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중학교(교장 박종근)가 지난 2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반려식물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여기에 박종근 교장이 학생들에게 식재, 물주기, 햇빛 관리 등 반려 식 물 관리 방법을 강의하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면천중학교는 무궁화 가꾸기 사업 등 환경문화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박종근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식물을 가꾸는 과정에서 인성 함 양과 아울러 환경보존을 직접 실 천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아파트 경비원과 미화원을 대상으로 한 갑질 등이 논란된 가운데, 원당마을 어린이 집 원아들이 이들을 위한 특별한 어버이날 행사를 마련했다.원당마을 어린이집(원장 강태숙) 원아들은 아파트를 깨끗하게 하고 관리하는 경비원, 미화원, 관리소장 및 관리소 직원들을 위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고, 이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갑질 없고 화목한 아파트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를 만들었다.강태숙 원장은 “최근 아파트 내 직원 갑질이 문제가 되는 시점에서 원당마을 어린이집은 갑질없는 원당마을 아파트를 위해 이웃사랑을
한성아이어린이집(원장 김은형)이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된 영유아 가정을 돕고자 바자회 판매 수익금 101만 원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지난 3일에 진행된 바자회는 한 성아이어린이집 원아와 가족이 함 께 만든 딸기청 판매로 이뤄졌다. 아이들은 직접 물품을 판매하고 남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친구를 돕는 것이 얼마나 보람된 것인지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김은형 원장은 “어린이날 101주년 을 맞아 소외된 영유아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한성아이어린이집 아이들이 앞으로도 어려운
순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박 호철)이 본교 체육관에서 ‘어린이날 가족참여 놀이체험 한마당을 진행했다.지난 4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아와 가족들은 4개 조로 나뉘어 가족참여 놀이 한마당에서 마련된 9가지 활동 코너와 포토존, 선물존, 간식존 코너를 이용했다.활동코너에는 △미끌미끌 미꾸라지 △와플로 얼굴 꾸미기 △풍선 헬리콥터 코너 등이 마련됐다.그중 풍선 헬리콥터 코너는 프로펠러를 꾸미고 풍선을 날리며 풍선의 탄성과 항공기의 양력 등 과학 원리를 학습할 수 있었다. 또한 포토존에는 교사들이 토퍼와 각종 소품을 마련했으며
석문중학교(교장 정근훈)가 지난달 29일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과학 문화체험활동을 다녀왔다.석문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해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과학의 무한한 가능성 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또한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이해 국립과천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 GIST, 대덕연구개발 특구 등 정부출연기관과 기업들이 참 여했다.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 쇠사슬 분수(몰드 이펙트) △가상현 실 △드론 △AI
2023 당진형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지원사업으로 면천꿈나무문화예술마을학교(대표 김지원) 진로 체험 교육이 지난 10일부터 진행되고 있다.이번 사업을 지원하는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센터장 명은주)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1년 5개월간 인·물적 교육자원을 발굴해왔다. 여기에 면천꿈나무문화예술마을학교가 ‘마을에서 직업 선택의 꿈을 키우다!’라는 주제 로 1800만 원을 지원받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천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 6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6일 앞둔 가운데,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에서 교사와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별 상설 입학설명회를 순회하며 진행 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10회로 한국기술 교육대학교 및 공주대학교 등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다.설명회에 참여하는 대학교는 충청남도의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연세대 △고 려대 △경희대 △세한대 △한서대 등 수도권 16개, 충청권 및 일부 전북권 29개, 과학기술원 4개교를 포함한 총 59개 대학이다. 설명회는 2023학년도 입시 결과 분석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관장 정선경)이 그림책 도서전 ‘모여라! 당도 책잔치’를 지난달 22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17개의 유명 그림책 출판사와 당진도서관 동아리들이 다양한 독후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출판사 대표가 그림책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오후 행사에서는 블레싱 앙상블팀이 야외에서 영화와 애니메이션 OST,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당진도서관의 ‘도서관이 수북수북’ 행사가 동시에 진행됨으로써 뽑기이벤트와 북카페에서 무료로 커피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푸드트럭을 행사
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들이 지난달 22일에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참여했다.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송악읍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지역문화를 현장에서 느끼고자 이번 토요체험이 기획됐다.이날 토요체험에 참가한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3명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 방문해 문화해설사로부터 기지시줄다리기의 유래·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새끼꼬기, 줄쌓기, 줄머리 세우기 등 줄다리기에 관련된 설명을 듣고 체험했다. 더불어 실외에 마련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및 진로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간 단국대학교에 천안캠퍼스에서 이뤄졌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관심학과를 직접 방문해 대학 생활 및 학과 체험 등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청소년권리교육 △전문 분야별 진로 탐색 활동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강 모(18세) 청소년은 “평소 관심을 가졌었던 해병대 군사학과에 직
석문중학교(교장 정근훈)가 지난달 14일에 당진천 벚꽃길을 따라 아미미술관에 이르는 ‘벚꽃길 끝에서 만난 미술관’ 체험학습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충남 혁신학교 지정 1년차를 맞아 진행됐으며 본교 이은희 교사가 기획했다. 체험학습은 학교교육과정의 스포츠 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의 체력을 기르고, 예술적 경험을 쌓으며 심미적 감성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석문중학교 전교생 109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천을 걷고 아미미술관에 도착해 △공동체 놀이 △사진 콘테스트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작품 관람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이
꿈나래학교(교장 김홍석)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지난달 20일 ‘다를 뿐이지, 우리도 세상을 힘껏 같이 날아보는 거야!’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1~3부로 구성했다. 1부 행사로는 각 교실에서 ‘대한민국 1교시’이라는 영상 시청을 통해 학년 및 학습 눈높이에 맞춘 지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2부 행사는 교사들로 구성한 슬기로운 교사밴드가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학생들의 장기자랑 무대와 교내 학생들로 이뤄진 해늘합주단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3부에서는 학생들에게 솜사탕과
청소년 음주율이 남학생 12.4%, 여학생 8.9%로 적지 않게 나타났다. 처음 음주를 경험 연령이 남학생 13세, 여학생 13.6세로 나타나 조기에 음주 예방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따랐다.이에 당진시보건소가 최근 음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건강 악화와 사회문제의 심각성에 주목하며 지난 7일 서야중을 시작으로 음주 폐해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보건소는 건강증진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에 맞춘 토론식 교육과 등신대를 활용해 음주로 인한 질병의 폐해를 알아보는 체험활동 등을
교육법인 온나비(대표이사 신형섭)가 2023 찾아가고 찾아오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공연을 지난달 26일 당진학생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쉽게 접하고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이론 및 시청각 교육이 아닌 뮤지컬 체험연극, 마술 공연, 소통 강연회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이날 당진학생문화센터에서는 △마술공연 프로그램 △체험부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 가운데 합덕초, 합도초, 북창초 학생 총 202명이 참여했다. 마술공연은 폭력을 불쾌하게 표현
당산초등학교 방과후 시간에는 왁자지껄한 운동장 뒤로 웅장하게 가슴을 울리는 악기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소리의 주인공은 당산초등학교의 관악부 동아리 어울림의 부원들이다. ‘어울림’ 활동으로 공동체 의식 향상까지당산초등학교(교장 양용순)의 어울림 동아리는 2011년도에 창단됐다. 당시 당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이 25명 남짓해 폐교 직전의 위기에 놓였다. 학교가 폐교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산초등학교의 동문들과 지역주민, 심재진 전 교장은 학생들을 모을 방법을 고민했고, 그렇게 관악부 동아리 어울림이 만들어졌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당산초등
석문초등학교(교장 김진하)가 장애공감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2023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인 단원과 비장애인 단원이 함께 활동하는 시각 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다. 지난 18일에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해리포터, 알라딘, 라이온킹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만화영화 주제곡이 연주됐다.김진하 교장은 “이번 음악회가 코로나로 지친 석문초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석문초등학교는
당진청년타운 나래(이하 나래)가 당진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2023 당진 청년타운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나래 공간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드는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은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갖추고자 메이커 스페이스 및 스튜디오 운영, 콘텐츠 교육 전문기업인 아토플래닛(주)에서 수탁운영하며, 예산은 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사업은 △SW 인재양성 △콘텐츠 인재 양성 △메이커 인재 양성 △취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이용하는 학교밖 청소년 85명이 2023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했다.꿈드림은 검정고시 준비반 ‘검고명중(中)! 합격하고(高)!’를 운영해 강의 및 교재지원, 기출문제 풀이, 1:1 멘토링, 점심급식 등을 지원했다. 이에 8명의 중졸과 77명의 고졸까지 총 85명의 학교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응시했다.검정고시는 지난 8일에 치러졌으며 여성가족부와 당진시의 지원으로 시험장까지 버스가 운행됐다. 또한 도시락 및 간식, 시험 준비물 등이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초청해 특강 프로그램을 지난 13일 진행했다.조정원 총재는 ‘태권도의 역사 및 태권도가 나아가는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조정원 총재는 1983년도 경희대학교 기획실장을 맡았을 때 태권도학과를 4년제 대학에 처음으로 개설했다. 또한 2006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신설하고 2009년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해 세계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한편 이번 특강에서는 본교 융합교육관 중간당에서 태권도외교과, 스포츠레저과, 제철산업과 재학생과 교수 등 200여 명이 참
지난해 8월, 두 명의 초등학생 간 휴대전화 파손에 따른 보상 문제가 발생했다. 이렇게 시작된 갈등이 학부모의 학생 폭행 의혹 및 소송으로 이어져 6개월이 지나도록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송악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A학생과 B학생이 함께 축구를 하며 일어났다. A학생은 당시 골대 위에 휴대폰을 올려두고 친구들과 축구를 하던 중 B학생이 찬 공에 휴대폰이 떨어지며 액정이 파손됐다. 이에 B학생이 수리비를 변상해주겠다고 하면서 상황이 마무리 되는 듯 싶었다. 그러나 B학생 측 부모는 골대 위에 휴대폰을 올려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