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군협의회는 지난달 25일과 26일에 걸쳐 당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08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었다. 이번 시민교실은 민주평통자문위원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5일 첫날에는 2008 평화통일 문예미술공모전시상식과 개강식이 진행됐고 곧 세종연구소 송대성 박사의 ‘21세기 초 세계정세와 한반도 통일문제’와 국가안보전략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당진군의회(의장 최동섭)는 6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59회 임시회가 열렸다. 이번 회기 중 총무위원회는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승인건과 2008년도 제6차 당진군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도시계획세부과지역변경의 건, 당진군 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고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모두 가결 처
지난달 11일 2009년도 의정비 심사위원회가 잠정결정한 3457만원에 대한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하이알앤디가 맡아 당진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ARS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추출방법은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로 추출되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
당진군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지난달 26일 3차 회의를 열고 2009년도 당진군의회 의정비를 3406만8천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위원장을 포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군민여론조사를 반영해 내년도 의정비를 결정했다. 지난 2차 회의 때 김희봉 심의위원이 사퇴하였고 이원석 심의위원이 이날 참석하지 못해 8명의 심의위원에 의해 의정비 심사가
“현대제철이 들어서면서 가곡1리가 풍비박산이 났어. 돈 많은 기업에 마을을 넘겨준 셈이지. 이제 소망이라면 더 이상 개발되지 않고 이 상태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야. 그래서 연관단지 개발은 어떻게 해서라도 막을 생각이야.” 전 가곡1리장이었던 정치웅씨는 “항을 개발한다고 하면서 두바이의 예를 드는데 두바이는 모래에 풀 한포기 없는 불모지를 개발한 곳이
손국현 이장은 가곡1리가 살기 좋은 마을, 인심 좋은 마을이었다며 개발이라는 명분아래 주민들이 뿔뿔히 흩어지게 됐다고 푸념했다. “이장으로서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게다가 보상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마을 사람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죠.” 손 이장은 요즘 어수선한 마을 분위기에 대해 전하며 억울하지 않게 주민들이 이주할 수
▶편집자주/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개발을 앞둔 송산면 가곡1리에 얼마 전 뜻 깊은 행사가 있었다. 지난달 28일 가곡1리 부녀회와 청년회, 새마을회를 비롯한 마을 주민은 경로잔치겸 마을의 옛 모습과 추억이 담긴 옛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마을 주민들은 이날 한자리에 모여 사진들을 보며 가곡1리에서의 추억을 더듬어갔다. 이날 전시회에는 바다였고 또 염전이 많았던 가곡1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부터 4~50년전의 약혼사진, 60년 전의 결혼 사진, 돌사진, 학창시절 사진 등 여러 가지 사진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가곡1리는 효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제1회 SBS프로볼링 해나루 당진투어가 당진 대호볼링 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당진군볼링협회와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 당진군과 당진군체육회가 후원했다. 총 22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공식 연습과 환영연이 있은 뒤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 A, B조 8
당진 출신으로 스페인에서 태권도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병수(47)씨가 지난 16일 고향을 찾아 태권도 선후배를 만나 회포를 풀었다. 11월 초 수원에서 있었던 코리아오픈 대회에 스페인 대표팀 감독으로 고국을 찾았던 윤 관장은 제자 페드로(Pedro, 30)와 함께 태권도 스승인 이병노 사범을 만나기 위해 당진을 찾았다. 이 사범은 윤 관장과 강경식 태권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군의회, 기업인, 경제 및 금융계, 개발사 등 분야별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투자유치 방안 강구를 위한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대책회의는 부동산·항만·도시건축·투자유?ㅀ姸╂愍?맙ぁㅀ奐ㅀ낱?등 분야별 대응방안 보고와 각계 관계자들과의
지난 15일 사랑재가장기요양센터(센터장 유양희)가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관계자 및 요양보호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유양희 센터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재가장기요양센터가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부모님같이 생각하고 그분들의 손과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재가장기요양센터는 65세 이
아산시에서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렸던 ‘제60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했던 당진군 선수들이 지난 12일 가원예식장 백조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당진군은 이번 60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아산시(2만5950점, 종합 우승), 천안시(24700점, 종합2위)에 이어 종합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당진군의 대회 종합 3위를 자축하
【석문】 주 5일제가 시행되면서 농촌의 역할이 농업생산에서 경제활동과 휴식공간, 환경공간으로 확대되면서 녹색관광 혹은 농촌관광이란 용어들을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진군 석문면 난지2리가 도시민의 주 5일제 근무에 맞춘 민박사업(펜션)을 추진하고 있다. 소난지도 난지2리는 지난 11일 난지2리 다목적회관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군의 미래 발전 전략을 위한 당진군의회 정책포럼이 지난 12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있었다. 당진군 사회복지와 농업 발전 방안을 화두로 내세운 이날 정책 포럼에서 한국벤처농업대학 전준일 교수는 당진 농업 발전 전략에 대해,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한동우 교수는 당진 사회복지 발전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 발표가 끝난 뒤에는 신
지난 11일 내년도 의정비 심의를 위한 심의위원회(위원장 임형락)가 당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모인 10명의 심의위원들은 행안부 지침에 따라 의정비를 심의, 행안부 기준액 3178만원에서 15% 상향해 내년도 의정비를 잠정결정했다. 행안부에서는 3178만원을 의정비심의 기준액으로 제시, 여기에서 20% 내의 상향 또는 하향 폭을 두어 심의위원들이
지난 12일 당진군의회 의원들은 당진군청 앞에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철회하라며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재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당진군의회 최동섭 의장은 “이번 수도권규제완화로 수도권과 인접한 당진지역 경제가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수도권완화 조치는 우리 당진군민 전체의 이익과 직결되는 사안이므로 이에 대해 재촉구하기 위해 또 다시 결의안을 채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불황 속에 이명박 정부가 수도권 규제를 명시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폐지하고 대체입법을 추진하겠다며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발표하자 이에 대한 지역적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3일 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성무용 천안시장)는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우선 지방을 살릴 수 있는 특단의 대책마련이 선행돼지 않을 경우 강
민종기 당진군수가 지난 11일 ‘2008 한국의 존경받는 CEO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시사경제 전문 주간지인 이코노믹리뷰가 주관, 지식경제부 및 (사)대한경영학회, 아시아경제신문 후원으로 열렸다. 민 군수는 ‘지역경제발전’부문에서 CEO대상을 수상했다. CEO대상은 전국 유명 기업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
20년 넘게 걷기운동 예찬론을 펼쳐온 성기홍 박사(송산면 매곡리 태생)가 ‘에코힐링워킹’을 발간했다. 이번 저서를 통해 성 박사는 신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걸음으로써 뇌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에코힐링워킹에 대해 소개한다. 국내에 처음 마사이워킹을 도입했던 성 박사는 에코힐링워킹으로 뇌 기능 향상과 현대인의 생활습관성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초보자도 쉽게
지난 12일 당진군의회 의원들이 당진군청 앞에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재촉구 결의문의 발표했다. 의원들은 “수도권 규제완화로 수도권과 인접한 당진지역 경제가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새정부가 충분한 공론화와 지역적 합의 과정 없이 추진한 수도권 규제완화정책은 지방을 고사시키고 지역간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