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Wee센터는 새학기를 맞이해 지난 6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 존중과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자살을 예방하고 학교 내 생명존중 의식 및 문화를 확산하고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나와 타인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서로 돕는 것을 주제로 한 활동지 작성과 발표 등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일에는 합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생명존중의 의미, 스트레스 및 자해 △자살에 대한 정의와 자살징후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시간을
당산초등학교(교장 양용순) 학생들이 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세바시 공모전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세바시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만화 △시화 △그림 △포스터 △표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공모전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 중 2명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3학년 임서윤 학생은 “휠체어를 타고 학교생활을 하면 불편한 점이 많이 있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부생태공동체(대표 김기태)가 지난 11일 기후변화와 생태학개론 입문 교육을 여성의전당에서 진행했다.중부생태공동체는 충남, 충축, 세종, 대전지역에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구성된 공동체이다. 또한 아이·생명·교육·농촌살림을 지향하며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놀이를 통해 아이다움을 되찾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한편 이번 교육은 당진시 중부생태공동체 당진지회에 속한 10개 기관의 교직원에게 생태학개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58명의 회원이 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살림이란? △어린아이의 마음이란? △양심이란? △기후위기
송악중학교(교장 김서구)가 지난달 29일 모두가 만족하는 한마음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1학기 학교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3학년도 학사일정, 학교 비전 및 학교 자율 특색 교육과정과 주요 교육활동, 교과 평가계획, 학교폭력예방교육, 행복 나눔 장학, 기초학력 증진, 자유 학기 및 진로 연계 학기 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 및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한편 송악중학교는 학교 자율 특색 교육과정인 ‘드림 마루’와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고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당진꿈나래학교(교장 김홍석)에 ㈜민우개발(대표 최민우)이 쌀 250kg을 지난 7일 기부했다.평소 당진꿈나래학교에 관심을 갖고 있던 ㈜민우개발은 학생들을 위해 쌀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기부된 10kg 쌀 25포대는 교내 장학생 선정 위원회에서 25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들의 가정에 택배로 전달됐다.한편 당진꿈나래학교는 학생들의 감사와 교직원들의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민우개발에게 전달키도 했다.김홍석 교장은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으로 행복해질 학생들을 응원하며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해준 ㈜민우개발 측에 깊은
순성초등학교(교장 박호철)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문화공연을 지난 5일 실시했다.이번 공연은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음악과 함께 카드, 꽃 등을 활용한 마술쇼로 시작됐으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마술쇼 중간에는 학생들이 무대로 나와 직접 마술에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한 모학생은 “전교생이 함께 공연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마술공연을 보게 되어 정말 즐거웠다”며 “그리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더 많은 노력
면천중학교(교장 박종근)에는 두 곳의 동산이 있다. 바로 무궁화 동산과 매화 동산이 교정의 왼편과 뒤편에 자리잡고 있다. 이 동산들은 면천중학교의 전교생 42명과 박종근 교장이 직접 꾸며 의미를 더했다.식물에 흥미갖고 공터 가꾸기 결심박종근 교장은 어린시절 집에 꽃과 식물이 많아 자연스럽게 식물에 흥미를 갖게 됐다. 박 교장은 교직생활을 하며 학생들에게 식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려주고자 자격증 취득에도 나섰다. 현재 그는 약용식물자원관리사, 플로리스트 전문가 1급, 원예심리상담 1급을 보유하고 있다고.한편 면천중학교는 노후한 학
차별. 본디 차등을 두는 구별을 의미하지만, 사회에서는 ‘어떤’ 집단이 희생하면서 사회생활 속에서 이뤄지는 평등하지 않은 대우를 말한다. 여기서 ‘어떤’ 집단은 인종이나 민족, 생활 양식, 국적, 선별, 언어, 종교, 사상 등이 포함된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여러 차별 요소가 있다. 특히 힘이 없고, 소수이면서 약자인 이들에 대한 차별이 많이 남아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당진 거주자 중 눈에 띄게 늘어난 이들이 바로 외국인 주민, 특히 고려인이다. 고려인은 구 소련 붕괴 이후 독립 국가 연합의 국가에 거주하는 한민족을 말한다.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 이하 당진발전본부)가 석문면 어린이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2023년에도 원복을 지원하기로 했다.당진발전본부가 석문면에 위치한 △천년나무어린이집 △별숲어린이집 △평화어린이집 △석문초 병설유치원 △삼봉초 병설유치원 △초락초 병설유치원 등 6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130여 명에게 춘추복 및 하복이 무상으로 지원했다. 특히 어린이집은 입학금이 5만 원으로 책정돼 원복을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당진발전본부의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이번 단체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지난 2일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분석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박우학 당진시 평생학습과장 및 청소년팀 관계자를 비롯한 당진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은 청소년기본법 제13조 및 제 15조에 근거해 여성가족부장관 및 관계중앙행정기관장이 협의를 통해 5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이번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은 올해 2023년도부터 2027년도까지 5년간의 청소년정책을 담고 있다. 당진시청소년재단 임직원과 당진시 평생학습과는 지난 3월부터 TF팀을 구성해 제7
당진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진로진학 컨설팅을 지원하는 ‘2023 당진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 3일 사업 설명회가 진행됐다.이번 설명회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이강학 문화복지국장, 박우학 평생학습과장을 비롯한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3 당진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 프로그램은 교육법인 온나비가 사업을 맡았으며 이날 엄정현 소장이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7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컨설팅프로그램 △진로진학전문가 특강 △학교방문 특강 △모의면접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진
송산초등학교(교장 김종순)가 지난 1일 개교 10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송산초등학교는 1923년 5월 1일 송산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개교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 김희숙 교육장 및 당진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송산초등학교 동문과 재학생 등이 자리했다.행사 사회는 남상미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했으며 식전행사로는 난타공연과 오카리나 연주, 재학생들의 가야금 병창이 이어졌다. 이어서 이범만 직전회장이 개식선언을 하고 국민의례를 진행한 뒤 최해묵 사무
수청1지구 중·고등학교 용지 해제 논란과 관련해 충남도교육청과 당진교육지원청이 교육부의 혜성초 조건부 승인 내용을 왜곡해 지역사회에 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동안 교육부가 “중·고등학교 용지를 해제하지 않을 경우 혜성초 설립 교부금 890억 원을 삭감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교육부는 당진시대와의 인터뷰에서 “교부금이 삭감될 수도 있다고 했을 뿐, 삭감을 통보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교육부가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에 포함된 중·고등학교 용지 해제를 요구하면서 발생한 논란이 수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교
당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양용순)이 당진시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만 3~5세 원아를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에는 만 3세~만 5세 원아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호등 및 횡단보도 체험 △킥보드와 자전거 가상체험 △실제 교통상황 대처 체험 △유아 전동차 운전 체험 △교통안전 3D 입체 애니메이션 체험 등이 이뤄졌다. 특히 교통안전 3D 입체 애니메이션 체험은 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을 접하면서 유아들의 안전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줬다.양용순 원장은 “2023학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안전 꿈틀 유치원’ 교육활동
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가 2023년 제1차 회의를 지난달 29일에 열었다.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을 비롯해 전문체험 활동과 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청소년은 물론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다자녀 가정 등의 자녀도 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올해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이뤄질 사업 안내와 운영방안 등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4차 혁명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당진정보고등학교(교장 이광희)가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특수학급 새단장 개소식을 진행했다.당진정보고등학교 특수학급은 장애학생 직업교육 거점학교로서 당진지역 내 중학교 8개교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등학교 5개교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맞춤형 직업전환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지난달 21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당진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유아특수교육팀장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당진정보고등학교 학생대표,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새단장한 특수학급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학습권을
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이 개교 20주년을 맞이해 개교기념일 맞이 행사를 지난달 24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연유치원의 원아 90명이 참여했으며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개교기념일 축하 행사에서는 교훈, 교목, 교화 및 교표를 살피고 원아와 교직원이 체육관에 모여 원가를 불렀다. 개교 20주년에 특별함을 더하고자 7세반 원아 40여 명이 용연1통 마을회관을 방문했다. 원아들과 교사진은 약 2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개교 기념 축하떡을 나눴다. 또한 준비한 동요를 부르거나 율동을 선보이고, 말벗 및 안마 등 마음을 나누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 방과후아카데미가 장래 경찰관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교육을 지난달 24일 실시했다.이번 진로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당진경찰서 합덕파출소를 방문해, 경찰이 되기 위한 과정과 각종 장비 시연 및 실습, 경찰이 가져야 할 덕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찰차를 타고 무전을 해보는 활동 등을 통해 직업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진로 체험을 한 청소년은 “경찰관이 되고 싶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경찰 업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경찰관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
당진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수진) 방과후아카데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지원협의회가 지난달 28일에 열렸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무지개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위원장은 김보현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장이 맡았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해 아이들을 지도·돌봄하고 있다. 프로그램 중에는 체험·역량 강화 과정에 멀티아트테라피와 ITQ, 종합공예, 뉴스포츠, 캘리그라피가 포함돼 있으며 자기개발을 위해 진로특강과 인성,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매
신성대학교 평생교육원장으로 정주석 사회복지과 교수가 부임했다.정주석 원장은 1966년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평택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과, 경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당진시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원장, 신성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장,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일부터 신성대학교 평생교육원장으로 발령받았다.정 원장은 “성인 학습 과정에 중점을 두고 평생교육원에서 교수진과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신성대학교만의 평생교육과정을 발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