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농협(조합장 홍진희)이 전 조합원들에게 김장용 배추 육묘를 무상 공급한다.매년 송악농협에서는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겨울 김장용 배추 육묘를 무상으로 공급해왔다.올해도 겨울 김장용 배추 육묘를 조합원 2400명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오는 25일 배추 육묘 3000판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60여 명이 봉사해 황금찬배추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저녁 장을 보러 마트를 찾은 당진시민 A씨는 깜짝 놀랐다. 시금치 1단에 붙은 가격표는 ‘9600원’이었다. 이것도 할인행사 가격으로, 정가는 1만 2000원이었다. 너무 비싼 탓에 결국 A씨는 들었던 시금치를 다시 내려놓았다.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에 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0일 한반도를 상륙했던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난 14일 기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를 보면 시금치 4kg 도매가격은 6만500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하반기 파머스마켓 기획과정 교육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파머스마켓 기획과정은 농산물의 본질적 가치를 찾아 소비자와 나누는 시장인 ‘당진 농부시장’을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획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은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업경영체 브랜딩 전략 △시장 현장 견학 △상품 진열 방법 및 출점 기획하기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교육생은 당진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 당진의 농산물로 먹거리를 만들거나 공산품이 아닌 수공예품을 만드는 시민 등 20명을 모집한다. 교
당진시가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식염 포도당을 지원한다.현재 지역에서는 베트남, 몽골 등 계절 근로자 202명이 61개 농가에서 근로하고 있다. 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농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심한 땀 손실로 인한 탈수 증상, 갈증으로 인한 체내 고갈된 염분과 생체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염 포도당을 선제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또한 지난 9일에는 안전한 사업운영을 위해서 사업주들에게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 계획 및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NH농협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 (사)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회장 구문희), 농협 임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600만 원을 기탁하고, 수해지역(공주시 탄천면)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지난 3일 기탁한 성금은 당진시 내 농협에서 농가주부 한마음대회를 위해 마련한 금액이나 충남도 피해 농업인의 아픔을 나누고자 (사)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에서 흔쾌히 성금을 기탁했다.성금 기탁 후 NH농협 당진시지부를 비롯한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약 40명은 수해와 폭염의 이중고로 힘들어하는 피해 농업인을 응원하기 위해 공
20~40대 젊은 당진 한우농가들이 모여 단체를 구성하고, 당진 한우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최근 한우 가격 하락, 조사료 가격 상승 등 한우 사육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어 기존 사육 농가뿐만 아니라 가족 승계농, 축산을 전공 후 새로 진입한 한우 사육 농가 등의 어려움도 깊어지고 있다.고령화 대비와 시대적 흐름에 맞는 기술 역량 제고를 통한 축산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우 사육 경영을 새로 시작한 10년 미만의 20~40대 축산인 30여 명이 모여 단체를 구성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차세대 당진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선
당진시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사과 햇빛 차단망 적용 노지 과원 일소피해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과실 일소(햇빛 데임) 피해는 32℃ 이상의 고온과 직사광선이 과일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과실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탄저병 등 병해 발생 확률이 높아지기에 농가들은 과원 관수, 미세살수 가동, 탄산칼슘 엽면시비 등으로 일소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농가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신기술보급 사업 일환으로 사과 햇빛 차단망 적용 노지 과원 일소피해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과원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와 ㈜미소미(대표 이태호), 독일빵집(대표 심중섭)이 당진 찹쌀 공급 및 가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달 31일 열린 협약식에는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심화섭 농촌진흥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이태호 ㈜미소미 대표, 심중섭 독일빵집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당진 찹쌀을 원료곡으로 사용 △고품질 찹쌀 생산·관리 기술 및 정보 교류 △찹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개발 전략 수립 △가공품 홍보 등이며, ㈜미소미는 고품질의 당진 찹쌀을 독일빵집에 15톤 공급한다.이
콩의 영양분이 잎에서 종자로 이동해 알곡 자람의 중요한 시기다.콩은 화기탈락(꽃이 피어 있는 기간 꽃이나 어린 꼬투리가 정상적으로 다 발달하지 못하고 발육 초기에 떨어지는 현상) 현상 및 생육이 부진하면 조기 회복을 위해 엽면시비를 실시한다. 종실비대기의 가뭄은 콩알의 무게, 크기 감소, 품질 저하의 요인이 되므로 포장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한다.논에 심은 콩은 습해를 받기 쉬우므로 콩알이 차는 8월 하순경에는 강우와 강풍에 대비, 배수로를 정비하고 웃자라고 무성한 콩은 햇볕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순지르기 등을 해준다.투광·통풍을 위
대호지농협(조합장 남기찬)이 2023년 대의원 및 내부조직장 교육을 지난 9일 대호지농협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이사‧감사‧대의원을 대상으로 약 80명이 참여했다. 이날 첫 번째 교육으로는 엄태범 전 농협중앙회 농협연수원장을 초청해 대의원 정체성교육을 진행했으며, 대호지농협 임원들은 농협 임원의 역할과 농협의 역할 등을 교육 받았다.두 번째 교육은 오훈철 전 농협중앙회 안성연수원 교수가 회계기초교육을 진행했다.
당진시농업회의소(소장 최우현)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당진시연합회(회장 이준선), 쌀전업농 당진시연합회(회장 이인경), 한국생활개선 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가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수해이재민들을 도왔다.지난 26일 이들은 부여군 용정리를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수해로 물에 잠겼던 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 농가에 정리작업을 도왔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호지농협(조합장 남기찬)이 임직원과 영농회, 농가주부모임, 대호지면 경영인회, 의용소방대와 함께 수해피해가 심각한 청양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집중호우는 충남도에서 특히 남부에 위치한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논산시에 피해가 집중됐다. 당진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사회단체 등 220여 명이 수해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를 돕고 있다.지난 21일에는 대호지농협 임직원을 비롯한 22명이 수해피해가 심각한 청양군을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대호지 냉이작목반원 34명에게 밭작물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편이 장비와 개인용 보호구를 보급했다.밭작물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시범사업은 열악한 밭작물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및 편이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6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를 초빙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대호지 냉이작목반에게 농 작업대, 작업용 의자 등 편이 장비 136점과 개인용 보호구 84개를 보급했다.당진시농업
올해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으로 총 125억 9700만 원을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와 도내 농어민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농어업인 1인 가구는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 원씩 지급된다.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당진시에 주민등록 및 실제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자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업인이다.올해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림분야 2만 409
순성농협(조합장 강도순)이 서울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과 자매결연을 맺고 영농자재 전달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남서울농협은 지난 2022년 7월 도농 교류 및 상생을 위한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행사에 순성면 백석리 마을과 함께하며 순성농협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도농상생의 장을 만들고자 순성농협과 남서울농협이 자매의 연을 맺기로 했다.지난 25일 두 기관은 도농상생 자매결연을 맺었고, 이를 기념하면서 남서울농협이 순성농협에 8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와 수건, 400만 원 상당의 농업용 운송드론을
사과과실을 위한 광합성 증진을 위해 수체관리(가지 유인, 도장지 밀도 조절 등) 및 시비(N-K) 관리한다. 수분 부족 시 과실 비대불량, 일소피해 증가로 폭염기에는 적습을 유지한다. 폭염기는 적습유지, 수확 예정 20일~1개월 전부터 관수량 줄여서 당도를 유지한다. 장마 후 폭염기 일소과 경감을 위해 미세살수 및 햇빛 가림망을 설치한다. 미세살수는 기온 31℃ 이상 및 강한 일사 예상될 때 가동(5분 살수, 1분 멈춤)한다.배과실 비대 위한 광합성 증진을 위해 수체관리(가지 유인, 도장지 밀도 조절 등) 및 시비(N-K) 관리한다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이 동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신내점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당진지역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판매했다.석문농협은 동서울농협과 지난 2019년 9월 자매의 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출하선급금 지원, 농산물 수확 체험 등을 실시하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해마다 개최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win-win)하는 도농상생 실천 사례다.올해도 석문농협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직거래장터를 열고 강낭콩, 미니 단호박, 마늘 등을 판매했다. 또한 이날 직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가축분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축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고품질 자가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 활성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매년 축산농가들은 악취 예방과 토양환경 보호를 위해 퇴비를 살포할 때 가축분뇨가 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발효·분해돼 유기물이 안정화된 상태를 의미하는 ‘부숙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했는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매년 의무적으로 1~2회 검사를 받아야 하기에 많은 축산농가들이 퇴비 부숙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젖소는 분뇨에 유기물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부숙이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치고 몽골로 귀국했다. 지난 17일 대호지농협(조합장 남기찬)이 근로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환송회를 진행했다.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당진시가 지원하고 대호지농협이 운영하는 제도로 농가가 직접 고용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농협이 근로자 계약·운영·배치를 담당했다. 몽골에서 온 근로자들은 4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90일 동안 대호지면을 비롯해 정미면, 석문면, 송악읍 등 일손이 부족한 약 650개 농가에 배치됐다.이번 환송회에서는 남기찬 조합장과 이남길 당진시 농업
전국 귀농·귀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그린대’(www.greendaero.go.kr)가 지난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개발한 플랫폼 ‘그린대로’는 여러 기관에 산재한 귀농·귀촌 관련 정책과 농지·주거, 일자리, 교육·복지 등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웹사이트다.그린대로는 그린(초록색, 그리다)과 대로(큰길)의 합성어로, ‘귀농귀촌의 넓은 길’이라는 뜻과 ‘당신이 그린대로 귀농귀촌의 꿈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특히 웹사이트에서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