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통계청에서 조사한 인구총조사 통계에 따르면 당진 지역 1만3489농가 중 60세 이상 가구가 8561농가로 전체의 6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농촌의 노령화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본지 898호 9면)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각광을 받는 산업 중 하나가 바로 실버산업이다. 노인장기요양병원을 비롯해 요양원과 각종 노인 관련 상품들이 쏟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대에서 영어는 물론 창의력과 인성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부모들의 욕구를 해소해 줄만한 곳이 있다. 시드 키즈랜드(SEED KIDS LAND)는 2007년 설립된 유아교육전문기관으로 유아교육연구소를 산하에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시드 키즈랜드 당진직영원 이윤희 원장은 시드
디젤 차량에서 연료분사 조절장치인 인젝션 펌프, 일명 부란자는 상당히 중요한 장치다. 이 장치는 디젤 연료를 엔진에 분사해 줌으로써 엔진을 가동시킨다. 만약 이 장치가 고장 날 경우 차량의 출력이 떨어지거나 매연 등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엔진이 망가질 우려가 높다.지난 22년간 연료분사 조절장치만 전문으로 수리해 온 제일부란자 커먼레일 당진점 장경원 대표는
당진의 축산 농가와 애완동물을 키우는 이들에게 잘 알려진 충남동물병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다.충남동물병원은 대형가축 위주로 운영하던 진료과목을 확대해 애완동물 미용과 용품, 애완동물 호텔까지 완비했다.특히 진료실과 입원실, 숙박시설 등을 갖춰 애완동물을 키우는 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한 수의사 2명과 전문자격증을 갖춘
“세계 어느 도시를 가든, 전국 어느 도시를 가든, 그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것은 건축물입니다. 상하이 푸둥지구나 두바이, 싱가포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에는 그 도시를 상징하는 건축물들이 있죠. 이제 당진에도 당진을 대표할 만한 건축물들이 생겨나길 바랍니다.”시로 거듭난 고향 당진의 건축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익을 담당하고
“무엇보다 신용이 최우선입니다. 신용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인건비가 더 들어가더라도, 이익이 덜 남더라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제가 지켜온 철칙입니다.”1992년부터 당진에서 광고업을 해온 OK광고 유영식 대표. 당진 광고업계에서 손에 꼽히는 큰 형님격인 유영식 대표는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형현수막 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참숯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 중의 하나다.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된장을 숙성시킬 때 해로운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물을 맑게 하기 위해 숯 덩어리를 놓아두는 지혜를 발휘했다. 최근 들어서는 냉장고, 옷장, 신발장 안에도 숯 덩어리를 넣어 악취를 제거하고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정화를 위해 사용하는
고유가와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친환경 에너지와 열효율이 높은 난방 시스템을 선호하지만 초기 설치비에 대한 부담으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태양광 시스템의 경우 대부분 고정식이어서 에너지 효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제 곧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방식의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을
건물이나 주택의 외관을 결정짓는 것은 건물의 창호에서 좌우된다. 특히 최근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에너지 절약형 복층 유리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최근에는 열효율이 높은 제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이 높지만 한 번 설치하면 오래도록 사용하기 때문에 냉난방 등 열효율을 생각한다면 결코 비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택시는 버스와 함께 서민들의 발이 되어 온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다.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교통수단이다.택시업계에 뛰어든 지 10년이 된 대우택시(합) 이준영 대표이사는 아직도 직접 운행을 나간다.“택시 업계에 뛰어든 지 올해로 10년이 됐네요. 소소리에 살면서 농사도 짓고 축산업도 했습니다. 영업용 용달차도 운전했고요. 그러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자신이 타던 자동차가 사고나 고장으로 수리해야 할 경우 이를 대신할 자동차를 렌트하는 사례가 일반화 된 지 오래다. 특히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자동차는 이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신의 자동차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참 난감하다.손쉽게 지인이나 주변사람들의 차량을 빌려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만의
키토산은 게나 가재, 새우 껍데기에 들어 있는 키틴을 탈아세틸화해 얻어낸 물질로 노폐해진 세포를 활성화해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해주며 질병을 예방해준다. 또한 생체의 자연적인 치유 능력을 활성화하는 기능과 함께 생체 리듬을 조절해주는 효능 때문에 건강보조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그러나 키토산은 인체뿐만 아니라 농법에 적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최초
태양열에너지와 심야 전기보일러 대표기업고유가로 인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친환경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가 속속 보급되고 있으며 가정에서도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은 보일러나 전기용품 선택은 이제 필수사항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농가에서도 가정용 난방비 절약을 위해 태양열 에너지 시스템을 설치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올해 초 당진 지역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험멜이 인기를 끌었다. 체육시간에 험멜 체육복 패션쇼가 열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당진에서 유일하게 험멜 영업을 하고 있는 이휘영 대표는 우연치 않게 가게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 한 뒤, 다양한 일을 하다가 푸른병원 근처에서 매장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잘 안되더라고요. 1년 뒤 지
많은 기업들이 기업의 내부 프로젝트나 제품의 생산, 유통, 용역 등을 외부의 제3자에게 위탁, 처리하는 아웃소싱을 늘리고 있다. 비정규직을 양산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지만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특히 군내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아웃소싱 시장 또한 증가하고 있다.지역 내 다수의 아웃소싱 업체들 중 유일하게 지역에 기반을 둔 (
1995년 10월 개업한 이래 줄곧 한자리에서 건재상을 운영해 온 영칠산업 서길원(52) 대표.영칠산업은 상하수도 배수관 및 건축에 필요한 배수관을 비롯해 전기매설 시 필요한 관로 전문업체다. 서길원 대표는 “평생을 상하수도 배수관과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영칠산업을 개업하기 전까지 PVC 생산업체에서 근무를
지난해 연말을 시작으로 올 3월까지 불어 닥친 구제역은 축산 농가들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특히 사상초유의 구제역 사태로 인해 전국적으로 수백만 마리의 돼지와 소 등 가축을 땅에 묻혔다.이로 인해 돼지고기의 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으며 구제역 피해가 그나마 덜했던 한우의 경우 구제역 이후 일시에 출하되며 소값이 땅 깊은 줄 모르고 내려갔다. 설상가상
1988년 일신기공으로 출발한 (주)이엔이텍(대표이사 이붕용)은 친환경 전문기업으로서 줄곧 환경 기계 및 상하수도 설비 시공만을 고집해 온 기업이다.이붕용 대표는 송산에서 태어나 당진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친 뒤 대학에서 기계 설계를 전공했다.기계설비 업체에서 근무하면서 특허도 출원한 이붕용 대표는 경험과 특허를 바탕으로 환경설비 제조분야에 뛰어
봄·가을이 사라진 듯한 우리나라의 날씨 변화에 현대인이 느끼는 육체 피로도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예민한 피부를 가진 이들은 환절기 피부의 잔주름과 각질, 잡티 등이 늘어 무척이나 신경 쓰인다.이럴 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적인 관리를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방송국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
현대인들의 생활방식이 변하면서 주거문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주방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곳이 아닌 가족 간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 바뀌고 있다.뿐만 아니라 요리를 좋아하는 남자들도 늘어날 만큼 주방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공간이 아닌 삶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주방가구 대리점을 운영하다 직접 생산에 나선 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