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 주간보호실 이용자들이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천안테딘워터파크에 위치한 눈썰매장에 지난달 21일 다녀왔다.이날 이용자들은 평소 체험하기 어려웠던 눈썰매장에서 겨울스포츠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사회적응훈련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높은 곳에서 튜브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이 처음엔 무서웠는데 선생님들이 도와줘서 재밌게 탈 수 있었다”며 “눈이 많은 것이 신기했고 내년 겨울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지역 내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지난달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겨울방학 특강은 관계형성, 요리교실, 입체아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또한 한국방과후교육본부 최은희 본부장의 지원으로 MBC 어린이아나운서교실을 맡고 있는 이화영 아나운서의 교육이 마련됐다.이시아(당산초2) 학생은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 재밌었다”고 말했다.
당진시가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지난달 28일 당진시청 1층 중앙현관에서 진행했다.당진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가족친화 우수기관이란 자녀의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제도 운영,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 중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관을 말한다.당진시는 지난해 △초과근무 없는 날 지정·운영 △시장과 실무공직자 간 소통 공감 토크 운영 △당진시청 직장 어린이집 운영 △임산부 근로보호 제도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현대제철이 장애인들의 발이 될 장애인 전용차량을 지난달 29일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지회장 김평호)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장애인 전용 승합차량으로 휠체어 2대와 6명이 동승할 수 있다. 전달된 차량을 통해 앞으로 지역 내 장애인들은 체육대회 및 탐방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전달식에서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오명석 소장은 “차량이 꼭 필요한 분께 전달할 수 있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전달된 차량을 통해 장애인들이 많은 곳을 찾아가 더 많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김평호 지회장은 “
KEB하나은행이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당진시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달 27일 KEB하나은행 충남영업그룹본부 강태희 본부장과 윤준상 당진지점장이 당진시를 방문해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앞으로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업무 기동성을 위한 차량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장순미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차량 구입에 필요한 성금을 지원해 줘 감사하다”며 “다문화 가족이 있는 어느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색색의 손수건들이 아이들의 얼굴 위로 날아오른다. 손수건을 잡기 위해 손을 뻗기도 하고 잡아서 엄마와 눈을 맞추며 까꿍 놀이를 하기도 한다. 힘껏 주먹으로 뭉쳤다가 던지기도 하고 몇몇의 아이들은 손수건을 썰매 삼아 바닥을 누빈다.이번엔 선생님이 알록달록한 큰 천을 가져왔다. 엄마 무릎에 앉은 아이들은 말똥말똥한 눈으로 선생님을 쳐다 본다. 이내 선생님이 힘껏 천을 올리자 한껏 웃으며 손을 뻗어 천을 잡는다. 이제는 천 안으로 들어간다. 천 안에서 만난 또래 친구들과 부딪치기도 하고 껴안기도 한다. 이제는 천 밖으로 나와 공을 올리고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서 2016년 1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이 진행된 가운데, 500여 명의 이용자가 프로그램을 신청했다.지난 19일, 당진시노인복지관은 댄스스포츠, 한문서예, 탁구실, 영어·일본어교실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 중 개방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을 제외한 26개의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 이날 직원 10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8명이 이용자에게 안내와 작성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병하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접수하는 모습을 보니 배움에 대한 열정을 느낄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운)가 2016년 겨울방학 봉사학교를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다.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티셔츠 아트 프린팅 △다문화이해교육 △노인이해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만든 티셔츠 아트 프린팅은 네팔의 빈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이해교육은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노인이해교육은 당진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이뤄졌다.한편 각 회당 40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봉사에 참여한 학생에게 2시간 씩 봉사 시간을 부여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밑반찬 봉사단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에 한창이다.밑반찬 봉사단은 △보덕사봉사회 △난향 △삼웅감리교회 나눔회 △서원사 나눔회 △자원활동봉사회 △행복맛드림 △소소봉사회 △삼봉사랑봉사단 △거산감리교회 등이 현재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작업장에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한편 지난 20일 봉사한 행복의맛드림 봉사단 박광래 단장은 “단원들이 봉사로 인해 고생은 하지만 맛있게 드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보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보건소가 2016년 제1기 임산부건강교실을 다음달 17일부터 4월 2일까지 운영한다.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26주 이상 임산부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모자보건팀(360-6082)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가 암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한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검진 일정으로는 오는 △26일 순성면보건지소를 시작으로 △27일 대호지면보건지소 △28일 정미면보건지소 △29일 송악읍보건지소 △2월 1일 합덕읍보건지소 △2일 고대면보건지소 △4일 석문면보건지소 △5일 면천면보건지소 △11일 우강면보건지소 △12일 송산면보건지소에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한다.한편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된 환자의 경우 지원기준의 적합성을 고려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 최대 220만 원, 건강보험가입자는 최대 200만 원까지 3년간 의
당진시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2016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계획을 접수한다.지원사업의 분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의 능력 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 △건강가정 육성사업 등이다.신청자격은 당진시에 주 사무소(지부 포함)를 두고 있는 양성평등 실현 또는 여성 권익증진 관련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 권익증진과 관련된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이나 연구소 등이다.신청은 기관·단체별로 1개 사업만 가능하며, 선정될 경우 최대 10
당진시복지재단에 따뜻한 이웃들의 손길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9일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종선)가 350만 원을 기탁했으며 당진시노인장기요양시설연합회(회장 김영희)도 250만 원을 전달했다.이어 당진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정지원)가 120만 원을, 당진시남녀의용소방대(김종기·황정옥)에서도 기부금 100만 원을 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한편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당진시복지재단에서 범시민적 나눔운동인 ‘1%가 만드는 150% 행복키움’과 ‘노(NO)노(老) 행복키움’에 적립해 사용될 예정이다.
당진도서관 내 북카페가 둥지를 틀었다. 이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질 수도 있으며 책과 함께 할 수도 있다. 또한 앞으로 소모임은 물론 토론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장애인 복지 실현 장소로무엇보다 당진도서관 북카페의 장점은 장애인 복지가 실현되는 장이라는 점이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해나루보호작업장이 위탁 운영하기에, 해나루보호작업장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장애인들의 취업을 돕고 장애인들이 생산한 원두를 판매한다. 뿐만이 아니다.지역 내 장애 학생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도 진행돼 학기 중엔
현대자동차그룹이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 보온텐트 및 난방용품을 후원했다.후원식은 지난 6일 봉사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32개 사업장 인근의 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됐다.이에 당진에서는 현대제철 당진공장과 현대건설 당진화력9·10호기 기전공사현장 직원들로 봉사팀을 구성해 이뤄졌다. 후원품 전달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봉사팀이 조를 나눠 당진 전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 1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와서 이불과 텐트, 찜질팩을 전달해 줘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2015년 4분기 봉사왕(The Best Volunteer King)으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소속 김미정 씨를 선정했다.김 씨는 3년 전 지인의 추천으로 적십자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총무를 맡아 봉사활동을 이어왔다.봉사왕으로 선정된 김 씨는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뿌듯함을 느낀다”며 “하지만 가끔 봉사를 하면서 봉사 자체에 안 좋은 편견을 가지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을 땐 마음이 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아름다운 활동인 만큼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응
당진시가 2016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대상자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맞춤형 운동처방 △아동 비전형성 △시각장애인 안마 △셀프 자세교정 △유아 성장관리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정신토탈케어 등 총 8종이다.신청방법은 지역 내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와 바우처 발급 동의서를 작성해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의사 진단서 등을 첨부해 읍·면·동사무소 주민복지팀에 오는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기타 내용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708번을 참고하거나 사회복지과
사랑의 짜장 나눔 및 재능기부공연행사가 당진터미널광장에서 지난 14일 열렸다.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과 전국SNS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노인, 결손아동을 위해 짜장면을 즉석에서 만들어 나누는 봉사로 진행됐다.김옥규 당진북부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 어르신, 불우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앞으로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에이엠그린텍, 당진동일교회, N종합컨설턴트, 네네치킨이 후원했으며 재능기부공연은 탤런트 김덕현, 가수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지역 아동 41명과 함께 한 ‘H 사이언스 아카데미’ 1박 2일 캠프를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다녀왔다.이번 캠프는 현대제철이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재)소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프에는 샬롬지역아동센터와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주말행복배움터 ‘책 읽어 주는 토요일’에 함께한 아동이 참석했다. 캠프는 망원경의 원리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망원경을 조작해 본 뒤 천문대에서 천체 관측, 별자리 찾기 등으로 구성됐다.조오상 사복지사는 “캠프를 통해 아
태권도, 캠프를 영어교육과 합한 태글리쉬·캠글리쉬를 운영하는 정선희 씨가 겨울방학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17명의 아이들과 8박 10일간 해외봉사를 다녀왔다. 매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외봉사를 진행하는 정 씨는 올해 캄보디아를 찾아 희망을 전했다.캄보디아 친구 위해 집 지어6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의 어린 아이들이 어렵게 생활하는 캄보디아 친구들을 돕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선 것은 집짓기다. 아이들은 자신의 키 보다 큰 나무를 자르고 직접 벽에 페인트를 칠해 집을 완성했다.또한 캄보디아 학교로 찾아가 캄보디아 아이들과 함께 원숭이 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