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을 통한 놀이수업으로 공부재미 가득”아이들의 연령이 낮을수록 각인능력이 뛰어나다. 때문에 체계적인 교육과 유아기 우뇌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이처럼 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원리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일대일 맞춤, 방과 후 특기적성 방문교육기관인 아이큰숲은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놀이교육
“내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 회의 및 세미나 가능한 VIP 룸?瑩澎봇?기업입주가 늘어나면서 내외국인의 비즈니스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비즈니스차 방문했던 기업인들이 마땅히 묵을 만한 곳이 없어 인근 시군으로 어려운 발걸음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런 바이어들이 내 집 같은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이 문을 열었다. 송악면 부곡리 송
양념이 잘 되어 있는 돼지갈비를 먹다보면 적은 양에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다고 좀더 먹자니 경제적으로 부담도 된다. 왜 소갈비처럼 큰 돼지갈비는 없는 걸까? 그런 걱정을 덜어줄 곳이 있다. 신평 서해중앙신협 옆에 있는 ‘청기와 가든’은 이런 식욕 왕성한 돼지갈비 마니아들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는 곳이다. 첫째, 돼지갈비의 크기에 놀라고 둘째는
지난 30여년간을 KT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자로 근무해온 (주)이현통신 송윤종 대표는 10여년의 준비 끝에 젊고 유능한 기술진과 함께 지난해 12월 (주)이현통신을 설립했다. 18명의 직원 대부분이 30대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로 기업 분위기도 활기차고 패기가 넘친다. (주)이현통신 송윤종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KT건설국 감리 업무를 했기에 기술면에서 국
영양만점, 밥 먹은것 같은 든든함오늘 점심은 남산에 가서 칼국수 한그릇 할까? 그러면 바지락이 들어간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의 칼국수를 먹을까, 아니면 버섯전골 칼국수를 먹을까? 바지락칼국수와 버섯전골 칼국수 둘다 먹고 싶다면 남산골의 흑미로 만든 ‘바지락쌀칼국수’를 먹어보자 흑미로 만든 바지락쌀칼국수라는, 조금은 생소한 이 칼국수의 정체는 무엇일까 궁금해
가리비와 함께 성게·해삼은 별미전복은 예부터 궁중연회식으로 등장했다는 기록과 갖가지 전복요리가 기록되어 소개돼 오고 있다. 이는 전복이 맛과 영양 면에서 뛰어나고 귀했기 때문이다.전복에는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해 단백질과 글루타민산로이신 및 알기닌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또한 철을 비롯해 마그네슘과 구리 등의 무기질과 갖가지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매주 이렇게 자연과 접하기에누구보다 계절의 변화를 빨리 느끼는 편인데도,계절의 빠름은 쫓아 갈수가 없다.언제 컸는 지도 몰랐는데벌써 고개를 숙이기 시작한 수수대들뚝마다 심어 놓은 서리콩은 꼬투리마다 영글어시골 아낙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시골 집집 마당에 빠알갛게 널어놓은 고추들은벌써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왔음을실감케 한다. 여느 때 보다 좋은 계절더위
캄캄한 밤풍경도우리의 눈에는 아름답게빛난다.화려한 도시의 불빛이 아니라은은하게 빛나는 가로등과횟집 불빛이물위에서 반짝이는모습은 우리들의 마음을흔들고 있다.약간의 황홀한 감이 돌아반짝이는 물빛 속으로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누르고,이풍경을 화폭에 담아 보기로 했다.장애경·이상옥 grigopa7856@hanmail.net
누구나 매일매일 행복하게 살아가는 건 아니지만세상이 살만한 것은 우리에게는 ‘희망’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루하루 힘들게들 살아가고 있지만저마다의 꿈들을 향해 쉼 없이 뛰어가고 있지. 옛날 보다 많이 커지고 관광지다워지고 있는삽교천 공원을 찾았다.놀이 공원시설, 회센타 사이사이의 조개구이 집,좌판 벌이신 아주머니들의활기찬 모습을 보며 생각했다.
야외스케치 하는 동안피부가 까맣게 그을렸다.우리의 피부가 구릿빛으로 변하는 동안 자연도 함께 변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자연의 변화 앞에 우리는...!?시원한 곳을 찾아 당진의 유일한 계곡이라고 느끼는곳 승전목을 찾았다.동학농민 전쟁당시 동학군이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일본을상대로 전투를 벌여 유일하게승리한 승전목,산이 높아 일찌감치그늘이 내려와그늘아래의 시원
ㆍㆍ다 워야 한다는 말 우린 종종 쓴다,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여름은 여름 날씨답게 더워야 제철답다.그래서일까?요즘은 장마 때 못 더웠음을 보상이라도 하듯며칠째 정말 “여름이 구나”를실감케 한다.그래도 이제 입추가 얼마 남지 않음을기대하며 또 하루를 힘겹게 버티어 본다.한낮의 뜨거움을 피해늦은 오후 길을 나섰지만그래도 여전히 더위는
얼마 만에 보는 햇살인가!장마핑계로 야외에 나가지 못하는 것을 은근이 좋아했는데,쨍 하니 비치는 햇님과 모기와 다투어 가며작업하는 것이 즐겁기만 한건 아닌데...햇살을 피해 그늘 찾아 안국사지 길목에 핀 수국과,붉은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불상들이 우리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장애경·이상옥 grigopa7856@hanmail.net
하루 종일 아니 며칠째 내리는 비....장마인줄은 알지만 이젠온 대지도 우리들도 지쳐 가고 있다.지금 전국은 비로인해 재산, 인명 피해가 많은 듯 하다.적당할 수 있다면 , 모든 것들이....비도, 눈도우리의 욕심도....옛날보다 집중호우가 많은 것도 인간들이 만들어낸하나의 재앙 이라는데그래도 특별한 피해가 없는 우린커피 향 가득한 작업실에서 그림을 할 수
축구장을 한 백 개쯤합친 크기랄까?채운 뜰은 당진에서그래도 큰 들녘이라 할 수 있다.월드컵 시즌이라서 축구장에 비유했지만아름다움이야 축구장에 비하랴겨울에는 삐죽삐죽 벼이삭 자른 자국과볏단 쌓아놓은 위로 살포시 내려앉은 눈..봄, 여름은 마치 초록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논,가을은 바람 불 때마다.황금의 파도가 일렁이는 듯한...그래서 가끔씩은 일부러들녘길을
이젠 많이 용감해 졌나보다.처음 야외스케치 할 때만 해도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쑥스럽고 어색했는데.오늘은 경찰서까지 진입(?) 했으니...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고층 아파트도 눈 아래로 보이고나름대로 멋을 부린 소나무들 사이로도시의 풍경이 보인다.이젠 아파트도 우리 그림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것을 보면아주 자연스런 우리생활의 일부분인가 보다.한 낮의 뙤
미소를 보내세요서로에게 미소를 보내세요.당신의 아내에게,당신의 남편에게,당신의 아이들에게,서로에게 미소를 지으세요.누구든지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미소는 당신에게 서로에 대한더 깊은 사랑을 갖게 해 줍니다.「어린왕자」를 쓴 작가 쌩떽쥐베리는「미소」라는 단편집을 통해한 사형수가 미소한번으로 탈옥할 수 있었다는내용을 아름답게 썼다.단 한번의 미소로 우리의 인생이
우리의 황혼도 이처럼 아름답길한바탕 여름을 알리는 비가 내린 뒤 하늘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 맑고 투명하다.오늘 같은 날은 노을이 아름다운 날. 늦은 시간 화구를 챙겼다.대산, 삼길포, 교로리 바닷가 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초락도 삼각산을 올랐다.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동안삶은 감자와 커피한잔을 하고스케치를 먼저 하였다.하루 중 황혼이 제일 아름답듯우리의 황혼
성구미 바닷가는!우리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는 포구다.비가 오면 비 온다고 찾아가고,눈이 오면 눈 온다고,날씨가 더울 때는 덥다고,핑계를 만들어 찾아가던 곳에화구를 챙겨들고 찾아가니이보다 더 좋은 핑계가 있을까.많은 해산물과 먹거리가 풍부해우리를 유혹(?)하기도 한다.어디를 둘러봐도모두가 그림 그릴곳,한명은 갯뻘한명은 해변을 향해각자 그늘 찾아 터를 잡고꿋꿋
이효석님은 메밀꽃을『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라고 표현했지만문학가가 아닌 우리는 이 아름다운 무꽃을 보며,그저 감탄사만 연발할 뿐그럴듯한 말은 떠오르지 않았다.우린 이 감흥이 가시기 전에 부랴부랴 이젤을 펼쳤다.너무나 감동이 큰 탓일까?욕심이 과한 걸까?뜻대로 작품은 되지 않고...풍경이 너무 아름다우면 풍경에 묻
버드나무 산들거림 가슴에 안고연초록의 버드나무가흔들릴 때마다우리의 마음도 산들거린다.강함이 부드러움을 이기지 못한다고 했던가.늘어진 버드나무 줄기들이바람에 나풀거릴 때우리의 가슴 속에도산들바람이 비집고 들어온다.우리는또 다른 작품을 위하여버드나무 터널 속으로들어가려 한다. 장애경 이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