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A어린이집에서 아동 간 성추행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아의 학부형은 “어린이집이 CCTV 전체 영상 공개를 미루는 등 미온적인 태도로 대처하고 있다”면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논란이 확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해 주장지난 12일 당진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인 ‘당진부동산’ 네이버카페에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본인이 A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간 성추행 사건의 피해아동의 부모(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이 새학기를 맞아 당진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에서 통학차량 동승점검과 유치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통학차량 동승점검은 지난 8일 김희숙 교육장과 담당 장학사가 방문한 가운데 실시됐다. 또한 학부모와 유아의 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운행을 위해 △통학차량 운행노선 및 안전장치 설치 확인 △학생 안전띠 착용 및 승하차 안전지도 등 안전운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점검했다. 이어서 노후 교사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에 공사에 따른 소음 및 분진 발생 예방과 급식실 보강에 중점을
남부권 다가온 3기 프그램이 지난 5일 합덕읍 평생학습센터에서 개강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남부권 다가온 프로그램은 외국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합덕읍과 우강면 지역에서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됐다. 올해로 제3기를 맞이하는 다가온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 ‘한국어 기초반’ △역사 문화 유적을 비롯한 당진시 곳곳을 둘러보는 ‘내가 사는 당진 바로 알기’△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전달하는 ‘깨끗한 합덕의 날 캠페인’ △외국인과 주민이 서로 화합하는 ‘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와 (사)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조화제)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28일 두 기관의 대표와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위기 청소년 지원이라는 공동 목표에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두 기관이 협력해 지난 2월 비행 및 경미 범죄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기이해 및 긍정정 가치 탐색,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른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당진시민 신입생에게 1인당 31만 4000원 한도 내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2023년 입학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충청남도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다만 별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며 학업기간 중 1회만 지원된다.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기간 외 신청은 불가하며 당진시청 홈페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간호학과 학생 153명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하는 2023년도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지난 1월 20일에 진행됐다. 이에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153명이 응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한편 신성대학교 간호학과는 1996년에 개설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간호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한국간호 교육평가원이 주관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2021년~2025년)을 획득하기도 했다.신성대학교 간호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과 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 카페테리아 운영 동아리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자격 과정 연수에 참여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했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 운영 동아리 꽃가람은 지난해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 오픈과 동시에 만들어진 동아리이다. 꽃가람은 카페테리아 운영 및 이벤트활동, 어울림마당 운영 등 활동들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지난 2022년 총 11명의 동아리원으로 운영됐으며 올해에는 15명의 청소년이 소속됐다.카페테리아 운영 및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교육은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총
정해진 교과과정이 아닌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고교학점제가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도입된다. 본격적인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곳곳의 학교에서는 부분 도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연구학교와 선도학교를 지정해서 고교학점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당진지역에서도 당진고, 서야고, 신평고, 합덕고, 호서고 등 5개교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그중 신평고등학교(교장 이상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되기 이전에 참학력 교육과정 실천 길잡이 학교(이하 참교실)를 운영해 왔다. 지난 2020년 충남도교육청으로
학교폭력을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 2가 지난 10일 공개됐다. 지난 12월에 공개된 파트 1은 학교폭력의 이면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분노와 관심을 끌어냈다. 드라마 ‘더 글로리’의 흥행에 이어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자녀의 학폭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하며 사회 전반에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당진에서도 매년 적지 않은 학교폭력이 발생하고 있다. 당진경찰서와 당진교육지원청 정보공개청구 자료에 따르면 당진경찰서에 사건이 접수되는 학교폭력만 해도 매년 평균 63건에 달했다.지역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및 예술 관련 전문직종에 대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난달 25일 청소년 40명이 네온사인 무드등 만들기 체험활동 등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스스로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과 말하고자 하는 것을 직접 디자인한 작품으로 완성했다. 또한 진로체험으로 연결해 디자인 및 예술 관련 전문 직종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7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 정기총회에서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수진)이 2023 청소년 수련시설 모범청소년시설 표창을 받고 유수민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모범청소년지도자 표창을 수상했다.2023 청소년 수련시설 모범청소년지도자 및 시설 표창은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 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관 3년 이상 청소년 수련시설 및 근무(수공)기간 3년 이상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표창에는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 육성에 기여하고 청소년 권리 및 참여 증진, 전문화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
당진지역 내 개교 예정인 4개교가 지난달 24일 교명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교명이 선정됐다.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는 지난달 1월부터 20일까지 교육가족 및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교명 공모를 추진했다. 공모를 통해 45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그중 지역의 역사, 지리, 문화적 특성 등 교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24년 개교 예정인 가칭 중앙초등학교와 수청중학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는 의미로 수청초등학교와 수청중학교로 선정됐다. 또한 2025년 개교 예정인 가칭 혜성유치원과 가칭 당진혜성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가 지난달 21일 신학기를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학기 걱정 해방일지 방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신학기 고민인 또래관계와 진로탐색을 주제로 실시됐으며 11세부터 19세까지 44명이 참여했다.이날 청소년들은 심리극을 활용한 집단상담이 이뤄졌다. 심리극이란 즉흥 역할극을 통해 문제 상황을 연출하며 함께 해결 방법을 생각해보는 심리기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중 23명의 초등학생은 또래관계 증진 심리극을, 21명의 중·고등학생은 진로탐색 심리극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들
해나루시민학교(교장 문선의) 3명의 학생이 지난달 28일 졸업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표창 및 졸업장 수여, 교장의 훈화와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등이 진행됐다.졸업장은 김화순 졸업생이 대표로 수여받았으며 채규흥 교사가 항아리로 만들어진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교사직에서 떠나는 채규흥 교사는 “한문을 지도하며 10년 동안 열심히 가르침에 임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10년을 잘 마치고 해나루시민학교를 떠나게 됐다”며 “몸은 떠나지만 해나루시민학교에 대한 관심은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직기념패 수여를 마치고 유무일 학생이 재학생
현대ITC어린이집(원장 이경아)이 지난달 28일 개소했다.송산면 금암리 옛 보물섬 어린이집 자리에 위치한 현대ITC어린이집은 현대ITC(주)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과 임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해 착공, 지난 1월에 준공했다. 현대ITC어린이집은 대지면적 2019㎡(610평), 건물면적 656㎡(198평)으로 총 2층 규모로 이뤄져 있다. 또한 4개의 교실과 교사실, 교사휴게실, 식당 등이 마련됐다. 여기에 11명의 교직원과 49명의 원아들이 생활할 예정이다.현대ITC어린이집은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았으며 이경아 전 해
당진시학교운영장협의회는 각 학교에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위원장들이 모인 협의회다. 학교운영위원회란 초·중등교육법 제31~34조에 근거해 설치되며 국·공립 및 사립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는 필수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가 운영돼야 한다. 위원회는 △학교의 예산 및 결산 △선택교과·특별활동 선정 △학교 헌장 및 학칙의 제정·개정 △교육과정 운영 방법 등을 건의하고 제안한다. 이처럼 학교 운영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당진시에는 현재 약 54명의 학교운영위원장이 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지원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21일 교육경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당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 당진시청 관계자로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올해 교육경비 지원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했다.당진시에 따르면, 2023년도 교육경비는 지난 2022년 76억 9100만원에 비해 9억 6600만원 감소한 67억 2300만원으로 지원된다. 이는 프로
당진꿈나래학교(교장 김홍석)가 지난 10일에 제2회 졸업식을 진행해 24명의 학생이 졸업했다.2022학년도 제2회 당진꿈나래학교 졸업식에는 △초등학교 6학년 6명 △중학교 3학년 6명 △고등학교 3학년 6명 △전공과 2학년 6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행사에서는 재학생, 교직원, 가족들이 함께 축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재학생이 제작한 축하영상 및 졸업생 추억의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교직원 밴드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졸업생 대표 학생은 “함께했던 모든 추억은 마음속에 소중히 담아두고 꿈을 향해 힘차게 걸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
당진 지역 내 중·고등학생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가 지원된다.강남인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247개 강좌를 지원한다. 개념완성·심화학습·문제풀이 과정의 난이도별 강좌를 골라 학년별, 과목별로 학습할 수 있다. 당진시는 작년 6월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해 600명의 학생들에게 연 수강료 4만5000원 중 3만 5000원을 지원해 1만 원에 강남인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도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
당진시청소년삼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 부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 학력인정 검정고시 준비반(중·고졸)에 참여할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한다.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목표로 체계적인 관리와 △기출문제 풀이 △주요 과목 대면 및 온라인 강의 △수준별 맞춤교육 등이 이뤄진다. 또한 검정고시 합격 이후에도 대입 컨설팅 및 각종 자격증 취득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과 건강한 성장·자립을 돕고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2회 중등·고등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는 응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