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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분리매각 반대 위한 범군민 대책기구’ 발족 예정 준비위원장에 이홍근씨 채권단의 한보철강 분리매각에 반대하는 당진군민들의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김천환 군의회 부의장과 이홍근 전 개발위원장의 주선으로 3월2일 오전 10시 당진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직능대표 초청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정부와 채권단에 한보철강의 일괄매각을 건의하기로 의견
사회
최종길
2001.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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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추진위, 해수부 방문 간담회 내용당진항 분리, 전향적 검토 ■황규호 당진항 추진위 집행위원장 당진항 지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 어려운 문제를 주민의 입장에서 해결해 나가는 것이 공무원의 역할이 아닌가. ■윤병구 항만국 항만정책과장 당진항 지정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항이 분리되었을 경우 운영이 어렵고 항만개발에 상충되는
사회
최종길
2001.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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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당진항 지정 긍정 검토”당진항 추진위원과의 간담회에서 밝혀 그동안 당진항 분리지정이 작은정부 구현에 반한다며 반대입장을 취해오던 해양수산부에서 당진항 분리지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당진항 분리지정 운동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2월6일 해양수산부에서 김천환 당진항 추진위 상임위원장 등 당진항 추진위 임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해양수산
사회
최종길
2001.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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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군 예산 대폭 삭감하라최종길 / 발행인 겸 편집국장"경제위기에 공직자도 고통 분담해야"당진군이 2001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를 1천996억원으로 편성하고 당진군의회에 상정, 26일간의 일정으로 군의회가 예산심의를 벌이고 있다.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금년 예산보다 5.6%가 증가한 예산안에 대해 당진군의 기획감사실은 ‘긴축재정운영기조 유지로 행사성·낭비성 요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2000.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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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최종길 / 발행인 겸 편집국장당진항 지정 이제 시작이다군내 각 기관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당진항 지정을 위한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당진항을 지정받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당진항 지정의 필요성이 제기된지 2년이 넘어서야 활동에 들어가는 데 대해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군민의 의사를 결집,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직체가 구성되어 활동에 들어가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2000.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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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최종길발행인겸 편집국장" 일품가든 관련 "주민의 알권리와 명예훼손지역신문의 취재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좋든 싫든 눈만 뜨면 마주치는 이웃들이다. 또 지역주민 누구나 신문사의 기자나 경영진과 학교 선후배, 사돈의 팔촌 등등 이렇게 저렇게 인간관계가 걸리지 않는 사람이 없다.평생을 가까이서 함께 살아야 할 터전과 이웃에 대해 성역없는 취재를 한다는 것이 얼마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2000.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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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성 군수 민선 2기 2주년 인터뷰주부들에 인기있는 지역으로 탈바꿈해야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대비주거·문화·교육 환경개선에 역점터미널 이전문제 송 의원도 이해할 것경조사 방문 줄이려고 노력-민선 2기 2년을 맞는 소감을 말해달라." 지난 2년간은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어려웠던 시기다. IMF와 한보부도 여파, 공직사회의 구조조정, 지역내의 수해발생 등
인물
최종길
2000.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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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주는 교훈새천년 첫 선거인 16대 총선이 막을 내렸다.이번 총선에서는 아직도 유효한 지역정서를 등에 업은 4선의 자민련 사무총장인 김현욱 후보가 민주당의 송영진 후보에게 완패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우리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여야 중진들이 대거 탈락한 것을 볼 때 유권자의 구시대 정치에 대한 혐오감이 얼마나 극에 달했는지 극명하게 볼 수 있었다.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200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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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발행인 겸 편집국장출마자들의 ‘고백’을 기대하며정치와 민심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지난 15대 총선에서 자민련의 김현욱 위원장이 당시 집권당인 신한국당의 송영진 의원에게 압승을 거둔 뒤 대선에서도 승리해 공동여당대표로 정권인수위 위원도 역임했고, 국회 교육위원장, 자민련 사무총장을 거치며 탄탄대로의 길을 걸어왔다.하지만 김현욱 의원이 총선연대의 낙천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200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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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가2000년 경진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새천년은 열악한 조건 속에서 국가와 지역의 미래, 가정의 화목을 위해 성실히 살아가는 선한 사람들의 세상이 되기를 기대한다.새로운 세기가 시작되는 지금, 우리에게는 장미빛 청사진이 펼쳐지고 있다. 아산·태안·보령 등 7개 시·군의 치열한 경쟁 끝에 함상박물관이 유치돼 서해대교와 행담도, 왜목 등과 연계한 해안관광벨트를 조성한다는 구상아래 64억원을 투입, 200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에 들어갔다.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 열번째로 손꼽히는 바다 위의 다리 서해대
데스크 칼럼
최종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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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언론문건 파동은언론인이 자신에게 얼마나 엄격해야 하는지,그렇지 못했을 때얼마나 많은 유혹에 노출돼 있는지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새천년을 앞두고 당진시대가 창간 6주년을 맞고 있는 현시점에서 최근 일어나고 있는 언론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은 새삼 언론의 사명이 무엇인지 되새겨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올 한해는 탈세혐의로 인한 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의 구속, 일선 기자들이 문제의 중심에서 잇따라 연루된 언론대책문건 파동 등으로 언론과 언론인의 도덕성과 신뢰가 땅바닥으로 곤두박질한 한해였다.언론사 사주와 일선 기자들의 부정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1999.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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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최종길편 집 국 장당진항 추진과 관련, 지난 27일 개발위원회 확대이사회가 범군민 대책위 구성을 위해 당진군내 사회·시민단체 연석회의를 갖기로 결의함으로써 당진항 유치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그동안 당진군에서는 지난해 10월 당진항 유치 기획단을 구성·운영해왔고 개발위, JC에서는 당진항 유치를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1999.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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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성 군수 취임 1주년 인터뷰2차 구조조정 기능조정에 중점연령기준으로 명퇴유도-취임1년을 맞는 소감은 어떻습니까?" 군정을 파악할수록 어려움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위생쓰레기 매립장 설치 등에서 보여준 주민들의 뛰어난 자치역량과 수해, IMF 등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의 협조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습니다. 하지만 제한된 권한과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군민들의
인물
최종길
1999.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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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문제 관련 김현욱 의원 인터뷰“행담도 개발참여 정치적 해결책 모색”터미널 이전 배후도시 염두에 두고 결정해야지역정서 무시한 작은 학교 통폐합 부적절-한보철강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동국제강과 네이버스컨소시움의 팽팽한 경쟁에 원인이 있습니다. 두 업체가 서로 좋은 조건을 제시하기 위해 금융단에 지원신청을 하고 있
인물
최종길
1999.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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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지역언론연대 총회 충남대서 열려'지역신문 규제개선 특별위원회' 구성차재영 충남대 교수·김영호 우석대 교수 자문위원 위촉당진시대를 비롯, 전국 12개 지역신문으로 구성되어있는 바른지역언론연대가 지난 4월 26일 충남대 사회과학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교육 연수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는 김포미래신문, 고양신문, 평택시민신문, 용인시민시대신문
사회
최종길
1999.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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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지역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 되어야개발위 총회 진행에 대한 아쉬움3월 30일 한보철강 회의실에서 열린 제15차 개발위 임시총회에 150여명에 달하는 많은 개발위원들이 참석, 한보 정상화와 지역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이날 총회는 이홍근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당진군의 함상박물관 유치와 관세자유지역 지정과 관련한 군의 대응 및 추진현황보고가
사회
최종길
1999.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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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위원회에 바란다최종길편집국장1월 25일 개발위원회 총회에서 줁99~2000년 위원장에 이홍근 현 위원장이 재선출되었다. 이는 이 위원장이 임기중 개발위를 활성화시킨데 대한 개발위원들의 신임의 표시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개발위는 지난 2년간 많은 일들을 해왔다. 한보정상화 촉구 건의서, 역천하류 공유수면 정비 건의서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1999.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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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 / 편집국장“창간정신으로 되돌아가 신문제작에 임하겠습니다” -창간 5주년 지령 250호 발행을 맞이하며" 한달남긴 98년을 되돌아 볼 때 보람과 기쁨보다는 무거움이 어깨를 짓누른다. IMF가 시작되고 한보부도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경제가 꽁꽁 얼어붙어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여름에는 개군이래 최대의 홍수로 시가지와 농토가 잠겨 막대한 인명
뉴스
최종길
1998.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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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종 길편집국장당진해운주식회사에 거는 기대당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방재정확충 등을 위해 민간업자와 공동으로 당진화력의 항만하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군은 이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민간업자인 당진트랜스포트와 2억5천만원씩 공동출자, 당진해운주식회사를 설립했다.연말에 준공될 것으로 보이는 50만kW의 1·2호기가 사용하는 유연탄량은 2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1998.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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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길 국민회의지구당 위원장창당공신 홀대는 안될 말 ㅁ국민신당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정책과 이념을 같이하는 정당간에 통합 자체는 바람직하다고 본다. 개혁세력간의 연대로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 ㅁ국민신당과의 통합으로 조직책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데... " 중앙당에서 전직의원 배려차원에서 송영진 전의원을 밀지 모르나 평생 당을
인물
최종길
1998.09.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