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이 하이트진로에서 주관한 2017년 차량지원 사업에 선정돼 경차 레이 1대를 전달받았다.이번 공모사업으로 경차를 지원받은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이동권 보호와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및 장애인의 상담·사례관리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이날 하이트진로에서 차량과 함께 김장김치 50박스를 후원했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주민동아리 임원진 20명을 대상으로 주민조직가 교육 훈련 과정을 실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조직화사업(마을 만들기)에 선정된 2차년도 사업으로 총 4회기로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주민과 함께 협력해 일하기, 주민조직 운영법, 지역 활동 사례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한편 교육은 한국운동주민교육원 이경희 상임 트레이너가 맡았으며 지난달 27일을 끝으로 교육
당진시보건소가 제30회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지난달 30일 당진시장 오거리와 시장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에이즈 예방법과 의심 증상 시 검사를 받는 방법 등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한편 에이즈는 조기 발견해 치료제를 투약하면 기대수명까지 살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문란한 성생활을 하지 않고,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에이즈 검사는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무료로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는 전화로도 확인 가능하다.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동 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달 29일 당진시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는 전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이경온 고문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3부에서는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기원 민간위원장의 사회로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이경온 강사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로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 자원 발굴 연계, 복지공동체 형성을 꼽았다.신기원 민간위원장은 “이전의 복지는 공공기관에서 주도하는 형식이었던 반면 앞으로는 그 폭을 넓혀 민간
당진시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참여기구인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임지민)와 당진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단(단장 유지선)이 올해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인 150만 원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이 기부금은 참여위원회가 5회기에 걸쳐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먹거리를 판매한 것과 진로체험단이 매주 주말마다 당진시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전달식에 참여한 유지선 단장은 “복지재단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디딤씨앗통장에 적립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접했다”며 “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올 한 해 동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감사의 밤을 지난달 28일 CGV당진점에서 개최했다.이날 내빈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280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 이어 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로를 인정하며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이병하 관장은 “올해는 대난지도 어르신을 위한 여가지원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지원 등이 진행돼 당진 곳곳의 어르신들이 행복이 커진 해였다”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함을 전하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 송악읍지대(대장 문종군) 대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복지수리반’ 활동을 위해 송악읍사무소로 모였다. 대원 모두가 도착하자 그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으로 향했다.오늘 대원들이 봉사할 곳은 송악읍 기지시리와 가교리 두 군데로 모두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이다. 작은 창고 방에 전등이 나간 지 오래지만 혼자 교체할 수가 없어 방치해 놓았던 상황이었다. 전기 관련 일을 하고 있는 대원의 손길이 닿자 불이 켜지며 묵혔던 걱정거리가 해결됐다.또한 미처 해결하지 못한 집안의 문제들을 대원들이 둘러보았다. 먼저 전등 스위치가
당진지역 대부분의 복지기관 및 시설이 당진시가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입맛대로 위·수탁 여부가 결정되는 등 당진시 사회복지과의 ‘갑질’ 행태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담당 공무원의 눈 밖에 날 경우 재수탁 심사에서 탈락하는 등 사회복지과 내부적으로 이른바 ‘블랙리스트’가 공공연하게 회자되고 있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공무원 눈치 보기에 급급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자봉센터 문제로 수면 위최근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수탁기간 만료로 당진시는 새로운 수탁기관을 선정했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소영)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9일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에서는 복지관 내 사물놀이 동호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0년 간의 사업보고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그동안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봤다. 또한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다음 날인 지난 10일에는 합덕읍민회관에서 기념식 2부 행사로 한가족 나눔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에 다니는 지역노인들은 어르신 발표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였다.기념사에 앞서 박소영 관장은 이해인 수녀가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개관을 축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이벤트 프로그램인 ‘취업의 주인공은 너야 너!’를 오는 17일 당진여성의전당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취업지원 이벤트 행사는 취업 및 창업 상담을 비롯해 전문가 강연과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취업을 위한 특강에는 현직 뷰티컨설턴트 이기영 강사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밖에도 면접에 도움 되는 화장기법과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이벤터, 지문 인적성검사도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문의 : 360-32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진시드림스타트가 성과 보고회를 지난 8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을 비롯해 협력기관과 후원자, 아동 및 가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아동들이 그동안 배워 온 방송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 보고와 체험수기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됐다.한편 사업 보고에 앞서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를 통해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30여 개의 기관과의 후원 협약 체결식이 마련됐다. 또한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당진상공인연합회의 홍윤선 회
고운 드레스와 멋진 턱시도를 차려 입은 세 쌍의 커플들이 주례 앞에 섰다. 한 평생 살아온 생에 대해 감사함을 서로 전하고 또 앞으로 함께 살아갈 날들을 약속했다.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에서 행복바이러스 리마인드 웨딩 ‘우리 다시 결혼했어요’를 지난 6일 개최했다.설악웨딩타운에서 열린 이번 리마인드 웨딩에는 당진1동의 김은예(72)·박영환(76) 부부, 당진2동의 김영민(79)·최길환(71) 부부, 신평면 신당리 박태홍(66)·방명희(63) 부부가 참여했다.이날 리마인드 웨딩은 하객들의 박수 속에서 신랑·신부 입장을 시작으로
사)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지회장 한숙자)가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나들이를 지난 4일 다녀왔다.이날 발달장애인 가족을 비롯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포함한 21가족의 총73명이 참가했다. 힐링나들이는 서산 고북 국화축제 및 고창 선운사 일대에서 열려 국화와 단풍을 구경하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한 가족들은 “평소에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위안을 얻고 다른 가족과 유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매개인력단인 ‘봄나래’ 통기타 회원 7명과 임직원 3명이 삽교호관광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지난 2일 실시했다.버스킹 공연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공연에는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습했던 통기타로 1970~1980년대 가요 메들리를 선보였다.봄나래 통기타 동아리 홍명선 대표는 “다른 사람 앞에서 연주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끄러웠지만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서툰 솜씨지만 앞으로도 지역
당진지역 역시 장애인 취업을 위해 두 발로 뛰는 기관과 단체들이 있다. 해나루보호작업장과 민들레일터가 대표적이다. 또 당진시장애인복지관과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에서는 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하고 취업을 돕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 외로 다양한 장애인 관련 시설·단체에서도 취업상담과 연계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다.해나루보호작업장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해나루보호작업장(원장 박정욱)은 장애인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적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두커피 제조와 판매, 바리스타 교육, 카페
“그거 있잖아. 찌개에 넣는 그거!” 고령의 부모님이 최근 들어 단어를 잊는 경우가 잦을 때, 혹은 전과 달리 짜증이 늘고 감정 조절을 못하는 등 변화가 있을 땐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치매는 노인들이 암보다 두려워하는 병이자 자녀들이 가장 걱정하는 질환으로 꼽힌다. 당진시에도 2587명의 치매환자가 있다.(9월 말 기준) 이는 당진시 60세 이상 노인 인구 중 6%에 달하는 수준이다. 치매는 완치가 어려운 병이다. 하지만 치료될 수 없는 병은 아니다. 특히 초기에 발견할수록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그렇다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지난 1일 대호지면 조금초 만세관에서 열린 것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이동복지관은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가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것으로 이번 대호지면 이동복지관에는 지역 주민 180여 명이 참가했다.한편 올해 이동복지관은 고대면을 시작으로 대호지면까지 모두 6개 읍·면 지역에서 이뤄졌으며 총 2146명이 참가했다.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복지서비스가 제공되는 이동복지관은 도심지와의 접근성이 멀어 복지 서비스를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편식하는 아이를 위한 식단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둘리어린이집(원장 강인순)이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레시피 공모전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다양한 간식거리 등으로 인해 아이들의 편식 문제가 대두되면서 평소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채소를 이용한 식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둘리어린이집은 도토리오징어떡볶이와 보라색양배추나박김치 등으로 식단을 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토리오징어떡볶이는 도토리묵말랭이 특유의 쫄깃한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소영)에 나눔숲이 조성됐다.이용자들에게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나눔숲은 면적 약 1000㎡ 규모로 교목 소나무 외 4종과 관목 남천 외 5종, 초화류 등이 식재됐다.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시설에 녹지 한경을 개선해 국민 여가활동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는 당진시가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17년 녹색자금(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억3000만 원을 확보해 조성됐다.이번에 조성된 나눔숲은 숲을 관통하는 산책로도 함께 있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이 드림케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인 ‘FunFun한 동아리’를 실시하고 있다.이 동아리는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전문 프로볼링 선수를 초청해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자세부터 실전까지 다양하게 볼링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참가 청소년들은 “평소에 해보고 싶던 볼링을 마음껏 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