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체 사업면적은? - 모두 200만∼300만평 가량을 개발하며 우선 1단계로 100만평을 개발할 예정이다. Q. 언제 착공하는가? - 올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내년초에 착공할 예정이다. Q. 출자비율 및 역할은 어떻게 되는가? - 당진군이 20%, 산업은행이 15%, 한화도시개발이 65%를 출자한다. 한화는 특수목적법인의 경영주체를, 당진군은 사업
Q. 구체적인 컨셉에 대해 말해달라. - 산업단지는 당진에 많다. 배후도시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삭막한 임해공업단지에서 일하는 이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배후도시, 당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한다. Q. 아파트 단지 조성이 주목적 아닌가? - 대전 대덕테크노밸리는 산업단지가 중심이다. 이중 1/3
소비자, 싼 물건 대량구매·원스톱 쇼핑의 유혹 못떨쳐대형할인매장 규제 법안 국회서 표류, 지역주체 노력 필요11월21일자로 토지거래허가 승인롯데쇼핑(주)이 지난해 11월21일자로 토지거래허가 승인을 받음에 따라 지역 상권이 태풍전야에 놓이게 됐다.당진군이 토지거래허가를 승인함에 따라 대형할인점의 당진입점이 가시화되고 있다. 롯데쇼핑이 당진군에 신청한 토지거
대형할인매장이 입주할 경우 어떠한 피해가 예상되는가?대형할인매장은 시장에서 판매하는 품목을 거의 대부분 취급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은 자금력과 시설, 상업기법 등에서 대형할인매장과 경쟁자체가 되지 않는다. 어떻게 대응할 예정인가?대형할인매장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시장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사업이 완료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때까지 미
대형할인매장 입점에 대한 기업인들의 반응은 어떤가?소상공인들의 경우 상권과 영업터전 때문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상당수 기업인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형할인매장의 입점에 따른 장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장점은 우선 주민편의가 많이 향상되면서 인구유입에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 동안 당진지역은 물가가 비싸고 물품구입
당진군은 대형마트 입점에 대비해 지역상인들도 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2월 민종기 군수가 기고를 통해 대형할인매장이 재래시장과 상생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대형매장의 영향은 재래시장뿐 아니라 지역전체 상인들에게도 똑같이 미친다. 당진군은 상인들에게 자생력과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연면적 4000평의 대형할인업체에 고작 2~3
당진군이 올해를 당진시 승격 준비를 최종 마무리하는 해로 정하고 공격적인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진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장과 사업소장, 읍·면장, 각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주요업무보고회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실·과, 사업소별 올해 추진사업과 앞으로 중점추진 과제들에 대한 보고의 순으로 진행
면천면 성하리의 자동차부품업체 대한솔루션에서 발병해 직원 1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집단복통 사고의 원인이 끝내 밝혀지지 않아 결국 미궁에 빠지게 됐다. 지난달 14일 공장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로 제공된 돼지고기와 홍합 등을 먹은 근로자 30여명이 갑자기 구토와 설사, 복통 증세를 일으켜 이 가운데 성모(57)씨가 지난 2일 숨진 사건에 관해 당진보건소는 “
“사건사고도 좋지만 지금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미담기사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신문지면을 곧잘 채우는 사건사고 기사에 비해 미담기사가 너무 적은 것 아니냐고 조언하는 조규천씨(55, 정미면 매방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밝고 따뜻한 기사가 더 절실하다고 말한다. 또한 농업인구가 많은 당진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해 영농정보나 기술 등을 적시에 전달해준다면 농민들에
당진군신문인협회는 지난 2일 웨딩의 전당 가원 백조홀에서 정해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지역 각계 기관단체장과 지역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홍여선 신문인협회장은 “지역 언론인들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변자가 되어야 한다”며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함께 걱정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정예산안 보다 18억5천만원 증액읍면별 주민숙원사업비 등 책정, 반면 해나루 홍보비 3억원 등 삭감2007년도 당진군 새해예산안의 총규모가 310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진군의회(의장 김명선)는 제13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당진군이 상정한 2007년도 예산안을 심의해 이 같이 결정하고 지난 22일 최종 의결했다. 군의회는 어려운 지역경제 사정을
당진참여연대 “친일파의 공적비 군유지 이전은 반민족적”당진군이 구 남산도서관 자리에 교육문화스포츠센터를 건립하면서 그 앞에 세워져 있던 인태식씨의 공적비를 남산공원 내 교육헌장 탑 부근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자 당진참여연대에서 친일문제를 거론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당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원로회를 열고 교육문화스포츠센터가 건립되는 구 도서관 앞
당진군 “모두 화장실용, 음용수로 사용 안 돼”오염된 지하수를 정상 수질로 둔갑시킨 수질검사기관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된 가운데 이 기관에 의해 군내 5개 학교의 지하수 수질이 조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김종로 부장검사)는 20일 수질검사 결과를 조작한 0환경생명기술원 대표 이모씨(54) 등 수질검사업체 대표 5명을 구속기소했다. 또 수
독재정권 시절 주민 통치하던 버릇 여전편집자 주 - 당진군문화예술창달위원회(위원장 민종기)는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상록문화제의 행사명칭과 주관단체를 변경하는 안에 대해 심의한 끝에 주관단체를 당진문화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변경이유에 대해 당진군과 문화예술창달위원회는 야시장 연상, 먹고 마시는 축제로의l 변질 등을 들고 있다. 그러나
Q. 당진군문화예술창달위원회에서 상록문화제의 주관단체를 문화원으로 변경했다. - 문화예술창달위원회가 민간 문화행사의 주관단체를 변경할 권한이 있는가. 행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정식으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상록문화제는 처음 시작부터 민간에서 시작했으며 당진군은 6, 7회 대회(1982, 1983) 때 개최했다가 다시 민간으로 넘겼다. Q. 당진군은
Q. 문화예술창달위원회가 민간행사의 명칭이나 주관단체를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가. - ‘문화예술창달위원회조례’ 제3조 기능에 향토문화 예술창달과 발전에 관한 사항, 당진군문화예술창달과 행사에 관한 중요시책 사항, 문화예술과 관련된 행사 보조사업의 운영사항 등의 내용이 있다. Q. 조례에 문화예술과 관련된 내용이 있다고 해도 군 산하기구도 아닌 민간행사
입법예고 당시 조례안에 결혼이민자 가정, 장제비 추가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 군의회는 지난 22일 이번 제138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에 관한 사항을 내용으로 한 ‘당진군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당진군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당진군 지원범위 당초 3%이내서 5% 이내로 상향조정연간 얼마를 지원하느냐를 놓고 당진군과 교육청간에 줄다리기가 벌어졌던 ‘당진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의 지원범위가 결국 군세의 5% 이내로 결정됐다. 군의회는 지난 22일 제138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당진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해 제2조의 7호 ‘특수학급의 교육개선 사업’을 신설하는
당진군 “평택과 달리 당진의 송악부두 포화상태”조달청에 공사발주 신청, 재검증 용역이 관건현대제철 등 지역 산업체의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송악부두의 체선현상(선박의 입항 지연)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정부예산에 공사비가 책정된 고대지구의 3만톤급 공용부두가 연말을 앞둔 지금까지도 착공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일순 경제항만과 항만정책팀장은 지난
시민단체 요구한 시 승격 용역·해나루 브랜드 용역비 등 삭감당진군이 2007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제출된 주민의견 중 19건에 대한 의견을 받아들여 해당예산의 전액 혹은 일부를 삭감하거나 증액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2007년도 예산안 편성관련 주민의견 반영결과에 따르면 주민의견 중 19건의 해당예산이 전액 혹은 일부 삭감되거나 증액됐다. 당진환경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