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루산악회(회장 서동순)가 2년 6개월 만에 올해 첫 정기산행을 다녀왔다.이번 산행은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맞이해 지난 17일 전남 영광군의 연실봉에서 진행됐다. 41명의 회원들은 불갑사 주차장에서 시작해 불갑사, 노적봉, 법성봉, 투구봉, 장군봉, 노루목, 연실봉, 구수재, 영봉, 용천봉, 도솔봉을 등산했다.서동순 회장은 “오랜만의 산행이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며 “완만한 코스를 따로 준비해 회원들이 편안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회원들이 상사화가 만개한 풍경을 보며 이번 산행을 즐겨서 뿌듯했
체육
임아연
2022.09.27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