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럽고 세련된 아동복을 원하시면 밤비노를 찾아주세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님들을 만족시켜 드리겠습니다.”지난 19일 문을 연 밤비노 당진점은 3~15세 아동복 전문 판매점이다. 특히 가격대에 비해 감도 높은 고품질의 소재를 선정해 최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밤비노 당진점 배은옥 점장은 유러피안의 평범하지 않은 베이직함이 멋스러움을 연출하기에 적합하
“복어의 맛, 목숨과도 바꿀 만한 가치가 있다.”독성을 갖고 있어 조리가 까다로운 복어 요리의 맛을 표현한 송나라 시인 소동파의 말이다.“당진군은 복요리 매니아층에 비해 전문점이 적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기회에 전문적인 복요리를 선보여 손님들에게 제대로 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서해복요리전문점에서는 복사시미, 복어탕, 복어찜등 다양한 복어요리
교육진흥에 기여, 지난달 교육과학기술부 표창 받아삼성유니스쿨 멘토링 시스템으로 ‘맞춤교육’ 실시 새서울캠퍼스의 안길훈 이사장은 1990년도부터 당진에서 학원을 운영하기 시작, 2000년경 새서울캠퍼스로 이름을 바꾸고 당진에서만 20년 가까이 교육 사업을 벌이고 있다. “당진에 내려오기 전 서울에서 학원을 했어요. 그러다가 1990년도에 당진에 내려와서 학원
칼큼한 맛의 꼼장어 양념볶음, 남녀노소에게 인기 꼼장어는 다른 계절보다 겨울철에 제 맛을 느낄 수 있어 미식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글거리는 불판 위에 구워먹는 꼼장어는 영양소도 풍부하지만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라 애주가들의 단골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대덕리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부산 꼼장어는 부산에서도 꼼장어로 유명한 기장군에서 잡은 꼼장
따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갈비탕과 설렁탕은 친숙한 음식이면서 가장 사랑받는 단골 메뉴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당진에서는 우미락 ‘왕갈비탕’이 미식가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우미락의 백성옥(58) 대표는 제일 맛있고 깨끗하고 친절한 우미락이 되기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갈비탕을 드시러 많은 분
조미료 없이 낙지, 새우, 꽃게, 바지락으로 우려낸 국물 도드람표 삼겹살 사용, 마늘삼겹살, 차돌삼겹살 인기 가원예식장 앞에 있는 가보자 돼지나라는 상호만 보면 삼겹살 전문점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인기 있는 메뉴는 삼겹살 외에 다른 메뉴도 있으니 바로 각종 해물과 손두부를 넣어 끊이는 해물두부전골이 그것이다. 가보자 돼지나라 전명자(46,
가마솥에서 우려내 담백한 맛의 한우머리곰탕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순두부·비지찌개도 별미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사골을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밥 한 그릇 후루룩 말아먹으면 속이 든든해짐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 보양식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곰탕에 한우 머리고기를 넣어 만든 한우머리곰탕은 그야말로 별미라 할
“갖은 천연재료로 숙성한 항아리갈비와 김치찜” “2006년 6월에 지금의 자리에서 처음 문을 열고 이제 2년이 좀 넘었네요. 놀부는 부대찌개, 보쌈 등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회사인데 항아리갈비를 만들어 갈비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특히 놀부는 한식 프랜차이즈 업계 중에서는 가장 탄탄하고 최고의 시스템을 갖고 있어 믿을 수 있는 업체라
시대가 변함에 따라 입맛도 변하고 메뉴도 다양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정겨운 시골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돈방석의 장명순, 최화분 대표는 옛맛 그대로 깻묵된장과 김칫국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내놓고 있다. 최화분 대표는 10년 넘게 식당일을 해오다가 지난해 8월 돈방석을 열면서 비로소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게 되었다. “원래는 1997년에 식당을 열려고 했는데 그때
손님 입맛에 따라 아구찜 매운맛 조절 2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도 자랑 중 하나 면천면 문봉리가 고향인 신성관의 편무화(51) 대표는 20년 넘게 요식업계에 종사했으며 2004년 말경 당진문예의전당 부근에 신성관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2004년12월27일에 신성관을 오픈해 4년째 영업하고 있어요. 지금과 달리 처음에 이 근처는 허허벌판에 가까울 정도로
“미소야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맛과 품격 있는 메뉴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어요. 찾아오시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미소야 당진점 김영욱(사진 우측) 대표는 일산에서 출판제조업을 하다 30년 만에 고향인 당진으로 돌아왔다. 평소 가족들과 외식을 주로 하는 김 대표는 깔끔하고 맛이 좋은 미소야를 접하고 체인점을 내게
“하눌소 당진점에서는 군민들의 선호하는 한우 암소와 암돼지만을 판매하고 있어요.”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 하눌소 당진점 손동원(사진 우측) 대표는 양돈과 축산을 겸하며 당진할인마트 내에서 정육판매점을 운영했었다. “하눌소에서는 국내산 육류만을 취급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드실 수 있죠.” 하눌소 당진점은 한우협동조합 소속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양질의 고기를 소비자
“당진시대가 지난달에 창간 15주년을 맞았다죠? 저희는 올해로 오픈 12주년을 맞았습니다. 1996년 11월24일에 지금의 자리에서 시작해 쭉 한 자리에서 당진이안경원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매장 새 단장을 마친 당진이안경원 이오형 대표. 그는 80년대 초부터 안경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아산이 고향인 이 대표는 콘택트렌즈 도매업을 하면서 서울 명
“가장 싼 값에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다양한 가구와 가전제품을 팔고 있는 신바람 할인매장의 대표 윤지훈(29)씨. 개업한지 2주가 되어가는 신바람 할인매장에는 TV, 냉장고 세탁기, 가구 등으로 가득 차있다. “저희는 중고품도 팔아요. 중고라고 해서 질이 떨어진다고 보지 마세요. 거의 새 것에 가까운 물건만 팔고 있답니다.”윤 대표는 “요즘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본점에서 남편과 함께 수현 민물장어·매운탕을 운영했어요. 송악 이주단지에 첫 번째 체인점을 낸 남동생의 권유로 당진읍 읍내리에 두 번째 체인점을 내게 됐죠.”음식점 개업 이전에는 민물고기 도·소매업을 했다는 수현 민물장어·매운탕 정희숙 대표는 10년째 민물장어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민물고기 도·소매업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
대호볼링샵의 김대현(39) 대표는 볼링에 대해 남다른 애착과 열정을 갖고 있다. 그는 샵에서 볼링과 관련된 각종 상품 및 악세서리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또 현역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샵을 운영한 지는 2년 조금 넘었어요. 그 전에는 볼링과 관계된 일을 하면서 당진군 볼링 대표 선수로 활동해왔습니다. 당진군 대표로 활동한 지도 벌써 8년째네요.” 김 대
“우거지국은 날씨가 추워져야 제 맛이에요.” 김경숙(57) 대표는 지난 3일부터 우거지국을 개시했다며 우거지국의 개운한 맛이 다른 계절보다 겨울에 더 입맛을 돋우게 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판매할 우거지를 담그느라 눈 코 뜰 새 없이 바삐 지냈어요. 예년처럼 1천여 포기 정도를 담갔는데 우거지 철이 있으니까
“약 20여년간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국민대 등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입시미술 전문학원이에요.” 좥그린섬&홍익조형 미술학원좦 백태현 원장은 신평면에서 5년간 홍익조형미술학원을 운영해 왔다. 백 원장은 “당진 시내권에 학원을 신설해 입시미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며 “현재 당진군 전
“당진에서 유일한 이미지사진 전문점이에요. 일반 사진관과 비슷한 듯 보이지만, 저희는 조금 색다른 공간이 마련돼 있답니다.” 화사한 진분홍색 간판 아래로 들어서면, 부드러운 원두커피 향과 함께 이재원(29)씨를 만날 수 있다. 좥Photo & Coffee좦 이재원 대표는 고a향 서산에서 7년 동안 사진관을 운영하다 지난 9월
편집자 주 조선후기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충청도에서는 내포가 가장 좋다고 했다. 그는 공주에서 서북쪽으로 200여리쯤에 가야산이 있고 서쪽은 큰바다가, 북쪽은 경기도 바닷가 고을과 큰 못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동쪽은 큰 들판이고 남쪽은 오서산에 가려져 있는데 가야산에서부터 이어져 온 맥으로 가야산의 앞뒤에 있는 고을을 내포라고 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