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여성의용소방대장에 이영미 신임대장이 취임했다.지난 8일 신평서해중앙신협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각 지역 의용소방대 대장 및 임원들을 비롯해 신평지역 민들이 참여해 이임과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지역사회 화재예방 및 진압을 위해 봉사해온 이순이 이임대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이임식이 진행됐다.이순이 이임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ld
송악읍 재향군인회(회장 손종)는 지난달 21일 송악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누전에 의한 화재발생 예방과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속가능 상생재단의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됐다.손종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이병수)가 당진화력(본부장 국중양), 당진시 북부 행복나눔복지센터(센터장 김창희)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의 집수리를 마치고 입주식을 가졌다. 지난 6일 입주한 이화영(77· 대호지면 두산리) 할머니는 허리디스크로 몸이 불편한 가운데 지적장애2급을 소지한 아들과 생활하고 있다.당진지구협의회는 대전&s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회장 김현기)와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지난달 19일 체결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발전 및 상호발전을 이루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김현기 회장은 “두 단체가 관계를 돈독히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향교(전교 장남순) 추기석전대제가 지난달 29일 당진향교에서 진행됐다.공부자 탄강 2565주년을 기념해 봉행된 추기석전대제는 지역 유림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한편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당진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병덕)가 지난달 25일 충청남도와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한 ‘2014 의용소방대 혁신전진대회’에 참여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이병덕 회장은 “당진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자율적인 민간봉사단체로서 당진시의 재난 및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상공인연합회(회장 성하종)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단(회장 정현아, 이하 한인상공회의소)이 당진을 방문했다.지난달 29일 당진을 찾은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은 서야고등학교를 방문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함께 전달했다. 한인상공회의소는 2년에 한 번씩 당진상공인연합회의 초청을 받아 당진을 방문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당진상공인연
당진시민과 외국인 근로자·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제7회 보덕사 호수음악제가 개최됐다.지난달 28일 보덕사(주지 정안) 주최로 보덕사 내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음악제는 개그맨 장용의 사회로 보덕사 관음합창단 및 제니스합창단을 비롯해 가수 이재성, 규리, 안치환이 출연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보덕사 호수음악제가 진행되
이산화탄소 포집 재활용(CCU)은 신기후 변화체제에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배출가스를 포집해 처리한다는 관점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CCS) 기술과 유사하지만 CCU는 탄소를 포집한 이후에 이를 다른 물질로 전환시켜 산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산화탄소 화학제품 원료로 활용CCU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데 까지는 CCS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며 그동안 미뤄왔던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는 커피전문점이 제격이다. 여기에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처럼 반갑게 맞아주는 이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진 제이미 브런치는 각종 브런치 메뉴와 향 좋은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다. 제이미 브런치에서는 수제햄버거를 비롯해 프렌치 토스트, 크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당진 역시 애완동물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읍내동 It’s Pet 당진점은 애견용품 판매 및 분양을 전문으로 미용과 호텔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곳이다.이기훈 대표는 용인에서 애견용품점을 운영하다 당진에 It’s Pet 당진점의 문을 열었다. 이 대표가 새롭게 문을 연 It&rs
귀농·귀촌인구와 지역민 화합 가르쳐전국 기관·단체에 다니며 특강 여백의 활용이 다른 도시문화와 농촌문화도시는 서양화를, 농촌은 동양화를 닮았다. 동양화와 서양화의 가장 큰 차이는 여백을 처리하는 방법이다. 동양화에서는 여백에 색칠을 하지 않는다. 반면 서양화에서는 밑그림에 색이 칠해져 있다. 이렇듯 효율과 성장을 갈구하는 도시의 삶
볼더링은 5~6m 높이의 바위를 장비 없이 오르는 스포츠다. 로프와 헬멧도 착용하지 않고 바닥에 매트를 깔고 정해진 벽을 타고 올라가 목적지에 도달하는 생활체육이다. 볼더링은 팔의 근력과 몸의 탄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쉽게 오를 수 있다. 또한 바위의 갈라진 틈과 돌출 부분도 잘 활용해야 하는데 순간마다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판단력이 중요하다.인공적인 장비
서산방향 국도 32호선에 위치한 낙석방지시설 보강공사가 수개월째 진행되고 있어 시민들이 안전문제에 대한 위험을 호소하고 있다. 신시리 지역 내 위치한 낙석방지시설은 토사유출이 진행되고 있어 낙석의 위험이 커 지난 3월부터 보강공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낮 시간에는 도로 바깥쪽 차선에 공사차량 및 기계들이 주&m
현대제철과 세아홀딩스, 동일산업이 동부특수강 인수에 참여하며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가 세아홀딩스의 전략투자자로 나설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부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지난달 25일 동부특수강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의 자격요건을 심사하고 인수적격자를 통보하면서 인수경쟁이 본격화 됐다.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과 딜로이트안진은 인수의향서 접수
충주시가 고향인 나는 남편(이광수)을 중매로 만나 1989년에 결혼했다. 둘만의 신혼기간을 알콩달콩 보낸 뒤 1990년대 초반에 남편의 고향인 송악읍 중흥리에 정착했다. 당시 남편과 오래 연애한 것은 아니었지만 행동 하나하나가 어찌나 마음에 들던지 단번에 결혼을 결심할 정도였다. 그중에서 남편의 착한 마음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어느덧 20여 년의 세월이 훌쩍 넘어 중년이 된 우리지만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은 아직도 변하지 않았다. 첫 번째 사진은 결혼식 때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우리 모두 앳된 모습에 ‘이런 시절
저렴한 가격과 고품격 서비스 제공결혼식, 컨설팅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2014 갑오년은 60년 만에 찾아온 ‘청마의 해’로 푸른 말의 좋은 기운을 빌어 결혼을 계획하는 예비부부들이 많다. 그동안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웨딩촬영 따로, 식장 예약 따로, 예물도 따로 준비해야 했다. 시간도 부족하고 경험도 없는 많은 예비부부들이 결혼준비에
제20회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당진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홍성에서 진행된 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생체전을 위한 11개의 어울림종목을 비롯해 육상, 탁구, 볼링, 보치아 등 총 19종목의 경기가 치러졌다.대회 결과 홍성군이 11
삼탄의 인수포기로 동부발전당진 매각문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선인수 뒤 재매각하는 방안을 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면 지난 매각과정에서 송전선로 설치비용에 대한 부담이 표면화 되면서 인수자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동부건설은 삼탄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일부 선행조건 미충족을 이유로 지난 6일
삽교호가 수질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를 농업용수로 활용해 재배하는 해나루쌀 품질문제를 공론화해 해결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그동안 삽교호 수질오염 문제는 해나루쌀 이미지 저하 등의 우려로 제대로 공론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아산·예산·홍성 등 삽교호 수질오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자체가 막대한 비용 등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