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사무소 산업팀 방효진 주무관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챌린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지난 5일 열린 시상식에서 방 주무관은 ‘합덕제 문화관광 자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해 특별상을 수상했다.방 주무관은 “지난해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담당하면서 합덕제를 어떻게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고민을 아이디어로 제시하고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활용될 수 있으면 좋겠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감리사 김태규 정미교회 담임목사)이 2020년 등급사경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탑동교회에서 열린 사경회는 ‘0점 인생, 명품 인생’이라는 주제로 동탄시온교회 하근수 목사가 나흘간 새벽 5시, 오전 10시, 저녁 7시30분으로 나눠 설교했다.특히 낮 시간에는 직급별로 강의가 이뤄졌다. 평신도·집사반은 이상인 목사, 정용인 목사, 지창근 목사가, 권사반은 이경만 목사, 김석기 목사, 김종철 목사가, 장로반은 한흥진 목사, 정명수 목사, 박두재 목사가 강의를 맡았다.김태규 감리사는 "이번
한국기독실업인회 당진지회(이하 CBMC) 회장에 안준상 장로(당진감리교회)가 이임하고 나세채 장로(당진장로교회)가 취임했다.지난 1일 당진장로교회(담임목사 김재국) 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이·취임식으로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김재국 당진장로교회 담임목사가 ‘믿는 자의 가치’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2부 이·취임식에서는 7대 안준상 회장과 8대 나세채 회장의 지회기 인수인계 및 감사패·공로패 전달식, 신입회원 입회식과 당진시복지재단에 100만 원의 봉사금 전달식이 이뤄졌다.나세채 신임회장은 “여러 가지
극단으로 치닫는 합덕감리교회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청연회 감독까지 중재에 나섰지만 결국 결렬됐다.합덕교회는 지난달 31일 구역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당회가 적법하지 않았다는 충청연회의 판단에 따라 구역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당회(해당 교회에 등록한 모든 교인들이 참여하는 의회)가 적법하게 이뤄져야만 구역회(목회자를 비롯한 장로·권사·속장 등 직분을 가진 성도들이 참여하는 의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본래 구역회의 의장은 해당 지역의 감리사가 맡지만 이번 구역회는 의장직을 위임받은 김규세 충청연회 감독이 합덕교회를 방
제28차 성경통독경건훈련 진행탑동감리교회탑동감리교회(담임목사 김석기)가 제28차 성경통독경건훈련을 지난달 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진행했다. 탑동감리교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성경통독경건훈련은 지난 1992년을 시작으로 28년 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훈련은 기독교인들이 살아가는데 표본이 되는 성경을 읽고 바른 믿음을 세우자는 취지로 시작됐다.우리동네 오케스트라 하반기 단원 모집당진감리교회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가 제5기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하반기 단원을 모집한다. 9세 이상 70세 이하 중 바이올린, 플룻, 첼로, 클라리넷,
당진외국인교회(담임목사 편종만)가 설맞이 외국인 근로자 초청 민속놀이 한마당 및 전통음식 체험행사를 지난달 27일 진행했다.이날 10여 국에서 온 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해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등 우리나라 민속놀이를 즐기고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함께 먹으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편종만 목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았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해 매년 추석과 설에 민속놀이 한마당 및 전통음식 체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대책 당진지역 후원이사회(회장 이재천 초대교회 담임목사)가 총회 및 기대의 밤을 지난달 30일 설악웨딩타운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총회, 3부 기대의 밤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이재천 회장의 설교를 시작으로 차정남 목사의 축도가 이뤄졌으며 2부 총회에서는 감사 및 사업, 회계 보고와 기타 토의가 진행됐다. 기대의 밤에서는 기아대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색소폰 독주 및 독창 등의 특별공연과 경품 추첨 등이 열렸다.한편 기아대책 후원이사회는 기아대책의 미션과 비전에 동의한 목회자, 기업인 등 지역사회
합덕감리교회(담임목사 노종석) 사태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용역경비업체 직원 80명과 경찰 150명이 배치돼 담임목사 측 성도들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형권 장로) 측 성도들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주일예배를 앞두고 교회 문이 굳게 닫혔다. 교회는 ‘성물보호와 안전을 위해 기도모임과 새벽기도를 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문에 붙이고 자물쇠를 채웠다. 아침 8시가 채 되기 전에 경찰과 용역경비업체 직원들이 성도들보다 먼저 교회에 도착했다.교회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가 모두 막혔다. 수십명의 용역경비업체 직원들이 5
삼봉감리교회(담임목사 김성선)가 신년축복부흥성회를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이번 부흥성회는 21세기 목회연구소 소장인 김두현 목사가 인도했다. 나흘 동안 김 목사는 ‘고침, 변화, 능력’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김성선 삼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김두현 목사의 열정을 다한 영적 외침으로 모든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고 기도와 영성이 회복되는 계기였다”며 “새해를 하나님의 말씀 무장과 은혜로 시작돼 어느 해보다도 능력 있는 출발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가 2020년 사제 인사 발령을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당진지역 성당 주임·전담신부 및 보좌신부의 인사 이동이 포함됐으며, 지난 17일에 부임했다.
천주교 대전교구 신합덕성당이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글로리밴드(회장 이승자) 신년음악회 및 김문수 야고보 신부 송별식을 지난 12일 진행했다.1부 글로리밴드 신년음악회에서는 지난 2016년 7월 창단한 글로리밴드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 , 등의 곡들은 연주하고, 우쿨렐레와 오카리나 협연을 선보였다. 이어 2부에서는 대전 하기동 성당으로 부임된 김문수 야고보 신부의 송별식이 열렸다. 이날 김 신부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 컷팅식과 M.E 직전회장인 강승석 교우의 편지 낭독
비대위 출범 “담임목사 예배 집례 거부”목사 측 “예배까지 방해…너무하다”합덕감리교회(담임목사 노종석) 당회가 3주째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에는 주일예배 조차 진행되지 못하면서 갈등이 장기화 될 조짐이다.지난 11일 소집된 합덕감리교회 기획위원회에서는 합덕교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기획위원회(위원장 박형권, 이하 비대위)를 출범키로 하고, 노종석 담임목사에 대한 예배 집례를 거부하기로 했다. 당시 기획위원회에는 의장인 노종석 담임목사를 비롯해 담임목사와 뜻을 같이 하는 장로 두 사람이 참석하지 않은 채
당진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동일)가 2020년도 제29회 정기총회와 신년감사예배를 지난 4일 거산감리교회에서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선출, 안건토의 등이 이뤄진 가운데 이동일 회장 등 임원의 연임을 결정했다. 또한 감사 및 사업 보고를 통해 △부활절 연합예배 △연합부흥성회 △가정의 달 효자 효부 시상 △최연순 합덕소망감리교회 목사 간이식수술비 성금 전달 등의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활동이 보고됐다. 이어진 신년감사예배에는 당진시기독교연합회 임원 뿐만 아니라 김홍장 시장, 김기재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자리
천주교 대전교구 신평성당(주임신부 김동규)의 새로운 사목회장으로 신현식 씨가 지난 5일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신현식 사목회장은 “사목회장은 봉사하고자 존재하는 자리로 앞으로 성당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신자들과 재미있게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며 “믿음을 실천하다 순교한 박선진 마르코와 박태진 마티아가 안치된 원머리성지를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제일장로교회(목사 방병만)가 충남시각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회장 임대원)에 성금 200만 원을 지난 9일 전달했다.이날 방병만 목사와 유윤수 장로는 (사)충남시각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 사무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당진제일장로교회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카페를 운영하며 모금한 수익금으로, 구제사역을 위해 마련했다. 방병만 목사는 “성금이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임대원 회장은 “기부금은 회원들의 재활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유용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한편 당진제일장로교회는
당진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우경식)가 제80차 신년감사 조찬기도회를 지난 6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했다. 예배는 당진시청 신우회 실로암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해 직전회장인 이수훈 당진동일장로교회 담임목사의 ‘하나님의 사랑은?’이라는 설교 등으로 이뤄졌다. 이어 대표회장인 우경식 당진성결교회 담임목사가 신년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당진시정을 위하여, 당진시 성시화를 위하여 함께 특별기도했다.
신평면 금천리에 거주하고 있는 안현철 씨(89)가 천주교 대전교구 신평성당에서 신앙생활을 해오고 있는 가운데, 성당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전달하면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최근 안 씨는 신평성당이 개발하고 있는 원머리성지의 토지매입비로 사용해 달라며 성당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원머리성지는 1868년 천주교 박해로 순교한 박선진 마르코과 박태진 마티아 순교자의 무덤으로, 신평성당은 원머리성지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지순례와 성지확장을 위한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안 씨가 사목회장 겸 건축위원장을 맡은 20여 년 전에는 신평
-. 합덕교회 내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사태가 여기까지 온 문제의 본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2015년 교회 부지 매입 당시에 어떤 과정을 통해 지금의 상황에 이르게 됐는지 전임자가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후임자로서 그간의 관련 자료와 상황의 종합적인 맥락을 고려해 볼 때, 모든 진행 과정에서 사실적 공개와 그에 따른 논의 부재가 문제의 본질이 아닌가 싶다. -. 2015년 교회 부지 매입 과정에서 A장로의 횡령 또는 배임 혐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검찰에서 사건을 수사 중이고,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 합덕교회 내 갈등의 시작은 무엇인가? 지난 2015년 교회를 새로 짓기 위해 교회부지를 샀다. 그러나 교회 신축 이전이 무산됐고, 이후 토지매입 과정을 알아보던 중 서로 다른 금액이 적힌 부동산 계약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최초 계약서에는 총금액 3억9900만 원(평당 18만 원, 총 2220평)을 지급키로 하고, 특약사항으로 해당 부지에 있는 묘지 이장비용과 폐기물 등 지상물을 처리하는 비용은 매도인(본래 땅주인)이 책임지기로 했다. 그런데 등기부등본을 보니 평당 17만 원 땅으로 돼 있었다. 교회 지출결의서에는 3억9
-. B장로 측에서는 교회 부지 매입 당시 지출결의서 및 계약서와 등기부등본 상 토지매매가가 다르다고 주장하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어떠한 입장인가? 2015년 3월 처음 토지를 계약할 때 3억9900만 원에 계약서를 작성한 게 맞다. 그런데 현지답사를 하던 중 매입예정지 경계에 분묘가 있어 측량이 필요했다. 측량 결과 분묘가 포함돼 있으면, 이장 비용이 추가로 들 수 있기 때문에 매도인(당시 땅주인)에게 1000만 원을 빼달라고 했다. 이와 더불어 매입부지에 폐기물이 있어 1200만 원을 지상물 처리비용으로 사용키로 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