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공단 역학조사, 노조 "열악한 작업환경 원인"면천면 성하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대한솔루션의 노동자 25명이 최근 집단적으로 천식 등의 폐질환을 앓아 관계당국에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지난 2004년 6월부터 대한솔루션 자동차 천정 성형부서에서 MDI(폴리우레탄 원료) 도포작업을 했던 이모(44)씨는 이 일을 맡고 나서 목이 아프고 기침이
반면 2025년까지 1만명 이상 인구증가 계획 ‘비현실적’ 반론도당진군이 2025년의 인구추계를 33만5천명으로 잡았다. 또한 지역의 장기발전방향을 신산업 항만도시로 설정했다. 당진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종기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당진군 기본계획안’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의 장기발전 방향과 도시성장의 청사진을
당진군 읍내리 구 당진도서관 부지에 건립될 예정인 교육 문화 스포츠센터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사업시행자인 남산교육문화(주)는 20일 신축 예정지에서 김낙성 국회의원과 민종기 군수, 김명선 군의회 의장, 대표건설회사인 계룡건설산업(주) 한승구 부사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에서 민종기 군
20일 기자회견 “수자원공사 관리위탁은 공익적 사업 포기”당진군이 상수도 사업의 운영 효율화를 이유로 수자원공사에 관리를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내 6개 정당·시민·노동단체들이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분명한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당진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박세진)과 당진군농민회(회장 한성문), 전교조 당진지회(지회장 송영주), 민주노
당진군, 행정기구설치 조례·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개정현재 ‘팀’만 설치돼 있는 당진읍에 앞으로 ‘과’ 직제가 신설된다. 또한 신규업무 수행을 위해 승인된 정원을 조정하기 위해 공무원 정원이 현행 766명에서 773명으로 늘어난다. 당진군은 이 같은 내용의 행정기구설치 조례와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관련 시행세칙 개정안을 지난 15일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된
“시 승격 추진 용역 예산, 무리한 약속 시인한 셈”편/집/자/주 당진군은 올해에도 예산편성요구서를 공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교수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예산편성방향 정책토론회를 갖기도 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전국적인 흐름으로 당진군도 도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에 필요한 과정을 밟고 있다. 그러나 속도가 너무 느리다. 지난 2004년 군 단
본사 편집위원회 하반기 2차 회의가 지난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노화용·양광용·이병성·이순길 편집위원이 참석했다. 지난 1년 간의 평가이병성: 인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하루 빨리 인원을 확충해서 신문의 질을 높여야 한다. 부곡공단 이주단지의 쓰레기소각장처럼 지역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을 보도하지 않는
본사 편집위원회 하반기 2차 회의가 지난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노화용, 양광용, 이병성, 이순길 편집위원이 참석했다. 지난 1년 간의 평가이병성: 인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하루 빨리 인원을 확충해서 신문의 질을 높여야 한다. 부곡공단 이주단지의 쓰레기소각장처럼 지역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을 보도하지
당진군 지난해 입지 제한 지역 묶여, 청와대 지원 약속설 현대제철이 기업도시 추진을 공식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6일 현대제철 총무과의 담당자는 “기업도시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현대제철이 기업도시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은 지난 10월27일 일관제철소 기공식 이후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소문은 기공
1인당 복지비용 24만원, 도내 군 평균 28만원·시 평균 36만원보다 적어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당진군의 복지수준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가 지난 4일 발표한 ‘2006년 지방자치단체 복지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당진군은 지역별(농어촌) 하위 5위
재난안전관리과장 “진단시 이상유무 판단 어려워”건물 안전진단을 위한 고가의 장비가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재광 의원(송악·신평, 사진)은 지난 6일 재난안전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이후 지역 건축물의 안전확인을 위해 1000만원이 넘는 철근탐지기 등 건물 안전진단 장비를 도입했으나 활용도가 떨어진다
최기환 의원 “지키지 못할 거면 법규 왜 만드는?굔瑩澎봉?도비 확보를 전제로 사업을 승인한 투융자심사위원회의 결정을 어기고 도비 대신 군비를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최기환 의원(사진)은 지난 6일 도시건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투융자심사위원회에서 푸른병원∼구 터미널 간 양방향 통행 공사에 대해 도비 확보를 전제로 사업을 승인했음에도 도
환경관리과 “법규상 명확한 규정·절차 없어 어려움”고대 당진포3리의 비료공장 악취로 인한 민원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수재 의원(송산·고대·석문, 사진)은 지난 6일 환경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당진군은 악취로 민원을 유발했던 고대면 당진포3리의 비료공장 (주)도움에 대해 11월30일까지 시설개선명령을 내렸고 충남도 11월17일 영업정지 명령을
환경관리과 “현행 법에 벌금규정만, 내년부터 허가취소 가능”일부 대규모 양돈농가들이 충분한 자금력에도 불구하고 축산폐수를 불법 배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창준 의원(당진·정미·대호지, 사진)은 지난 6일 환경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축산민원이 반복되고 있다”며 “특히 대단위 농가가 위반을 계속하는 것은 행정지도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닌?굡箚?
당진군이 추진한 나라사랑공원 전쟁기념물 설치공사가 지난 8일 완공돼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라사랑공원에 설치된 전쟁기념물은 F-86 전투기 1대와 나이키 미사일 2발로 지난 10월29일 착공해 한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쳤다. 이번 사업은 전쟁기념물의 안전한 설치를 위해 터파기 등 기반공사를 우선 진행한 후 공군부대에서 해당 군 장비를 해체하고 나라사랑공원
향후 시 승격시 팀제 도입 적극 검토행정기구를 현행 실·과 체계에서 팀제를 중심으로 한 조직체계로 개편하려던 당진군의 당초 계획이 사실상 유보됐다. 당진군은 지난 7일 민종기 군수와 전 간부공무원, 업체관계자, 지도자문교수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혁신 및 성과관리시스템(BSC)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
당진군 “매립불가 근거 상당수 사실과 달라, 강력 대응”석문면 장고항 전면 해상에 추진되던 마리나 시설사업에 대해 해양수산부가 공유수면 매립불가 판정을 내리자 당진군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열린 충남지역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발표회에서 해양수산부는 당진군이 마리나 시설 목적으로 제출한 장고항 지구 매립계획
환경관리과 “세부 계획 수립 예정”삶의 질과 직결된 생활환경 문제로 악취에 대한 관리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2월 악취방지법이 발효됐으나 일선 자치단체에 측정장비가 갖춰지지 않아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재광 의원(송악·신평)은 지난 6일 환경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당진에 공장이 많이 입주하면서 악취로 인해 주민
총무과 “신생아에 대한 작은 복지 차원”당진군이 인구증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 제도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또 다시 제기됐다. 최윤경 의원은 지난 6일 총무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성군은 2003년 12월30일부터 시작해 충남도 16개 시·군 중 가장 먼저 인구증가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했지만 인구가 늘기는커녕 매년 줄어들고 있다”고
●…급격한 개발로 인해 환경현안이 많은 당진군의 특성이 반영돼서인지 환경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경일 과장이 의원들의 끈질긴 추궁에 곤혹을 치러야 했다. 지난 6일 환경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경일 과장은 청소용역업체의 재활용품 수거방식을 묻는 최기환 의원의 질의에 대해 “재활용품 선별차가 있어 별도로 매일 수거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