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 가자’(대표 오세정)와 농촌체험 홍보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주관 ‘농촌체험 플랫폼 연계 홍보 마케팅 시범사업’에 당진과 천안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당진시는 농촌체험 플랫폼과 연계해 지역 내 농촌체험을 홍보·마케팅할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 가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19년에 설립된 ‘애기야 가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러 갈 만한 곳을 찾을 때 사용하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회장 구문희)와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가 대전지역 도시주부 체험단과 함께 대호지면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 행사를 지난 15일 진행했다.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를 비롯한 도시주부 체험단 50여 명은 농가에서 재배 중인 달래와 냉이를 직접 수확해 보는 체험을 했으매, 직접 수확한 달래와 냉이를 구입해 농가 소득에도 도움을 줬다.한편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은 도시민의 농업·농촌 가치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소비자의 체험과 구매를 통해
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이 조합원들의 의료 복지를 위해 무료 종합 건강검진을 지원했다.이번 건강검진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조합원 192명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자리한 세종국민건강검진센터에서 총 3330만 원 상당의 종합 건강검진을 받았다.
송산농협(조합장 장영길)이 송산노인대학(학장 최세묵)에 운영자금 400만 원을 지원했다.장영길 조합장은 지난 12일 송산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송산노인대학 제16기 개강식에 참석해, 운영자금을 전달했다.장영길 조합장은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소중한 곳”이라면서 어르신들의 건전한 취미 생활 및 건강 유지와 복지증진을 위해 계속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송산농협(조합장 장영길) 농가주부모임(회장 염규영)이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남성 독거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를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송산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모여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50인 분량의 밥과 반찬, 국 또는 찌개를 함께 요리하고 직접 전달하는 봉사를 해오고 있다. 염규영 회장은 “매주 화요일만 기다려진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뿌듯함과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길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이 어르신들의 복지 및 건강증진에 앞장서 지
석문환경지킴이(회장 박경희)와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18일 펼쳤다.이날 석문환경지킴이 회원 50여 명과 석문농협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석문농협에서 출발해 통정3리에 이르기까지 약 850kg의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1차 민관 협동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한 박경희 회장은 “환경지킴이 회원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석문면 환경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가 당진시에 제휴카드 적립금을, 대건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 지난 21일 전철수 지부장은 당진시청을 방문해 제휴카드 적립금 1억3075만9930원을 당진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당진시 공무원들이 사용 중인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새희망 당진카드, 보탬e보조금카드 이용액의 0.1%~1.0% 상당액을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NH농협 당진시지부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약 10억87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장으로 서규석 전 당진시연합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장 제14대·제1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난 1991년도에 설립된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는 8개 시·군 2226명의 수산업경영인으로 구성돼 있다. 수산업경영인 회원간 어업경영 선진화 및 수산인 교육·연수 등을 통한 수산업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새로 취임한 서규석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도내 수산업 경영인 권익 신장과 어업 발전
당진시4-H연합회(회장 손주현)가 오성환 당진시장에게 △대출이자 및 주거비 지원 △청년창업농 디딤돌 사업 확대 △국제 농업 연수 3년 제한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30여 명의 4-H연합회원과 지역경제과, 농업정책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실과장 등 공무원이 함께 자리했다. 먼저 각 실과에서 청년농업인 관련 정책을 설명했고, 이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회원들은 각종 농업정책 및 제도에 대해서 규제를 완화해줄 수 있는지,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책에 대해 질의했다. 오성환 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회원들의 애로사항과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안, 김향곤)가 정기회의를 지난 20일 송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송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사업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2024년 특화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지난해 추진했던 장애인 모자가구 화장실 설치 사업 등을 점검하고, 올해 특화사업으로 지난 1월 점검한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한파취약 계층 가구를 선정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향곤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사업을 보완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탄소중립 환경 인식개선 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고대마을교육자치회(회장 전종훈)와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마을교육공동체 4개 단체(△모두다협동조합 △놀이문화발전소 판 △아름숲협동조합 △당진마을교육포럼)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달 28일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각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대마을교육자치회에서는 당진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당진지역 13개 학교에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교육은 이론학습과 체험학습을 병
우강면 송산리에 자리한 솔뫼권역 다목적센터가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솔뫼권역 다목적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중 솔뫼권역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솔뫼권역 사업으로 다목적센터 건립, 마을 내 CCTV 설치, 마을길 확·포장, 지역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솔뫼권역 다목적센터는 연면적 315평, 1층 건물로 지역 주민부터 우강면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이용 가능하다. 다목적 교육실에서는 각종 공연과 강연, 세미나,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15개 시민단체와 정당(진보당·녹색정의당·노동당)으로 구성된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계획 반대 당진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가 지난 19일 발족했다. 이들은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마트 축산복합단지 조성에 당진시민은 동의할 수 없다”라며 “충청남도는 사업을 백지화하라”고 주장했다. 지난 2월 6일 충남도가 대규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보고회를 열고, 1차로 당진 석문 간척지부터 스마트축산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대책위에서는 1차 보고회 이후 6만 마리였던 돼지의 수를 30만 마리로 대폭
면천면 문봉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때마침 식당으로 가던 인근 업체 직원들이 불이 나고 있는 현장을 발견해 초기 진압에 나서 대형화재를 막았다.공장 내부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한 결과 최초 발화 시간은 오후 5시 22분으로, 이들이 화재 현장을 발견해 신고한 시간은 10분 뒤인 5시 32분이었다. ㈜코나솔에 근무하는 박정열, 김병철, 김진구 씨는 오후 5시경 식사를 하러 가던 중 옆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 세 사람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닫힌 문틈으로 공장 안을 확인, 분전반 주변에서 화
지역아동센터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당진시에는 12개의 지역 아동센터가 있다.석문지역아동센터는 석문 일대를 전담하는 제법 규모가 큰 센터다. 이곳의 유영은 센터장은 오늘도 34명의 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재미있게 잘 놀지 고민 중 이다. 유 센터장은 2012년 자신의 아이가 다니던 석문면 초락초등 학교의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돌봄교사였다. 자녀가 학교를 졸업 한 뒤 석사 학위와 사회복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 국회의원 후보가 청년·여성·어르신·장애인 등에 관한 ‘행복한 동행편’ 복지분야 공약을 지난 20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 후보는 청년 분야 공약 13건, 여성 분야 공약 12건, 어르신·장애인 분야 공약 18건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청년들이 경제적 이유 때문에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껏 이상을 펼칠 수 있는 나라,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으로 차별이나 불이익을 받지 않고 자신의 노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회, 어르신들은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고, 장애인들은 차별받지 않고 사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 국회의원 후보가 ‘3선캠프’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지난 1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민과 지지자를 비롯해, 지역 안팎의 주요 인사가 자리해 어 후보의 행보를 응원했다. 개소식은 김기재 총괄선대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이어 김용근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축사를 건넸다. 이어 어기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출마의 변과 함께 자신의 뜻을 밝혔다. 어 후보는 “3선 국회의원이 되면 국회 보직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상임위원장을 할 수 있다”며 “선수가 높아질수록 힘이 커지기에 당진에도 3선
얼마 전까지 우리의 일상을 빼앗았던 코로나19, 그 위기 속에서 건강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의료공백 속에서 10조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여 필수의료를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을 접했다. 저출산, 고령화, 글로벌 경기침체 등 보험료 수입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강보험의 재정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인지 염려된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누수의 한 원인으로 불법개설기관이 거론되고 있다. 불법개설기관은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개설할 수 없는 비의료인 또는 비약사가 의사나 약사의 명의를 빌리거나 법인의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석문호 일원에서 기념 행사가 지난 22일에 열렸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해 대중의 관심을 이끌고자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당진시도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신시키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서는 환경단체 관계자와 기업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세계 물의 날 제정 취지를 돌아보고 석문호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조한영 당진시 환경위생과장은 “당진시
홍기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 당진시 제3선거구 보궐선거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지지자 및 유권자를 맞이하는 개소데이를 지난 16일에 열었다.홍기후 후보는 당초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종일 유권자와 지지자를 만나고자 개소데이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늦은 오후까지 홍 후보의 동문 및 마을 주민, 각 기관·단체장이 사무실을 찾아 격려의 말을 전했다. 홍 후보는 “무엇보다 도의원 본연의 업무는 지역 현안을 다루는 것으로서,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선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