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에도 ‘웰빙’열풍이 불면서 철골과 콘크리트가 대세였던 우리 나라에 목조주택이 새로운 주거형태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나무로 뼈대는 물론 외장까지 마무리하는 방식의 목조주택은 단열 성능이 뛰어나고 나무가 습기와 불에 약하다는 우려도 개선되면서 이미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보편적인 주거형태로 자리잡고 있다.목조주택 및 통나무주택 시공을 전문
스태미나식, 장어는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 A·B·C가 풍부해 여성의 피부 미용에도 좋고, 피로 해소, 노화 방지, 정력 증강에 좋아 보양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또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칼슘 함량도 높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기 있는 메뉴다. 송산면 삼월리 풍천민물장어직판장 김진영 대표는 후덕한 인심과 신선한 장어의
당진읍 키노키노극장 맞은편에서 돈스탑을 운영하던 이종태 대표가 당진읍 하나비 일식 뒤편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가게를 단장해 운영 중에 있다.4년 동안 돈스탑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체인점이지만 손님들에게 서비스, 친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돈스탑에서는 최상의 수입육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시기에도 서민들이 다양한 돈육의 맛을 제
한성목재·건재·문짝백화점(이하 한성목재)을 23년간 운영해온 인덕식 대표는 1988년 10평 남짓한 공간에서 시작해 한성목재의 규모를 조금씩 늘려가며 성장해 왔다. 현재는 아파트 및 주택 등에 사용되는 문 일체를 제작·판매·설치까지 실시하고 있는 지역 업체로서 뿌리를 단단히 내렸지만 그 과정은 그리 쉽지 않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 보유한 청양 칠갑산 천문대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 보유한 청양 칠갑산 천문대맵고 알싸한 청양고추로 유명한 청양은 충남의 청정 지역으로 손에 꼽히는 곳이다. 특히 산세가 수려하고 높이에 비해 숲이 울창해 언제나 시원한 산행을 경험할 수 있는 칠갑산은 사계절 내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명산이기도 하다.자연히 공기도 맑아 청양 어딜 가나 맨 눈으로도 밤하늘 수많은 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칠갑산 천장호와 출렁다리가 있는 칠갑산휴게소에서 청양읍 방향으로 3km 가량 내려오다 보면 오른편으로 칠갑산천문대 입간판이 나온다.
격 있는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급스럽고 화려한 인테리어와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인디아나를 찾은 고객들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로도 고품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레스토랑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한 눈에 펼쳐지는 매장 분위기는 환하고 깔끔한 느낌 바로 그 자체이다. 특별한 장
당진읍에 24시간 운영되는 산더미 감자탕이 오픈했다. 친절함과 따뜻한 맛을 추구하는 최석환, 박이분 부부가 운영 중인 곳이다.“산더미 감자탕은 대한민국 일등 감자탕 전문점이라고 자부합니다. 맛과 양, 가격의 삼박자를 고루 갖췄어요.”(최석환)산더미 감자탕의 메뉴에는 돼지등뼈를 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이 많다. 아내 박이분씨는 “
성악 전문 교습소 벨라보체가 문을 열었다.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성악 전문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경 원장은 당진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한 성악가이자 지휘자다.벨라보체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뜻이 있다. 한미경 원장은 성악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습소를 마련할 생각으로 벨라보체를 운영하게 됐다. 사람의 재능은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갖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피아노 교육을 고민해봤을 것이다.왜 피아노 교육을 시키려 할까? ‘남들이 하니까’, ‘악기하나쯤은 다루게 해주고 싶어서’, ‘아이가 커서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등 다양한 생각들이 있다. 또한 피아노 교육적 효과가 무엇인지 모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다. 백번 듣는 것이 한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이다. 직접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말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고 만지고 느끼는 것이 이해하고 깨닫는 데 더 효과적이다. 공교육, 사교육 할 것 없이 ‘체험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것도 그 이유에서다.방학은 ‘체험학습’을 실천에 옮기기에 좋은 기간이다. 겨울방학도 끝나고 이제 봄 방학만이 남았다. 얼마 후면 아이들은 다시 정신없이 바쁜 학교생활을 시작해야 한다. ‘백문이 불여일견’을 실천에 옮기기가 쉽지 않아진다는 뜻이다.
작고 허름해 보이는 호프집에 손님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합덕읍 운산리의 광장호프를 방문해 돌아가는 대다수의 손님들의 손에는 하얀 김이 모락모락나는 닭발이 들려 있다.광장호프는 우강면 내경리 부녀회장을 역임한 곽춘자씨가 12년째 운영 중인 곳으로 매콤한 닭발이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다. 닭발 한접시를 주문하면 성인 남성 3~4명이 실컷 먹을 수 있을 정도록
지난 15일 당진읍 먹자골목 내에 참 봉평 메밀 칼국수가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대쪽갈비를 운영하던 신현돈, 김미화 부부가 새롭게 선보이는 가게다.강원도 평창군 봉평군에서 먹을 수 있는 메밀 칼국수의 맛을 그대로 살려냈다는 두 부부는 겨울철 따뜻한 메밀 칼국수를 선보이며 손님몰이에 나섰다. 특히 여름철 시원한 맛이 특징인 메밀국수의 경우 겨울철에도 손님들이
“케이크 만들기 단하나 당진점은 손님들이 직접 장식이나 베이스를 선택해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손님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이다 보니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의미를 갖게 되죠. 많은 손님들이 기념일 혹은 선물용으로 많이 찾고 계십니다.”케이크 만들기 단하나 당진점 조혜형 대표는 3년간 제과점을 운영해 왔던 경력을 갖고 있
‘중장비’는 공사용이나 특수용도로 쓰이는 대형차로 건물을 지을 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계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포크레인, 덤프, 지게차, 크레인, 트레일러 등이 이에 해당한다. 당진읍 읍내리에 있는 대림건설중기는 군내 공사현장에서 운영되는 굴삭기 및 덤프 트럭 등 중장비를 지원하는 업체다.대림건설중기는 군내 중장비 사업자 1
농촌에서 노력이 부족할 때 이웃 간에 도움을 주고받는 교환노동을 일컫는 ‘품앗이’라는 관습이 있다. 서로의 높은 신뢰를 전제로 하고 개별 노동의 실제 가치를 따지지 않고 참여자의 개별 상황을 인정하면서 이루어지는 신뢰와 인정을 바탕으로 한 우리 민족 고유의 관습이다. 최근에는 농업이 기계화되고 대규모화되면서 농촌에서조차 사라져 가고 있
당진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왜목마을 내의 즐비한 횟집 사이에 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는 왜목숯불갈비는 잘 재운 생갈비와 등심, 삼겹살 그리고 다양한 점심메뉴가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다.왜목숯불갈비는 국내산 육류만을 고집하는 식당들 중에서도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인증 받을 수 있는 도드람의 상표를 사용하고 있다. 왜목숯불갈비 나정남(사진 오른쪽)대표는 &ldq
충남 아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라한방육가공은 한방약재를 먹여 키운 국내산 돼지와 한우를 생산해 도축과정을 거쳐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통경로가 짧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부위의 육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익을 최소화해 한 단계 더 가격대를 낮춰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12월 22일 당진읍 부경1차
동일한 평수인데도 유독 넓어 보이는 공간이 있는가 하면 좁고 답답해 보이는 공간이 있다. 이는 모두 정해진 공간을 얼마나 잘 나누어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인테리어 하나로 공간은 죽기도 하고 반대로 살아나기도 한다. 공간을 보다 더 넓게 쓸 수 있는 효율성 만점의 인테리어가 최근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인테리어학을 전공하고 서울서 7년간 현장경험
“사진만큼 재미있고 보람된 일도 없습니다.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의 인생을 사진 한 장에 남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만큼 사진촬영에 임하면서 긴장을 하기도 합니다. 손님들이 인정할 수 있는 사진을 담아내기 위해서죠.”정스튜디오 정상권 대표는 사진촬영을 생업으로 삼기 이전까지 중장비업계에 몸담아 왔다. 그는 직업의 특성상 일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