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인 지역을 찾아 주민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지난 23일 정미면에서 열렸다.올해 이동복지관은 한방진료와 구강검진 등의 의료서비스와 핸드 마사지, 공예체험, 미술치료, 문화공연 외에도 소형가전제품 수리 등의 생활지원서비스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공된다.한편 지난 정미면에서는 주민자치센터 광장과 천의초등학교 두 곳에서 지역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동시에 열렸다. 이어 오는 11월까지 고대면, 석문면, 대호지면, 면천면, 순성면을 순회하며 모두 9차례 운영될 예정
청인(聽人)과 농인(聾人)의 사회는 다르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비장애인인 청인은 음성으로 언어를 사용한다. 반면 농인들은 소리가 들리지 않기에 수화(수어)라는 시각 언어를 사용한다.음성 언어와 시각 언어가 주는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때로는 표현의 방식도 달라 서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표현에 한계가 있는 수화로 시각 언어를 사용하는 농인들은 직설적인 어법을 쓴다.예컨대 성형수술을 한 친구에게 ‘예쁘다’라는 표현을 하기 위해 “전에 얼굴은 추했는데, 지금은 낫다”라는 표현을 한다. 그들에겐 너무 당연한 표현이다. 하지만 청인은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늘·예·솔 청소년자원봉사단 2기생을 모집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8일 개최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늘·예·솔 청소년자원봉사단 선배들이 직접 후배들을 양성하기 위해 사전 모집 홍보부터 진행까지 스스로 계획하고 추진했다. 이날 늘·예·솔 주요활동 및 팀원소개, 2017년 향후 활동계획, 2기생 현장 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모집 대상은 당진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으로 이뤄졌다.한편 늘·예·솔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5년 기획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방두석, 이하 복지재단)이 2017 차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에 행복 나눔 1호 차량인 스타렉스를 지난 23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당진시의회 이종윤 의장을 비롯해 인효식 의원, 복지재단과 당진남부사회복지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방두석 이사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차량지원 사업은 도심으로부터 거리가 떨어진 복지관의 특성을 감안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
당진시보건소가 중증치매환자 증가를 예방하고자 뇌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인 ‘무지갯빛 기억 지키기’를 지난 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들의 인지능력 저하에서 오는 우울감과 소외감을 극복하고 노년층의 사회성 향상과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보건소 내 치매주간보호소인 사랑채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1차 치매선별검사에서 위험도가 확인된 인지저하자와 2차 정밀검사에서 치매확진을 받은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보건소에서는 주1회 총 12주에 걸쳐 새끼줄 꼬기와 새총놀이, 딱지놀이 등 전통놀이를 활용한 레크
충남산학융합지구 준공식과 함께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 개교식이 지난 16일 개최됐다.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열린 준공식과 개교식에는 산업통상부와 충청남도, 당진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자리했다.이잘 준공식에서는 주식회사 하이센스 김광일 대표와 호서대학교 신운호 관리본부장, 사단법인 충남산학융합원 엄기력 사무국장이 충남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준공식을 가진 충남산학융합지구는 지난 2015년 10월 20일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15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곳에는
지관(관장 이병하)이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개 지역아동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시노인복지관의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중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으로 6곳의 지역아동센터에 16명의 노인이 9개월 간 파견해 활동한다. 참여 노인들은 지역아동센터 급식지원과 청소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동을 지원한다.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석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영은), 샬롬지역아동센터(센터장 허조은), 송악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진숙), 신평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지원), 햇빛찬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통하는 맘(♥), 소통하는 마미(mommy), 그리고 나(I), 맘·마미·아 프로젝트’ 개강식을 지난 11일 실시했다.2017 당진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10월까지 당진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부모교육(7회기), 테마요리교실(10회기), 모자 간의 소통향상을 위한 자녀와 함께하는 한국어교실(16회기), 결혼이주여성 간의 긍정적인 사회관계형성을 위한 자조모임 및 캠
이달부터 만6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11개 보건지소와 19개 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한다. 선별검사에서는 노인우울척도(S-GDS)를 비롯해 성인우울척도(CES-D)를 활용해 정신건강 상태를 조기 파악하게 된다. 선별검사 결과 우울감이 높게 나타난 대상자는 자원봉사자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과 연계해 멘토-멘티 연결을 통해 1:1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우울증 환자로 확진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의료비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지역사회 내 정신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심층 상담 및 치료 등을 지원한다.한편 지난
당진시보건소가 오는 4월부터 생후4~6개월 영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을 위한 ‘초보엄마 육아달인’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2기수로 운영할 예정이며, 1기 교육은 내달 4일부터 8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교육실에서 실시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엄마와 함께하는 마사지 요법과 탱탱볼을 이용한 운동 놀이법 등 엄마와 아기의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엄마의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과 임신과 출산으로 틀어진 골반을 교정해 주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하는 프로그램은 행복#(반올림) 다문화아동 통합 프로그램과 ‘해피곰두리’ 장애·비장애 통합프로그램으로 당진북부사회복지관(354-4401~4)로 문의·접수하면 된다.한편 행복#(반올림) 다문화아동 통합프로그램은 초등학생 5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미술프로그램과 합창단, 문화체험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해피곰두리 장애·비장애 통합프로그램은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활동 등으로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당진지역 장애인의 지역탐방 프로젝트 ‘당진여지도’를 실시한다.당진여지도는 3월부터 9월까지 장애인이 직접 당진지역 내 문화·여가시설을 방문해 이용한 뒤 장애인편의시설에 관한 정보를 취합하고 장애인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책자로 발간하는 사업이다. 장애인들이 만든 당진여지도는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문턱을 낮추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된다.한편 지난 8일 첫걸음으로 장애인의 이동권과 사회권 등의 내용을 담은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장애인인권강화 지원사업인 ‘나를 지키는 보이지 않는 힘!’을 지난달 21일과 28일 2회기에 걸쳐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2016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여성장애인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미술활동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1회기에서는 자신의 손을 석고본을 뜨고, 내 몸의 소중함을 깨달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회기에는 주변의 감사한 사람을 찾아보고, 소중한 기억을 생각하며 상대를 그려보는 미술활동이 이어졌다.참여자 김모 씨는 “못생겼다고 생각했던 손이 석고로 표현돼 하나의 멋진 작품이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가 2017년 사업설명회를 지난 6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보훈회의실에서 지난 6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와 함께 한국어교육 및 방문교육사업 오리엔테이션이 함께 열렸다.사업설명회에 앞서 필리핀 자조모임이 노래 에 맞춰 필리핀 전통춤 공연을 선보였으며 당진생활음악협회가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어교육 당진어학당 강사로 최경숙, 주해숙, 이인순, 오경옥, 이효순 강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어 직원 소개와 센터 사업 소개를 진행했으며 올해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소영)이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이날 발대식 및 활동교육에 참여한 노인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을 다졌으며 서로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공익활동으로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사업은 또 다른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방문해 돌보는 노노케어를 비롯해 복지시설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이 드림케어 참여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달 21일 실시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체험관, 진로설계관, 직업설계관의 견학 등을 통해 진로계획을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김옥규 관장은 “청소년기 성장발달에 적합한 드림케어 진로탐색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진로를 계획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행복한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덕마을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영화상영을 지난달 17일 실시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대난지섬에서 거주하는 노인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난지문화대학을 지난 8일 개강했다.이날 개강식에서는 당진시노인복지관 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개회식과 협약식, 사업소개 및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주)청룡해운관광(대표 권오환), 당진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센터장 문정숙), 난지도경로회(회장 차동석)가 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대난지섬 노인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병하 관장은 “그동안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했던 난지도 어르신들이 난지문화대학으로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고 주체적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지난 2일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노인활동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 안내와 안전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활동교육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지난 7일에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 제5기 송산청춘대학을 개강했다. 올해 송산청춘대학에서는 기존에 진행됐던 노래교실, 생활체조, 한글교실 외에도 핸드폰 활용 교실, 레크스포츠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했다.개강식에
A씨는 장애가 있는 두 아이의 엄마다. 자녀 모두 장애가 있어 조금이라도 거리가 먼 곳으로 외출하는 것은 꿈에도 꾸지 못했다. 그러다 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회장 한숙자)에서 실시하는 장애인가족지원사업을 통해 재작년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2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며 “너무 행복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다”고 말하는 그다.한편 장애가 있는 중학생 2학년 아이의 아버지 B씨는 평생 농사만 지어 왔다. 아이가 장애가 있기에 여유를 가지고 사회 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었다. 장애인부모회의 가족지원사업을 통해 장
육아달인 참가자 모집당진시보건소에서 2017년도 초보엄마 육아달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프로그램은 베이비 및 산후 요가와 산후 우울증예방교육 및 아기 응급상황 대처법, 육아심리 및 육아양육철학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 대상은 주민으로 등록돼 있는 4~6개월 영아 및 엄마로 프로그램은 4월4일부터 5월24일까지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진행된다.■문의 : 360-6082(모자보건팀)대동다숲A 금연구역 지정대동다숲아파트가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의 시행규칙에 따라 대동다숲아파트가 제1호 공동주택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