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동’이 당진 호수공원 최종 대상지로 결정됐다.지난달 28일 당진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위원회가 호수공원 최종 대상지로 2안인 대덕동으로 선정했다. 선정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대덕동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당진천을 통한 높은 도보 접근성 △하천 상류부에 위치해 홍수 재해방지 기능을 할 수 있는 점 △우수한 도시 녹지축 연계성 △구릉, 평지, 하천 등 다양한 경관자연 보유 △용이한 수원 확보성(당진천 내 재이용수 관로확보 유리)로 지목했다. 앞서 당진시는 공정성 문제 등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사전 검토를 통한 사업의 원활한 추
2023년도 제1회 당진시 추가경정예산이 1조3679억 원으로 확정됐다.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제12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회)의 심사를 통해 당진시가 제출한 1조3899억 원의 추경예산안 중 약 220억 원을 삭감한 1조3679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정했다. 전날 예결위는 종합심사에서 일반회계 9150만 원, 특별회계 218억8130만 원, 기금 5324만 원 등 220억 원을 삭감한 바 있다. 당진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 예산액 1조1862억 원 대비 20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당진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명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교육부와 충남도교육청 등 교육 당국에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국제화특구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교육부가 올해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신규 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의회에서는 시민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인재를 유치해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양질의 교육 일자리를 조성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당진시를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했다.김명회 의원은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역 내 주요 현안과 관련한 현장방문을 마치고 지난 21일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를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윤명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전선아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행감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당진시 행정의 사무처리 과정에서 위법·부당한 행위나 예산 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주민 불편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협력담당관, 감사법무담당관 등 3개 담당관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문화복
현행 예산세무서 당진지서를 당진세무서로 승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7월말까지 진행된다. 당진시는 도시개발과 투자유치 등으로 꾸준히 증대되고 있는 당진의 세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과 기업의 납세 불편 해소 등 편리한 국세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당진세무서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예산세무서 당진지서가 문을 연 이후 당진시 인구는 16% 이상 증가했으며 당진지역에 입주한 기업도 18% 이상 늘어나는 등 지난해 기준 예산세무서가 징수하는 세수의 80%를 당진시가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경제 규모에 맞는
어기구 국회의원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간사 및 농림축산식품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지난 20일 해당 직책을 맡게 된 어 의원은 제21대 국회가 끝나는 내년 5월까지 직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어 의원은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임기 동안 농어업을 살리고 농어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통해 관련 입법·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어기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과 원내선임부대표,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당진시가 지난 2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자를 의결한 가운데, 김지환 자치행정과장과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이 4급 서기관(국장급)으로 승진한다. 7월 1일자로 당진시 정기인사가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김지환·김선태 과장이 4급 서기관 승진과 더불어 김낙기 주택과 공동주택팀장과 박혜영 경로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이 5급 사무관(과장급)으로 승진했다. 사무관 승진자는 다음달 24일부터 6주 동안 5급 승진리더과정(사무관 교육)에 들어간다. 이밖에 △6급 승진대상자 19명 △7급 승진대상자 19명 △8급 승진대상자 25명은 올해 정기인사에서
당진LNG기지 항로 준설토를 활용해 당진항친수시설을 조성하는 것과 관련해 ‘지분율 99:1’에 대해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관련 법과 검토 및 법률자문 결과, 해양수산부의 입장 등을 고려했을 때 지분율 99:1로도 항만친수시설 조성이 가능하다는 입장과, 99:1로는 항만친수시설 조성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는 것이다. 신평 주민대표와 2차 회의 당진시가 당진시의회에 제출한 ‘당진항친수시설 지분율 99:1’ 동의안이 부결된 가운데, 신평면 주민들 사이에서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신평 주민들은 “동의안 부결로 음
대법원 상고 취하로 징역형이 확정된 정용선 씨에 대해 국민의힘이 당진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직을 유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정용선 당진당협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 당시 ‘댓글공작’ 사건에 가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온 가운데 지난 3월 고등법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정치탄압”이라며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지난 5일 돌연 상고를 취하하면서 2심에서 받은 판결이 확정됐다. 지난 16
당진시가 당진시의회에 제출한 ‘당진항친수시설 지분율 99:1’ 동의안이 부결된 가운데, 신평면단체협의회에서 동의안 부결에 반대하며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을 비판하는 현수막를 지역에 내걸었다.지난 8일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 원회에서 당진시가 의회에 제출한 항만친수시설 조성과 관련한 변경동의안이 찬성 3표, 반대 4표로 부결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의회에서는 “기존 안대로 당진시가 준설토 매립 비용을 모두 부담해 매립지 소유권을 가져야 항만 친수시설 조성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당진시의 바뀐 방침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당진시 탄소중립을 위해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 등을 통한 신에너지 밸류 체인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김태흠 지사가 지난 4월부터 15개 충남 시·군을 방문해 언론 간담회 및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5일 열 두 번째 순방지로 당진을 찾았다.이날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가진 뒤,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또한 현대제철 내 수소공장을 방문해 수소 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 지사는 당진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에
‘ 댓글공작 ’ 사건에 연루돼 징역형을 선고 받은 정용선 씨가 대법원에 제기한 상고를 취하했다. 이에 따라 2심에서 받은 징 역형이 확정돼 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하 당협위원장) 자격을 자동 상실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법원에서 잘못된 판결을 바로 잡겠다고 자신했던 정용선 전 위원장이 지난 5일 돌연 대법원에 제기한 상고를 취하한 배경을 두고 ‘사면을 노린 것’이라는 시각이 제기됐다. 공직선거법 제19조에는 ‘금고 이상의 형(금고·징역·사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실효되지 아니한 자’는 피선 거권이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
대전고등법원이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기한 오성환 당진시장(국민의힘)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재정신청을 기각했다. 오 시장은 취임 1년 만에 선거법 위반 혐의를 털고 임기 2년차를 맞게 됐다.대전고법에 따르면 재판부(제3형사부)는 지난달 31일 오 시장에 대한 재정신청을 기각했다. 이날 결정은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재정신청을 제기한 뒤 6개월 만이다. 앞서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는 검찰이 오성환 시장의 기부행위 제한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자 지난해 11월 30일 법원에 재정신청을 냈다. 오 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온 최창용 충남도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인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다.지난 26일 대전고등법원에서 최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이날 재판부는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최 의원은 지난 1월 열린 1심에서 15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최창용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지 않고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10만여 건을 전송하고, 예비후보자 등록 후에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 신고하지 않은 상태에서 14만여 건의 선거운동
최근 당진시와 국회의원실 간에 소통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항만친수시설 조성 사업은 물론, 호수공원 후보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도비도 토지 매입, 장고항 국가어항 수산물 위판장 문제 등 정부 부처와 관계된 현안이 많지만, 당진시와 국회의원 간 대화가 사실상 단절되면서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과 국비 확보 등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당진시는 그동안 당진시장과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하는 공식 간담회를 연간 1~2차례 열고 지역의 주요 현안 문제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왔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 원장 김기서) 소속 이완식 부위원장과 최창용 의원이 공공기관유치단, 균형발전국에 대한 2023년 제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지난 10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심사하 며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내포신 도시를 도민이 더 살고 싶은 도시로 가꿔달라고 당부했다.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 힘)은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 체조합의 사업목적 취지에 맞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 힘)은 “공공기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김응규) 소속 이철수 의원이 기후환경국·보건환경연구 원 소관 2023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가 지난 10일 제34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었다. 기후환경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정예산액에서 각각 39억 9978만 원, 2억 3100만 원을 증액한 예산안을 제출했다.이날 회의에서 이철수 위원(당 진1·국민의힘)은 “일부 도민들은 여전히 코로나19 여파에서 회복 하고 있는 중으로, 그 어느 때보다 예산을 적재적소로 사용해 도민들에게 효과가 돌아가야 한 다”고 강조했다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장 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을 구성했다.지난 10일 당진시의회 대회의실 에서 윤명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명우, 김명회, 조상연, 한상화 의원과 장애인부모회 임원, 해나루 장애인보호작업장 및 당진시 관계자 등이 자리한 가운데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 첫 회의가 이뤄졌다.이번 연구모임은 장애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장애인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기 위해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장
당진민중행동(준)이 윤석열 정권 출범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지난 10일 구터미널 로타리에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는 농민, 노동자, 시민단체, 진보정당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오윤희 당진어울림여성회 회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몰고 온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동안 윤석열 정부는 검찰을 앞세워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맹목적 굴욕외교로 전쟁 위기를 부추 기고, 노조 탄압을 일삼았다”면서 “청년들은 전세 사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상황까지 내몰렸고, 이태원 참사로 죄 없는 청
어기구 국회의원이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중앙위원회는 민주당 최고의결 기관인 전국대의원대회의 수임기관으로 △당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국회 부의장 △국회의원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및 시·도 의회 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당 지도부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 및 선출직 공직자를 포함한 80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된다.중앙위원회는 전국대의원대회 소집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신해 특별당헌·특별당규의 제정 및 개폐 등 중요한 권한을 행사하고, 당의 중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권한을 갖는다. 또한 비례대표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