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당진군은 농업웅군이자 축산웅군이다. 경지면적 전국 2위, 쌀생산량 전국 1위이며 한우와 양돈, 양계 등 축산업 또한 전국에서 최상위권의 사육규모를 보이고 있다. 쌀·쇠고기 수입 개방, 조사료가격 상승, 잇단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농지 수용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축산업에 종사하며 인류에 꼭 필요한 식량 생산에 힘쓰고 있는
7개 마을이 감싸고 있는 월곡리송악면 월곡리(月谷里)는 다려실(다라실)이라 불려왔다. 월곡리라는 마을지명은 달처럼 생긴 골짜기 또는 달과 같은 집이라는 뜻으로 다려실(月如室)로 불리웠다고 한다.월곡리는 동쪽으로 한진리(나루머리)와 부곡리(중터), 오곡리(목오절)와 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중흥리(절아래, 숭학사), 석포리(돌다리)와 접해 있다. 또 북쪽으로는 고대리(고잔), 내도리(안섬), 고합농장(송산간척지) 등으로 둘러쌓여 있는 곳이다.때문에 월곡리는 둥그런 모양으로 주위 7개마을과 접해 있으며 주위마을들이 감싸고 있는 형상이다.
▶편집자주… 당진군은 농업웅군이자 축산웅군이다. 경지면적 전국 2위, 쌀생산량 전국 1위이며 한우와 양돈, 양계 등 축산업이 전국에서 순위권의 사육규모를 보이고 있다. 쌀·쇠고기 수입 개방, 조사료가격 상승, 잇단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농지 수용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축산업에 종사하며 인류에 꼭 필요한 식량 생산에 힘쓰고 있는 농민
▶편집자 주 당진군에는 현재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송산 제1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연관 산업 단지 입주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군내에는 송산제1산업 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산업단지가 추진중에 있다. 기존 고대부곡 공단을 합친다면 전국 최대 규모다. 이처럼 전국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조상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이들도 있다. 산업화, 도시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마을 전체가 지도속에서, 역사속에서 사라져야 하는 현실에 처해 있는 것이다.또한 우리나라 10대 아름다운 포구로 불리웠던
가곡2리 김광운 이장“앞으로의 생계대책이 가장 큰 문제”가곡2리 김광운(57) 이장을 만나기 위해 성구미포구를 찾았을 때 마을에는 주민들의 어업보상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평생을 성구미에서 살아왔다는 김 이장은 몇 년전 노후를 함께할 새 집을 지었으나 이 새집에서 노후를 맞이 할 수 없게 됐다.“지진에도 끄떡없도록 튼튼하게 지었는데... 보통 건물보다 철근도 많이 쓰고 옹벽도 튼튼하게 치고 말야. 근데 떠나야 하니 아쉽네.”김 이장은 기초조사를 나온 한국감정원 직원들을 보며 못내 아쉬운 눈치였다.“예전의 성구미? 보잘 것 없는 작은
▶편집자 주당진군에는 현재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송산 제1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연관 산업 단지 입주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군내에는 송산제1산업 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산업단지가 추진중에 있다. 기존 고대부곡 공단을 합친다면 전국 최대 규모다. 이처럼 전국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조상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이들이 있다. 산업화, 도시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마을 전체가 지도속에서, 역사속에서 사라져야 하는 현실에 처해 있다.또한 우리나라 10대 아름다운 포구로 불리웠던 성구미포구는 산업단지에
당진군은 농업웅군이자 축산웅군이다. 경지면적 전국 2위, 쌀생산량 전국 1위이며 한우와 양돈, 양계 등 축산업이 전국에서 순위권의 사육규모를 보이고 있다. 쌀·쇠고기 수입 개방, 조사료가격 상승, 잇단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농지 수용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축산업에 종사하며 인류에 꼭 필요한 식량 생산에 힘쓰고
“빠른 실적 위주로는 내수시장마저 빼앗길 우려”“중국과 상호보완적인 기획이 필요” ▶편집자주 황해경제자유구역은 ‘기존에 선정된 세 지역(부산, 광양, 인천)의 가시적 성과가 없다'는 비판 속에서 시작됐다. 반면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경쟁상대로 지정한 중국은 상해 푸동신구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경제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지는 중국의 상해 푸동신구 현지 취
“중국과 충남 무역의 창구 역할” 연간 200억달러 수출 상담, 지난해 수출 계약률 52.9%“한국 농산물 가공식품 중국 내 인기, 승산 있다”▶편집자주 황해경제자유구역은 ‘기존에 선정된 세 지역(부산, 광양, 인천)의 가시적 성과가 없다'는 비판 속에서 시작됐다. 반면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경쟁상대로 지정한 중국은 상해 푸동신구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경제중심
“쾌적한 자연환경이 지속가능한 경제도시를 만든다”▶편집자주 4월25일 당진 송악지구가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달 22일 당진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됐다.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따르면 송악단지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중심축으로 국제, 업무, 상업, 주거 등이 복합된 첨단산업과 국제업무타운 도시로 알엔디(R&D)와 생산이 동시에 이뤄지는
지역이 처한 환경에 걸맞는 업종 개발이 역점 ▶편집자주 4월25일 당진 송악지구가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 22일 당진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됐다.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따르면 송악단지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중심축으로 국제, 업무, 상업, 주거 등이 복합된 첨단산업과 국제업무타운 도시로 알엔디(R&D)와 생산이 동시에 이뤄지는 첨단산
15년만에 동북아 경제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어촌마을 ‘작은 정부, 큰 사회’ 기치아래 집중 투자 이뤄져 경제성장률 18%, 연간 1600만 TEU 처리 편집자주 - 지난 4월25일 당진 송악지구가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오는 7월22일 당진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따르면 송악단지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중심축으로
- 편집자 주 석문방조제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려던 충남도와 당진군의 계획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당진군은 지난 2002년 6월 국비지원을 받아 총공사비 150억원을 투자, 1단계로 석문방조제에 750㎾급 풍력발전기 10기를 시범 설치한다는 충남도의 발표에 따라 2003년 6월 한양전설(주)와 풍력발전단지 건설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2004년
“풍력발전은 피할 수 없는 선택” 화력발전소 운영 남부발전 제주 한경단지에 풍력발전 건설 화석연료 사용 발전회사도 풍력발전에 지속적 투자 -편집자 주 석문방조제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려던 충남도와 당진군의 계획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당진군은 지난 2002년 6월 국비지원을 받아 총공사비 150억원을 투자, 1단계로 석문방조제에 750㎾급 풍력발전기 10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