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동에 문을 연 ‘닭발이 땡기는 날’의 노하우는 양념에 있다. 대다수의 닭발전문점이 많이 사용하는 캡사이신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고추장과 고춧가루만으로 맛을 내기 때문이다.비록 캡사이신에 비해 매운 맛은 덜하지만 인위적이지 않고 뒤끝이 달달한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닭발이 땡기는 날 곽소연 대표는 “캡사이신의 경우 뒷맛이
차 한잔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더 착한 커피 당진점이 문을 열었다. 더 착한 커피는 마시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착하게’ 만든다. 커피를 마심으로 인해 ‘나눔’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공정무역 생두를 사용하는 이곳의 커피는 평균 2000~3000원의 저렴한 가격대로 향기로움을 선사한다.더 착한 커피는 수익의 일부를 장
산업적 이익창출 및 CO₂ 감축 효과CCS(Carbon Capture & Storage)는 신재생에너지의 경제성, 원전의 안정성이 입증될 때까지 온실가스 문제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기술인 CCS 기술개발 및 보급 촉진을 위해 2010년 설립된 ‘한국이산화탄소포집 및 저장협회(KCCSA,
청소는 언제쯤 했을까. 집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풍겨오는 퀴퀴한 냄새. 집안 곳곳에 어지러이 널려 있는 생필품들. 온전한 물건이라고는 달랑 선풍기 한 대 뿐이다. 낮이지만 어두컴컴한 쪽방 안에서 전등도 켜지 않고 허기진 배를 달래고자 앙상한 손으로 끼니를 준비한다. 읍내동에서 ‘폐지 줍는 할머니’로 알려진 박 씨(85) 할머니는 외로운
2014년도 제16차 남선교회 평신도 하계 영성 수련회가 삼봉교회(담임목사 김성선)에서 지난달 30일 진행됐다.이번 하계수련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충청연회연합회 주최로 ‘세계화시대 선교하는 남선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양예술선교단의 공연을 비롯해 삼봉교회 시무장로의 특송, 김성선 목사의 축도 등이 이어졌다.김
인천에서 맛집으로 이름을 알린 송도골이 대덕동으로 본점을 이전했다.20여 년 간 송도골을 운영하며 선지해장국과 양곰탕을 대표 메뉴로 인천 지역에서 인기를 얻어 지난 2006년에는 SBS 프로그램 ‘결정 맛 대 맛’에 출연해 우승하기도 한 경력이 있는 송도골이 당진을 찾았다.현재 본점이었던 인천점은 이재정 씨의 아들이, 당진으로 옮긴 본
7~8년 전부터 스마트그리드는 캘리포니아 사람들의 목표였죠. 사회 각 분야의 시스템을 스마트그리드로 이동하기 위해 노력했고 현재는 각 분야의 정책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스마트그리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마이크 그래브리는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제로 넷 에너지 홈(Zero net energy homes) 정책을 통해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지난달 15일 많은 시민들과 천주교 신자들이프란치스코 교황을 보기 위해 솔뫼성지로 몰려든 가운데 3개 방송국 프로그램에 인터뷰 요청을 받은 채운동 나기복 씨가 화제다.나 씨는 “인산인해를 이루는 인파 속에 각종 TV, 신문 등에서 몰려든 취재진도 많았지만 한결 같이 인터뷰를 요구하는 상황이 벌어져 난감했다”며 “지역을 방문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당진시지부(대책위원장 김장수, 이하 비대위)와 이를 탈퇴해 협동조합을 구성한 당진시 음식업자 협동조합(이시장 이재성, 이하 협동조합) 간에 맞불이 일고 있다.협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서면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외식업중앙회를 탈회하고 ‘당진시 음식업자 협동조합’을 구성했다. 협동조합은 식자재 원가 절감 사업을 통해 조
제66회 충남도민체전이 22일 앞으로 다가왔다. 당진시체육회(회장 김홍장)는 지난 4일 도민체전 전력분석 보고회를 열고 각 가맹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홍장 회장을 필두로 도민체전 종합우승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당진시체육회 임원 및 각 가맹단체장들은 도민체전 결단식 및 응원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각 종목별 대진표를 분석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충남도민
삽교호 수질오염이 심각한 상태에 놓인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질오염 총량관리제 실시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삽교호는 충남지역 7개 시·군(천안·아산·세종·청양·홍성·예산·당진)에서 흘러온 곡교천·무한천·삽교천 물이 모이는 곳으로, 특
지속가능 상생재단(이사장 이재만)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차례상 올리기 기금 및 건강 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당진시 지역공동체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위기가정 청소년 105명을 선정한 상생재단은 추석명절 차례상 오리기 기금을 전달하고, 지역 내 독거·빈곤노인 105명에게 건강기금을 전달한다. 위기가정 청소년에게는 한우&midd
밝은사회당진클럽(회장 한만우)이 지난달 24일 도비도에서 수련회를 통해 회원간 단합을 도모했다.이날 수련회에는 회원들을 비롯해 회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단합 행사 외에도 밝은사회당진클럽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함께 진행됐다.한만우 회장은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노력해 조금 더 따뜻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수 있도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지회장 김현기)가 지난달 23일 왜목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당진시지회 청년회를 비롯해 여성회, 포순이봉사단 등이 참여해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휴가기간 동안 많은 쓰레기들이 버려진 것으로 확인돼 진행됐으며 특히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이 깨끗한 고향을 접할 수 있게 하
‘제11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달 22일 송악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열렸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자 매년 8월 22일에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되고 있다. 당진 에너지의 날 조직위원회(송악 e-편한세상 아파트, 당진환경운동연합, 맑고
당진시 지역 곳곳에서 화재 예방 및 진압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지난달 27일 당진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병덕)가 당진시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당진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화재로부터 시민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의소대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화
질 좋은 고기를 절반 수준의 가격에 먹을 수 있게 됐다. ‘해나루 정육식당 2호점’은 아래층에 있는 ‘해나루 정육점’에서 손님들이 고기를 직접 사와 2층 식당에서 먹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당진 지역에서 생산한 해나루 한돈만을 취급해 중간 유통 이윤을 낮춰 저렴한 가격에 육류를 구입할 수 있으며 정육식당에서 1
“직접 방문해 눈으로 보고 평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당진에서 직접 길러 판매하는 고기의 높은 질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최상의 질과 신선함, 저렴한 가격으로 해나루한돈의 상품성을 지역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당진시 대표 양돈브랜드 해나루한돈이 원당동에 도소매 정육매장을 신설했다. 당진에서 기른 돼지와 한우를 중간 판
당진시청 배드민턴팀(감독 손진환)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수원시 장안구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열린 2014 전국가을철대학 및 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었다.당진시는 실업 남자일반부 복식에 두 팀(최호진·전용현, 김상수·강명원), 남녀 혼합복식에 강명원 선수가 전북은행 김민정 선수와 한 팀을 이
1980년 창립된 디자인 회사 스마트디자인은 일상생활 용품 디자인을 비롯해 디지털, 피지컬 디자인까지 사용자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영국 런던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회사로 국내에서 사용되는 현대카드를 디자인 한 바 있다.특히 스마트디자인에서는 옥소(oxo)에서 판매하는 인체공학적인 감자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