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교육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교육 대상은 노노케어 참여자 109명으로 이날 △노인일자리 사업안내 및 활동교육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소방안전교육은 당진소방서 박영복 예방교육팀장이 맡았으며 화재 시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강의했다.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다양한 사회활동을 제공해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소득보충, 노인문제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참여자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월 30시간 활동하고 활동시간에 따라
충남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당진지역의 의사 모임인 재당진충남의대동문회(회장 김동일)가 (사)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이하 장애인부모회)에 지난 23일 후원금을 전달했다.재당진 충남의대동문회는 장애 아동과 청소년 재활치료실, 장애 아동·청소년 주간보호센터 및 장애인 가족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부모회를 방문해 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지원 기준 폭이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지원에 탈락된 대상자까지 범위가 넓어질 예정이다.보건소에 따르면 희귀질환자 지원과 관련해 올해부터는 차량가액을 전액 재산으로 산정한다. 특히 생업에 직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차량과 질병·부상 등에 따라 불가피한 사정으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혈우병 환자의 경우, 지체장애 1급 또는 뇌병변 장애 1급인 경우 소유차량 1대에 대해서는 재산 산정에서 제외된다.또한 올해부터는 환자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조건을 충족하는 대상자에게 호흡보조기 및 기침 유발기
당진시와 당진소방서가 동절기 취약가구 발굴과 지원을 협업에 나섰다.당진소방서는 지난해 12월 12일 면천면 성상리 간이창고 화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후 당진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등 안전에 취약한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실태조사에 나섰다. 이를 통해 총 66가구를 발굴한 뒤 기초소방시설 설치와 화재위험요인 및 유사시 탈출로 확보,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또한 소방서로부터 조사현황을 공유한 당진시는 안전총괄과와 사회복지과, 건축과 등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
현대제철 마중물 주부봉사단(단장 배명순)이 장애아동들에게 동화구연으로 올해 첫 봉사를 시작했다.이번 봉사는 지난 17일 장애아동 어린이집인 하람어린이집(원장 한정선)에서 이뤄졌으며 봉사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핸드벨 연주를 비롯해 동요 에 맞춰 율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격적으로 동화구연에 나오는 물고기를 만들고 빨대로 불어가며 동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봉사에 참여한 김미정 단원은 “요즘 유행하는 상어가족 동요를 율동과 함께 해보니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하람어린이집 관계자는 “마중물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겨울방학을 맞이해 당진시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제12기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개념 교육을 시작으로 어르신과의 관계 형성교육과 이룸주간보호센터·송산면 지역경로당 방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마지막에는 활동 내용 정리한 신문을 만들어 활동소감을 공유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호서중 3학년 이채림 학생은 “친구의 소개로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하게 됐다”며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된 당진시가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자치단체 11곳과 신규지정 시·군·구 8곳에 참석해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여가부는 당진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상황의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행실적도 점검하게 된다.당진시는 2단계 여성친화도시를 맞이하고자 현재 수립단계에 있는 실행계획을 중심으로 다양
당진시가 평생학습을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당진시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현재 구 군청사에 평생학습관이 운영돼 오고 있는 가운데, 공간 협소 등 불편사항이 많아 이로인해 평생학습관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대해 당진시 평생교육새마을과에서는 예산 1억 원을 편성해 ‘당진시 평생학습관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당진시 평생학습관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당진시는 당진시 평생학습 전수 조사 및 학습관 타당성 조사, 필요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생학습자 설문조사 등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당진시지회(지회장 임대원)가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지회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나선 임대원 지회장의 연임을 축하했다.지난 23일 당진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임대원 지회장의 연임을 축하했으며 시각장애인연합회 당진시지회의 재산현황과 후원금품 현황, 감사 보고를 실시했다.이어 지난 2017년 시각장애인재활지원사업과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사업실적 및 결산(안) 승인의 건, 2018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의 건에 대해 상정하고 의결했다.연
서야고등학교(교장 김인섭)에 재학 중인 2학년 2반 학생들이 합덕읍 소소리에 위치한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연탄 3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지난 16일 전달된 연탄은 2학년 2반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조금씩 모아온 학급비 20만 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신평중학교 3학년 친구인 이도권·이용호 학생이 나란히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 합격했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한국조리과학고에 입학하면서 오랜 시간 함께 한 다른 친구들과 떨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두 학생은 진로를 정하고 이제 목표를 향해 다가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은 “당진을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진로를 빨리 정하고, 목표에 따라 꿈에 가까워지고 있어 설레기도 하다”고 말했다. “너 요리에 흥미있잖아”친구 사이인 이도권(우강면 세류리, 부 이인종·모 김화자), 이용호(신평면 거산리, 부 이경주·모 강봉해) 학생은 지난 1년
당진시가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대상자 407명을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모집 중이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이용권(바우처)을 통해 서비스 일정액의 이용 비용을 지원한다.이번에 시가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 주간보호실 이용자인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인근 눈썰매장으로 지난 17일 사회적응훈련을 다녀왔다.이번 훈련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 주로 실내 생활 중심으로 이뤄졌던 일상을 벗어나 썰매를 타며 참가자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진행됐다. 또한 발달장애인들이 썰매장 이용 방법 및 공공장소에서의 에티켓 등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당진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많은 경험을 해 보면서 사회적응능력이 향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합덕읍에 위치한 참좋은요양센터(센터장 안순호) 직원들이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참좋은요양센터에서는 1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45포를 마련해 지난 17일 합덕읍사무소에 전달했다.안순호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며 “함께 해 준 요양보호사 및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에 전달한 쌀이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이 여송사회복지재단이 실시하는 겨울방학 독서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캠프가 실시됐다.겨울방학 독서캠프인 웃음이 피어나는 도서관 속 과학실은 아동들이 독서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는 독서와 과학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첫째 주에는 1~2학년을, 둘째 주에는 3~4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24명이 참여했다.이번 독서캠프에서는 도서 를 읽고 헤나로 머리카락 염색하기, 을 읽고 천연물병 오호 만들어 보기 등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겨울방학을 맞아 당진지역 초등학생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 아동독서캠프 ‘그림책과 함께하는 전통문화탐방’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했다.이번 아동겨울방학특강은 그림책과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야광체 만들기, 호랑이가면 만들기, 약초 찾기와 한방차 만들기, 젓가락을 이용한 산가지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책 속의 내용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바람떡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겨울방학특강에 참여한 당산초 1
사회복지법인 희망송산(이사장 이재상)이 마실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기창)를 지난 17일 개원하며 우리동네 복지마을의 시작을 알렸다.사회복지법인 희망송산은 송산면민의 행복한 삶과 나아가 당진시에 거주하는 모든 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창립된 법인으로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 사업의 일환이다. 마을에서 만들어진 사회복지법인으로 ‘우리동네 복지마을’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첫 시작으로 발전소주변지원금 24억 원을 투자해 마실노인복지센터를 설립했다.마실노인복지센터는 마실주간보호센터와 마실방문요양센터를 두고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
한국부인회 당진지회(회장 김종선, 이하 한국부인회) 소속 회원들이 사랑의 급식봉사에 나섰다.20여 명의 회원이 함께 한 이번 배식 봉사는 당진시노인복지관 급식실에서 진행됐으며 노인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배식에 나섰다. 배식 봉사 후에는 2018년 총회를 개최했다. 김종선 회장은 “총회와 함께 2018년을 봉사로 새롭게 열어가자는 의미에서 이번 배식 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올 한 해 회원들과 힘을 모아 봉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부인회는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돼 있으며 12개 소속 단체들이 매달 한 차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위·수탁 문제와 함께 불거진 이른바 사회복지과의 ‘블랙리스트’ 및 ‘갑질’ 의혹 등에 대해 김홍장 당진시장이 “조사 결과가 나오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가 사회복지계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하면서 지역의 사회복지계의 내부적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논란이 일파만파 일면서 관련 사안에 대해 자체 조사를 지시한 김홍장 당진시장이 직접 나서, 지역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100인과 토론하는 ‘복지 이야기 토크콘서트’를 지난 19일 개최했다.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김홍장 시
순성과 면천을 제외한 당진의 각 읍·면 지역에는 9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시설이다. 한부모 및 조손, 저소득 가정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이용하며 간단한 학습지도를 받거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식사와 간식이 제공되기 때문에 돌봄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점심·저녁 식사제공방학을 맞은 요즘, 송산면에 위치한 샬롬지역아동센터(센터장 허조은)에는 12시 10분 무렵이면 아이들이 하나 둘 모인다. 옆에 위치한 송산초등학교로는 직접 사회복지사와 센터장이 마중 나가고 유곡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