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이 노인 1:1 자존감향상 프로젝트 ‘행복바이러스’를 지난달 31일 개강했다.이번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당진시복지재단이 함께하는 것으로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개강식에서는 웃음치료 전문강사를 통해 웃음치료를 진행했으며 레크레이션으로 참여자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번 행복바이러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2회(월·금)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웃음치료 뿐만 아니라 미술·원예활동, 나들이, 웰다잉 프로그램, 문화체험·관람, 리마인드 웨딩 등으로 구성돼
당진시보건소가 행복한 건강도시 만들기를 위해 건강도시 서포터즈 운영회의를 지난달 27일 건강100세 교육실에서 진행했다.이날 당진시 건강도시 자문위원인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김현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새롭게 구성된 당진시 건강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서포터즈들의 역할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새롭게 위촉된 서포터즈는 모두 31명으로, 앞으로 건강증진, 생활환경, 도시환경 3개 분과 중 한 곳에 소속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중 건강증진 분야에 속하는 서포터즈는 시민 걷기실천 모니터링을 비롯한 건강증진사업 홍보
현대제철 마중물 주부봉사단(단장 배명순)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지역 내 장애아동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했다.지난달 19일 하람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봉사자들은 어린이집 화단을 가꾸고 파라솔 평상을 만드는 등 아이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했다. 또한 핸드벨 연주와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현대제철 임직원의 배우자들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노인 및 장애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 내 제5호이자 도내 최초 민간기관 운영 1호 꿈엔카페 카페 아이두가 문 연지 1주년을 지난달 15일 맞이했다.카페 아이두는 민간 장애인보호작업장인 해나루보호작업장(시설장 박정욱)이 운영을 맡아 도내 최초 민간운영 꿈엔카페로 시작했으며, 공공기관이 아닌 일반 상가건물에 입주해 자활 도전에 나섰다.지난 1년 간 카페 아이두는 일반 카페와 경쟁하며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개업 6개월 이후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이 안정적으로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또한 카페 내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운)가 2017년 1분기 봉사왕으로 권혁열(68·남) 씨를 선정했다.이번 1분기 봉사왕으로 선정된 권혁열 씨는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탁구장 안내 관리와 장애인 탁구 보조 활동 봉사를 맡고 있다. 권 씨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해 왔다. 권 씨는 “나 한 사람이 봉사함으로 여러 사람이 편하게 탁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를 하면서 오히려 내가 더 기쁨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야간자
솔뫼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박소영)가 외출이 어려운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남원과 곡성으로 봄나들이를 지난달 21일 다녀왔다.이날 노인들은 남원 광한루와 곡성 철쭉 길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노인은 “평소 집 안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이렇게 좋은 날에 밖에 나와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박소영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소녀처럼 환한 웃음으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나들이를 진행한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한편 솔뫼재가노인지원센터는 고령의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관계 형성 및 생활건강 프로그램으로 라
A석문면의 난지섬은 파란 하늘에 초록의 빛으로 물든 산, 그리고 파랗게 펼쳐진 바다가 장관을 이루지만 쉽게 가기 어려운 지역이다. 당진 도심에서 30여 분을 달려 도비도 선착장에 도착한 뒤 20여 분 간 배를 타고 들어가야만 난지섬을 만날 수 있다.또한 오가는 배편이 그리 많지 않아 쉽게 다다르기 어렵다. 대난지도의 주민들 역시 섬 밖으로 나오기 쉽지 않다. 특히나 고령화가 심각한 대난지도의 경우 어르신들이 한 번 육지로 나오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로 인해 그동안 난지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이 거의 전무했
서울 중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노무법인 남산은 지난 2012년도 4월 당진지사를 설립하고 임동환 공인노무사가 지사장으로 파견돼 당진에 터를 잡았다.터를 잡은 뒤 지역과 함께하고자 2015년부터 지역 복지관에 후원을 이어왔다. 그 후 후원금액을 늘려 현재는 매달 30만 원 씩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하고 있다.노무법인 남산 당진지사에서는 노동 법률 자문을 비롯해 급여 및 4대 보험 관리 아웃소싱, 산업재해, 부당해고, 비정규직 차별 시정 등의 노동관계법령에 대한 업무를 맡고 있다. 당진이 군에서 시로 승격되면서 남산은 당진
사회복지법인 호암(이사장 박주호)이 천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6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지난달 22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호암의 산하 시설인 두리마을(지적장애인 거주시설)과 해나루보호작업장(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이날 △현대제철 이글회 △호서중학교 나누리봉사단 △현대글로비스 사랑방봉사단 △무지개봉사단 △무한도전 가족봉사단 △당진어울림여성회 손만세봉사단 △당진사진동호회 찰나의 순간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진행을 도왔다.한편 지난달 24일에는 두리마을 입소
사)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지회장 한숙자)가 1박2일로 발달장애인 가족힐링나들이를 지난 15일에서 16일까지 1박2일 간 다녀왔다.이날 발달장애인 25명을 비롯해 가족 구성원 등 총 77명이 함께 했으며 거제도 바람의 언덕과 외도, 통영 이순신공원, 동피랑 마을 등을 다녀왔다.이번 가족힐링나들이는 당진시 장애인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제철과 당진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가족지원사업 이현미 팀장은 “장거리여행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고, 가족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휴식 및 여가 기회 제공에 중
당진시보건소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기준은 만11세부터 18세(1999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의 여성 청소년들로 약 3개월 분량의 생리대가 제공된다.의료수급자와 가정위탁 여성청소년의 경우에는 본인이나 가족 또는 대리인이 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이용자들은 시설장 등이 신청서를 제출 후 일괄 수령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지급하면 된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열손가락 수화동아리’가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축제에서 식전 공연으로 수화 공연을 선보였다.지난 19일 열린 행사에서 열손가락 수화동아리는 노래 와 에 맞춰 수화로 공연을 진행했다.한편 열손가락 수화동아리는 당진시장애인복지관 내 수화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공연 및 행사 참여, 자체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정기모임을 통해 전문적인 수화 학습과 공연을 위한 연습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이 행복한 힐링충전 1박2일 가족캠프를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단양군 일대로 다녀왔다.다문화가족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가족캠프는 다문화가족의 가족애 고취 및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은 경북 문경의 문경새재 KBS오픈세트장과 레일바이크 체험, 충북 단양의 충주호 유람선, 고수동굴을 둘러봤으며 바비큐 파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과 함께 지난 19일 문화체험을 다녀왔다.이번 문화체험에는 총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했다.한편 같은 날 재가노인지원사업의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봄맞이 문화체험도 진행됐다. 세종시에서 이뤄진 문화체험을 통해 노인들은 대통령기록관과 베어트리파크 등을 방문했다.이병하 관장은 “노인들이 일상에서 느꼈던 고독감과 무료함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소영)이 ‘마무리 준비학교 그리고 휴(休)’ 참여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힐다잉투어’ 프로그램을 지난 6일 실시했다.‘힐다잉투어’의 테마는 ‘잘 살고, 잘 죽는다’로 노인들이 노년기의 삶을 좀 더 아름답고 의미 있게 살아가고, 생을 후회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임종체험과 문화관광체험이 진행됐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는 ‘마무리 준비학교 그리고-휴(休)’는 노년기에 느끼는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나 감정을 해소시키기 위해 약 9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관계
4월20일 장애인 날을 맞아 당진지역에서도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축제가 지난 19일 개최됐다.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 및 어울림 축제는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회장 김평호),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당진시지회(회장 임대원), (사)충청남도농아인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대행 강경희)가 주최했다.이날 본 행사에 앞서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신바람 사물단의 공연과 K-TOP 댄스동아리,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수화교실 수강생들의 공연
손길이 미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의 작은 목소리를 듣고 손을 내밀어 도움을 주는 개인과 기업, 단체들이 있다. 당진시대와 당진시복지재단은 지역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인터뷰를 통한 나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나누기 전엔 몰라요. 누군가를 위해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 것에 대한 기쁨은 직접 해봐야만 알 수 있죠. 그 행복은 돈을 주고 살 수도, 말로 설명할 수도 없어요.”일교문구센터 조수용 대표는 현재 ‘1%가 만드는 150%의 행복키움’을 통해 지역 내 저소
당진시보건소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 어머니를 대상으로 튼튼한 아기를 위한 영양만점 이유식 교실을 운영한다.지난 1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과 27일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당진여성의전당 조리실에서 진행된다.이번 조리교실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초기와 중기, 완료기 이유식을 먹이는 시기에 따라 쌀미음과 쌀쇠고기브로콜리죽, 영양밥 등의 이유식을 만들어보는 조리시연과 실습이 이어진다.한편 조리교실 수업 중에는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임준호)의 아이돌봄을 통해 수강생들이 조리 프로그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이 굿프렌드 2기 창단 및 위촉식을 지난 8일 실시했다.굿프랜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인권의식을 향상하고 또래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학교폭력예방에 기여코자 계획됐다.이번 굿프렌드 프로그램에는 합덕여자중학교, 합덕여자고등학교, 신평중학교, 신평고등학교 학생 23명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오정애 인권강사를 통해 인권교육을 받으며 테마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굿프렌드 프로그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원받아 이뤄진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2017년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으로 선정된 ‘책과 함께 떠나는 2017 아동독서캠프’ 개강식을 지난 8일 실시했다.이번에 개강한 주말행복배움터는 12월 9일까지 캠프가 진행되며 당진지역에서 거주하는 저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교실과 독서 관련 및 외부 체험학습, 가족과 함께하는 2017 독서발표회 등이 운영된다.주말행복배움터 윤희정 강사는 “그룹수업과 글쓰기 등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계획했다”며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