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개선 인식 활동으로 이뤄져, 지역 청소년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따뜻한 마음, 자원봉사학교’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5R운동(Refuse, Reduce, Reuse, Recycl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이 노인맞춤돌봄사업 대상자 43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여름나기 물품은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여름철 해충 모기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에프킬라 430개와 여름장마 및 집중호우로 집안에 습기와 곰팡이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주거 중인 어르신들에게 제습기 6대로 구성됐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독거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꼭 필 요한 물품 지원이며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과 유원대학교 뷰티케어과 가온동아리(학생대표 이수빈)가 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과 유원대학교 뷰티케어과 이수빈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 발전, 협력체계 구축 및 교류를 통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 융합형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위해 상호 발전 도모와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과 함께 유원대학교 뷰티케어과 가온동아리 학생 4명은 손케어,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뷰티체험 자원봉사활동을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뷰티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이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취미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2학기 프로그램을 지난 7일 개강했다.2학기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전 대비 강좌 수를 확대해 노래교실, 힐링 태극권, 라인댄스 등 총 38개 강좌로 개설됐다. 이번에는 충청남도 노인체육회, 디지털배움터, 당진시생활체육회 등과 연계하여 무료로 이용 가능한 개방교실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하반기에는 근력 강화 특강 “실버 피트니스”, 디지털배움터 연계 “일상 속 스마트폰 친해지기”등 무료 개방 특강과 발표회·전시회· 대회를 진행해 복지관 이용
송산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 당진지구(지회장 이규성)가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과 학교폭력예방 지원사업을 지난 11일과 19일 이틀 동안 진행했다.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미래지향적 직업관을 갖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4차산업 미래유망분야에 대한 진로체험활동과 학교폭력예방 주제 참여형 뮤지컬 활동이 진행됐다. 4차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자율주행과 로봇공학 분야 체험이 이뤄졌다. 청소년들이 직접 모듈형 로봇을 조립하
대덕마을 5단지를 지키고 가꿀 ‘행복나눔단’이 출범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에 속한 ‘행복나눔단’은 당진대덕마을5단지에 사는 노인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을을 위한 나눔으로 이웃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복나눔단’은 현재 요리와 원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앞으로 직접 만든 음식과 원예작품을 이웃에게 나눠 이웃간의 정을 교류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의 공동화분을 제작해 지속적으로 화단을 관리할 계획이다.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는 심혜영 어르신은 “함께 살고 있는 이웃과 나눌 수 있고, 이를 통해
예산에 있는 이음구강안면외과치과의원이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을 찾아 얼굴에서 나타나는 통증의 원인을 알고 스스로 마사지하는 교육을 지난 26일에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바디통증전문케어샵 퀸덤을 운영하는 권은혜 대표가 맡았다. 퀸덤은 이음구강안면외과치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으로, 이번 강의 역시 이음구강안면외과치과의원이 연계하면서 이뤄졌다.이날 권은혜 대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면과 목, 어깨 등에서 나타나는 통증을 알아보고 혼자 마사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했다. 한편 예산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은 당진을 비롯해 태안과
당진시니어클럽(관장 박미란)이 시장형 사업단으로 ‘또와맛집’을 합덕버스터미널 내에 개소했다.당진시니어클럽은 사회복지법인 당진선한이웃(대표이사 방두석)이 평안마을과 더불어 운영을 맡고 있다. 만6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일자리전담 사회복지기관이며 18개 사업단을 구성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962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또와맛집은 당진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중 하나로 합덕버스터미널 대합실 한 켠에 매장이 마련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권일)가 2023년 2분기 봉사왕을 지난 20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봉사왕은 총 5명으로, △장성원, 최홍섭(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 의용소방대) △김광균(당진1동자율방범연합대) △장담순(당진2동새마을협의회) △김영신(당진3동적십자, 당진노인대학, 해나루시민학교) 봉사자다.장성원, 최홍섭 봉사자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안전하게 열릴 수 있도록 사전 시설물 정비부터 축제 이후 해체하는 작업까지 도맡아 땀을 흘렸다. 장담순 봉사자는 당진2동에서 꾸준하게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밑반찬 나눔
“이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휠체어가 못 가는 곳이 많죠. 특히 화장실은 장애인 편의시설이 돼 있는 공공시설을 찾아 가야 해요. 참을 수밖에 없어요.”당진시가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에 나섰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 조사는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다. 당진에서는 12명의 조사원이 참여하며 1501개 대상 시설을 방문해 기준에 맞게 설치됐는지 확인한다. 조사원들은 매개시설(주 출입구 접근로, 주차구역), 내부시설(출입구, 복도, 계단 또
충남도가 소아·청소년 야간, 공휴일 진료 이용시 편의를 위해 진료 가능한 병의원 현황을 안내했다. 당진의 경우 당진종합병원이 지난 4월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새벽 1시까지 소아·청소년이 진료받을 수 있다.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내내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 사례관리분과에서 제시한 ‘내 손 안에 복지가 스며들다’가 올해 열릴 제10회 당진시복지박람회 슬로건으로 정해졌다. 당진시와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주관으로 제16회 당진시지역대회가 설악가든에서 열렸다. 당진시지역대회에서는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자리했다. 이날 당진시복지박람회에서 선보일 퍼포먼스와 슬로건 공모와 함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복지 현안에 대해 오성환 시장에게 직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지회장 이영문)에 속한 용연1통 경로당 봉사단이 지역 내 독거노인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29일 봉사단은 홀로 거주하는 탓에 일손이 부족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감자와 마늘 캐기를 지원했다.
고대게이트볼 봉사단이 고대에 있는 종합운동장을 찾아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종합운동장 주변에 버려진 잡초를 제거하고 담배 꽁초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었다.한편, 고대게이트볼 봉사단은 지난 5월 100세 어르신을 찾아 위문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봉사단은 음료수와 과일 등 6만 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고대지역에서 거주하는 100세가 넘은 어르신 3가정에 전달했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치매안심센터 및 합덕분소에서 총 65명의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건강 상담 및 치유 농업, 전산화 인지 재활, 자화상 그리기, 두근두근 뇌 운동 교재를 활용한 인지 훈련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 결과, 인지 선별 검사와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기억력 감퇴와 우울감 변화에서 긍정적인 도출하기도 했다. 당진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작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권일)가 재난 상황 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안정을 돕기 위해 재난심리지원단과 재난안전교육강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교육을 마치고 재난안전교육강사단 2기가 구성됐다.재난심리지원단은 지난 4월 대호지면에 발생한 산불로 불안해하는 주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상담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재난안전교육강사단 1기는 당진교육지원청과 함께 8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구성된 2기 재난안전교육강사단은 11명의 봉
송산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이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지원을 받아 송산면과 송악읍, 석문면 내 사회적 관계가 고립된 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달 28일에 진행된 나들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부여군의 백제문화단지에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받아 이날 어르신들이 역사문화관 및 궁남지를 관람하고 수륙양용버스 체험 등의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동년배 친구들과 함께 친목을 다질 수 있어 행복했다”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