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소아·청소년 야간, 공휴일 진료 이용시 편의를 위해 진료 가능한 병의원 현황을 안내했다. 당진의 경우 당진종합병원이 지난 4월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새벽 1시까지 소아·청소년이 진료받을 수 있다.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내내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 사례관리분과에서 제시한 ‘내 손 안에 복지가 스며들다’가 올해 열릴 제10회 당진시복지박람회 슬로건으로 정해졌다. 당진시와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주관으로 제16회 당진시지역대회가 설악가든에서 열렸다. 당진시지역대회에서는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자리했다. 이날 당진시복지박람회에서 선보일 퍼포먼스와 슬로건 공모와 함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복지 현안에 대해 오성환 시장에게 직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지회장 이영문)에 속한 용연1통 경로당 봉사단이 지역 내 독거노인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29일 봉사단은 홀로 거주하는 탓에 일손이 부족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감자와 마늘 캐기를 지원했다.
고대게이트볼 봉사단이 고대에 있는 종합운동장을 찾아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종합운동장 주변에 버려진 잡초를 제거하고 담배 꽁초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었다.한편, 고대게이트볼 봉사단은 지난 5월 100세 어르신을 찾아 위문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봉사단은 음료수와 과일 등 6만 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고대지역에서 거주하는 100세가 넘은 어르신 3가정에 전달했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치매안심센터 및 합덕분소에서 총 65명의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건강 상담 및 치유 농업, 전산화 인지 재활, 자화상 그리기, 두근두근 뇌 운동 교재를 활용한 인지 훈련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 결과, 인지 선별 검사와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기억력 감퇴와 우울감 변화에서 긍정적인 도출하기도 했다. 당진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작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권일)가 재난 상황 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안정을 돕기 위해 재난심리지원단과 재난안전교육강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교육을 마치고 재난안전교육강사단 2기가 구성됐다.재난심리지원단은 지난 4월 대호지면에 발생한 산불로 불안해하는 주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상담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재난안전교육강사단 1기는 당진교육지원청과 함께 8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구성된 2기 재난안전교육강사단은 11명의 봉
송산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이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지원을 받아 송산면과 송악읍, 석문면 내 사회적 관계가 고립된 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달 28일에 진행된 나들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부여군의 백제문화단지에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받아 이날 어르신들이 역사문화관 및 궁남지를 관람하고 수륙양용버스 체험 등의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동년배 친구들과 함께 친목을 다질 수 있어 행복했다”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이달 말부터 초·중·고 방학이 시작되는 가운데, 아이 돌봄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아이를 혼자 두기 어려운 데다가 긴 방학기간 동안 회사를 쉴 수 없는 탓이다. 각 학교에 돌봄 교실이 있어도 수요가 많고 방학 전체 기간을 아우르는 것이 아니기에 결국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둔 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이라 방학에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하는데 마땅치가 않다”며 “학교 돌봄 교실은 2주 정도라 기간이 짧고, 복지 시설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가 2023년 충청남도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제공기관 실무자 간담회와 회계 교육을 지난달 20일에 개최했다.이날 충청남도 15개 시·군 서비스제공기관의 실무자, 광역거점 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운영실적과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보조금과 외부감사 및 정산보고서와 관련한 회계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회계 교육은 전반적인 회계 흐름과 보조금정산 방법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실무자는 교육 후 회계 업무의 고충과 해결방안에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에도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가 아동·청소년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다양한 문제를 파악해 이를 예방과 대처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센터에서 진행하는 방문교육사업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결혼이주민(한국어교육, 부모교육)과 자녀(자녀생활 서비스)를 위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다. 학습자별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가 장기적(5~10개월 이상)으로 제겅돼 지도자와 학습자, 학습자 가족간의 유대관계와 신뢰 형성이 중요하다. 방문교육 지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권일)에 등록된 가족봉사단 4개 단체가 동부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투기 현장을 찾아 지난달 24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가족봉사단 △동그라미(단장 박수규) △무한도전(단장 유화진) △한울타리(단장 김미선) △우솔(단장 최선희) 4개 단체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가족봉사단 동그라미 박수규 단장은 “더운 날씨에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활발한 봉사를 펼쳐 준 가족봉사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가족과 나아가 지역을 밝히는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이 의료법인 이손의료재단 이손치과병원(병원장 이창규)과 연계해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틀니관리교육을 지난 22일에 실시했다. 지난 5월에 업무 ㅎ벼약을 체결한 이후 첫 활동으로 이번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틀니 사용법과 주의사항, 보관법, 세척방법과 잇몸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듣고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의료법인 이손의료재단 이손치과병원에서는 정기적으로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에 방문해 구강검진과 치과진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악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이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늘리고자 ‘함께 해요!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을 지난 4월 29일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5~7세 자녀를 양육하는 10가정을 대상으로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늘려 부모공동육아 문화를 형성하고 올바른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코자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11회기로 마련됐으며, 부모양육태도검사(PAT)를 통한 부모교육부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체놀이, 원예활동, 도예체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들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가 아동 건강체험관 ‘헬스누리’의 시설환경 개선을 마치고 4월부터 재개관해 운영한다.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에 위치한 아동 건강체험관 ‘헬스누리’는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체험형 통합 건강교육 공간이다. 체험 내용은 △운동(바르게 걷기, 높이뛰기) △위생(손 씻기) △음주 폐해 예방(음주고글 체험) △우리 몸(아기 탄생 과정, 심폐소생술) △영양(골고루 먹기, 불량식품 물리치기 게임) △금연(두더지 게임) 등 6가지로 다채롭게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당진시 시티프라디움 2차 아파트 봉사단(단장 이선희)이 지난 14일 발대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동참키로 했다. 당진시 제1호 아파트 봉사단인 ‘시티프라디움 2차 아파트 봉사단’은 아파트 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삶의 질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을 위한 봉사단으로 7월부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 시작을 위한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의 역할과 필요성, 1365 가입 방법 등 봉사와 관련한 기초 교육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당진시보건소가 방문 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 1회 ‘방문 건강관리 출장의 날’을 운영한다.보건소는 다시 뛰는 방문 건강 관리사업을 위해 지난 2일 건강 지킴이 발대식 및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주 1회 ‘방문 건강관리 출장의 날’을 정해 공중보건의사, 시 보건소가 함께 건강관리 대상자를 개별 방문하거나 경로당, 노인대학 등의 시설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박윤희 건강증진과장은 9일부터 16일까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 맞춤 방문 건강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읍면동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식생활 개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라디오쇼 ‘당진센터 러브레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인 손 씻기와 잔반 감소, 편식 감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와 학부모, 조부모, 원장, 교사, 조리사, 영양사 등 센터등록기관에 소속돼 있다면 누구나 사연을 보내 참여할 수 있다.사연 내용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극복한 경험,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노하우, 현재 우리 아이의 어려움 등 자랑하고 싶거나 조언받고 싶은 부분, 칭찬하고 싶은 우리 아이에 대해 작성하면 된다.6월에는 ‘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시니어기자단 소식]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기자단을 구성했다. 지난 4~5월에 당진시대 기자들이 4회에 걸친 기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위촉된 시니어 기자단(김영식, 박옥준, 최병구, 최현재, 김종식, 이승숙)은 복지관을 비롯해 지역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이를 복지관 홈페이지와 소식지에 담아낼 예정이다. 아래 기사는 김종식 시니어 기자가 쓴 기사를 정리했으며, 최대한 원본을 살리고자 했다.지난
정책에 아동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지난 17일에 개최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대 원칙 중 제1원칙인 18세 미만 아동의 주체적 참여와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위한 기구다. 당진시는 2018년도부터 아동의 건전한 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반영함으로써 아동 정책과 사업 추진에 실효성을 높이고자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5기 위원회는 총 19명(초등 17명, 중등 2명)으로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 및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위촉식에는 역대 위원회 활동
하얗게 세어버린 머리카락이 힘 없이 엉켜 있다. 이때 이·미용 봉사단 ‘옆집미용실’ 봉사자들이 손을 더하자 얼굴에 꽃이 핀 듯 어르신들이 환해졌다. 옆집미용실의 봉사자들이 어르신 꽃단장을 위해 분주하게 손을 움직인다.옆집미용실은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송산면 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에 소속된 이·미용 봉사단이다. 현재 5 명의 봉사자가 꾸준히 봉사에 참여 하고 있다. 이·미용 봉사가 이뤄지는 곳은 솔담요앙원과 항곡주간보호센터, 온정실버요양원, 마실노인복지센터, 당진돌봄사회서비스센터 등 요양 시설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하람어린이집을 찾아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