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충청남도 서울학생기숙사(이하 충남서울학사) 입사생 20명(남자 9명, 여자 11명)을 모집한다.지난 2020년 8월 개원한 충남서울학사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자리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다. 당진시는 13억 원을 부담해 10실(2인 1실)의 지분을 확보한 상황이다.신청 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조부모(외조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 1년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서울과 인천 경기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 예정자 등이다.기숙사비는 2
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이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도 평가대상 생활권수련시설 517개소 중 성적 우수시설 20개소에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형태를 파악해 적정한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이 제대로 갖춰져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며, 2년 주기로 실시된다.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이후 첫 번째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임에도 불구하고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
당진시4-H본부(회장 정한영)가 연시총회를 지난 4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올해 새로 입회한 신입회원 인사, 2023년 당진시4-H본부 후원회 기금이자 감사보고, 결산보고, 안건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안건으로 정 회장이 신규 사업으로 제안한 해외교류의 건이 의결돼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중 필리핀으로 4-H 해외 교류를 진행한다.정 회장은 “필리핀의 깔라판 시는 인구 15만 명이며, 4-H 전용 농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내기 시 손모내기를 하는 등 필리핀 농업
대한노인회 석문면분회(회장 원용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225만 원을 지난달 29일 기탁했다.이날 전해진 성금은 석문면분회 소속 22개 각 마을 경로당에서 십시일반 모아졌다.원용무 회장은 “어려운 유년 시절을 생각하면서 조금이나마 삶이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도심이 쇼핑과 문화체험이 더해진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당진원도심시장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공모사업’에서 특성화시장육성(문화관광형) 사업에 선정됐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당진원시가지상가는 올해부터 2년간 최대 1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아 원도심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의 활동 거
수청동에 자리한 계림공원에 맨발산책로가 조성된다.수청동 863-4에 위치한 계림공원은 부경파크빌1차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입구를 통해 공원에 오를 수 있으며, 장수산 숲길과 연결돼 있다. 시내권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아 시내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쉼터이자 운동을 위한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계림공원은 지난 1968년부터 공원으로 고시됐으나 토지 보상 등 관련 절차 이행에 애로사항이 있어 장기 미집행된 바 있다. 2020년에는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공원으로서 자격이 실효되기도 했지만, 2022년 당진시가 계림공원을 시민의 공
새마을지도자 송악읍협의회·부녀회(회장 이수길·김순임)가 총회를 지난 4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감사·사업보고와 회장 및 임원 선임, 2024년 계획 및 기타 토의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 이수길 협의회장이 회장직을 재임키로 했고, 신임 부녀회장으로 이상길 씨가 선임됐다.새마을지도자 우강면협의회(회장 김민래·박미선)가 지난 4일 총회를 우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2023년 감사 및 사업보고, 2024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한 가운데, 김민래 협의회장과 박미선 부녀회장이 회장직을 재임했다. 새마을지도자
지난해 9월 바티칸 교황청에 세워진 김대건 신부 조각상을 제작한 한진섭 작가의 개인전 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전시에서는 바티칸에 세워진 김대건 신부 조각상 제작 및 설치 과정을 사진과 연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바티칸 김대건 신부 조각상과 동일한 형태의 조각상(60cm 축소)도 감상할 수 있다.김대건 신부 조각상이 세워진 바티칸 베드로 성당 벽감은 무려 550년간 비어 있던 자리로 동양인으로는 김대건 신부가 유일하게 세워져 있다.바티칸
신성대학교 제6대 총장으로 서명범 박사가 취임했다.신성대 총장 취임식이 지난 2일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은 시무식을 겸해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법인 태촌학원 정원호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감사님을 비롯한 신성교육가족 전원이 참가했다. 특히 신성대학교 설립자인 故 이병하 박사의 배우자인 한송자 여사도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이날 취임사에서 서명범 총장은 “설립자인 이병하 박사의 건학이념을 받들어 신성교육가족과 함께 대학 발전을 통한 지역발전 기여를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며 “대학의 현 상황에 대해 냉철하게 판단 후 장
최근 학교에서 봄 방학을 없애고 1월 종업식과 졸업식을 한날한시에 같이 하는 학교가 늘면서 당진지역에서도 몇몇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리고 있다. 각 교정에는 만남의 기쁨과 헤어짐의 아쉬움이 동시에 밀려들었다. 이번 호에서는 졸업식을 개최한 학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고산초등학교 고산초등학교(교장 송미경)가 지난달 29일 제75회 졸업장 수여식을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6학년 8명의 졸업생을 비롯해 5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가족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송미경
2024년 갑진년이 왔다. 새해가 되면 제도가 바뀌거나 새롭게 시행되는 것들이 많다. 이번호에서는 새해 달라지는 주요 농업 관련 정책에 대해 살펴본다. 올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되고 농촌 주민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저탄소 영농활동 지원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이 새롭게 도입되고, 농업·농촌 공익직불제 소농직불금과 논콩·가루쌀 직불금 단가 등이 인상된다. 임업 분야의 경우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 노동자 고용이 가능해지고 임업직불금 등 각종 정부 지원도 확대된다. ▲‘
어기구 국회의원이 지난 2일을 시작으로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있다.이번 의정보고회는 △당진1동 및 당진2동(2일) △고대면 및 석문면(3일) △정미면 및 대호지면(4일) △당진3동 및 면천면(5일) △우강면 및 신평면(6일) △순성면 및 합덕읍(8일)에서 진행됐다. 이날 어기구 의원은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당진이 앞으로 나아갈 미래 비전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어 의원이 보고한 의정활동으로는 △해경인재개발원 유치 △신평~내항 항만진입도로(연륙교) 건설 △당진~천안
홍기후 전 충남도의원이 당진시 제3선거구(당진1동·당진3동·고대면·석문면) 충남도의회 보궐선거에 출마한다.최창용(국민의힘) 전 충남도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을 선고받아 당선이 무효화되면서,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충남도의원 보궐선거가 이뤄진다.지난해부터 최 전 도의원의 선거구였던 제3선거구에 누가 출마할 것인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었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 중 한 사람이 최 전 의원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쟁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기후 전 충남도의원이었던 가운데, 홍 의원이 지난달 29일
왜목마을 해넘이 및 해맞이 소원제, 기지시줄다리기축제, 실치 축제 등 당진에서는 굵직한 행사·축제들이 여럿 열린다.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당진을 찾을 때마다 문제로 꼽혀온 것이 숙소 부족 문제였다. 최근 송악읍 반촌리 당진IC 인근에 새 단장한 관광호텔이 문 열었다.당진호텔(당진관광호텔)은 관광진흥법 법률에 적용되는 ‘관광호텔’로 등록돼 있다. 관광호텔이 되기 위해선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흔히 말하는 1성, 2성, 3성 등 등급이 정해져 있는 시설이다. 당진호텔은 2성급 관광호텔이다.이번 당진호텔은 호텔·숙박업과 브랜드사업, 엔터테
채운동에 자리한 금메달태권도(관장 유용수)가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안전안심 체육시설’로 인증 받았다.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안전안심 체육시설 사업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4개월간, 21개의 과제 수행 평가를 거쳐 우수 시설에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 2021년 41개소로 시작해 2022년 51개소, 그리고 2023년 91개소가 최종적으로 안전 등급을 받았다.안전 위생 매뉴얼 작성, 응급 상황 대처 교육 등 4개 분야 21개 미션 수행 점수를 합산해 일정 기준을 통과하면 1~3등급(금·은·동)으로 최종 등급을 매긴다.지난 2012년 2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미술학도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손에서 붓을 내려놓아야 했다. 생계를 위해 위험한 산업 현장으로 뛰어들었고, 어느새 3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고영남 대표는 ‘3차원 측정’을 시작하며 기계정비업계에서 선도적인 발걸음 내딛었다. 어린 시절 도화지에 꿈을 가득 그렸던 그가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길을 걸으며 또 다른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붓을 내려놓은 미술학도인천 출신의 고영남 대표는 미술을 좋아했다. 예술적 재능을 살려, 예술계 고등학교로는 유명한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기도 했다.미술대학
(사)석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석문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을 지난달 28일 기부했다.석문국가산업단지는 지역 산업단지(국가산단2, 일반산단5, 농공산단7) 중 최대면적, 최다업체가 입주한 대표 산업집적 공간으로 지난해 기준 196개 사가 입주해 있다.(사)석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구성된 기업 간 대표 협의체로, 지난 2018년에 만들어졌다.석문산단 내 가동 중인 기업 대부분인 60여 개 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입주기업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지역 대표 정책
신평면이장단협의회(회장 박종환)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신평면행정복지센터에 지난달 27일 기탁했다.신평면이장단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박종환 협의회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작지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자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마토일조 부족하고 저온·과습하면 잎과 줄기가 가늘어지며 동화양분 부족에 의해 착과율이 감소된다. 과실이 비대해지고 착색이 늦고, 곰팡이병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식밀도를 조절하고, 노화 잎과 병이 발생한 잎은 제거한다. 화방당 착과 수를 조절하며 관수량과 양액 공급량을 줄이고 EC를 높여 관리한다.주요 병해충 발생 환경 및 매개충: 잎마름역병(높은 온도, 환기 부족), 황화잎말림바이러스(담배가루이), 반점위조바이러스(총채벌레)딸기광합성이 떨어지고 낮은 지온은 양분 흡수가 불량하게 돼 생육이 부진하고 왜화(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