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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인 기대에어긋나지 않겠다”당진군 태권도협회 김현기 회장“조병주 직전회장님이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태권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당진군 태권도협회 4대 회장에 취임한 김현기(43세)씨는 도지사기 3연패의 전적을 갖고 있는 당진 태권도의 수장을 맡게 된 것이 부담스러운듯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한마디 한마디에 자신감이 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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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자
1999.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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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 보며신뢰를 저축해 두었다”신임이사 한기흥신임이사로 추대된 한기흥(37세)씨는 84년 처음으로 당진에 컴퓨터전산학원을 개원해 15년째 그 맥을 이어오고 있는 이 분야의 베테랑이다. 순천향대학 재학시절에 형님과 함께 컴퓨터사업을 시작한 배포 큰 젊은이였다.그동안 길러주시고 도와주신 아버지 한벽우 어르신의 함자를 따서 사업체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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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숙
1999.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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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칭찬에 모두 공정하기를”신임이사 박기억올 3월 서산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원한 박기억(38세) 변호사는 신평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수많은 민사소송건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당진경찰서 자문변호사와 청소년 선도위원으로 참여해 사회적인 기여에도 소홀함을 보이지 않는다.그런 박 변호사가 주간 당진시대 신문사의 이사직을 수락한 것은 순전히 고향에 대한 애정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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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숙
1999.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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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배워 더 많이 베풀기 위해”퇴임이사 민병혁만 2년 가까이 당진시대 이사직에 몸담아온 민병혁(34세) 연세치과원장이 학업관계로 당진을 떠나게 됐다. 단국대학교 치의예과를 졸업한 후 서산을 거쳐 당진에서 3년 5개월간 연세치과의원을 운영해온 민병혁 원장은 대학원에서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 다시 천안으로 거처를 옮길 계획이다.지방자치시대로 접어들면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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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숙
1999.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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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출마해 못다한 일 하겠다”“국민회의 지구당 위원장에 내정받아”송영진전 국회의원“어떤 경우든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습니다.”국민회의와의 갑작스런 통합으로 향후 거취에 대해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송영진 전 국회의원은 국민회의의 공천을 받든, 받지 않든 반드시 출마해 자신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송 전의원은 “통합 이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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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
1999.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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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취적인청년문화 선보였다”안승환 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주민들 쉽게 접하도록 작은 문화 기획노하우 부족,일각의 편견 어려움도“심훈 선생의 새로운 청년문화와 진취적인 사고방식을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지난 1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회 상록문화제에서 총책임을 맡아 전체 상황을 총괄했던 안승환 집행위원장은 새로운 기획을 통해 지금까지의 상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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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
1999.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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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 연구 헌신인정한 듯”70년대부터 27년 이상 향토사 연구향토문화연구소 등 설립홍석표 당진군민대상 수상자“27년 이상 향토사 연구에 몸 바친 점을 인정해 준 것 같습니다.”지난 9월21일 열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영예의 제9회 당진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홍석표(65세)씨는 지난 27년간의 향토사 연구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심사위원들에게 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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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
1999.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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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노조 지부장에 김희봉씨당진지부 결성대회, “일방적 구조조정 반대” 결의당진축협 김희봉씨가 축협노조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1일 당진축협과 민주노총 충남서부협의회 관계자, 조합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협 관광농원에서 열린 축협노조 당진지부 결성대회에서 조합원들은 노조규약안과 단체협약안을 심의하고 김희봉씨를 신임 지부장에 선출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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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
1999.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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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동화 현상 피할 수 없다”임형락당진터미널 비상대책위원장“터미널이 기존 도심에서 떨어진다면 대전시와 같은 도심 공동화 현상은 피할 수 없습니다.”지난달 5일간에 걸친 시장관련 주민들의 시위가 일단락되면서 「당진터미널 비상대책위원회」 임형락 위원장은 유인물 배포와 진정서 제출을 통해 당진군의 터미널 선정과정과 위치적합성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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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
1999.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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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미널 입지 선정 관련 인터뷰 ·····“군이 책임지고 시장 영향없게 하겠다”군민의사 따라야 하기 때문에 터미널 결정 변동 못해김낙성 당진군수“결정은 군수가 하지만 군민의사를 따라야 하는 만큼 변동은 있을 수 없습니다.”터미널 입지 결정 백지화를 요구하는 시장상인들의 연일 계속된 시위로 곤혹스런 입장에 처해 있는 김낙성 군수는 용역의뢰와 각계각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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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1999.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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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근 개발위원장“당진항 유치 위한 각계 공감대 형성돼”당진항 등 지역현안 관련 선상세미나관련 부처 책임자에 지역 의지 보여줘시간적 제약·대응논리 부족 아쉬움“많은 분들의 동참과 성원으로 뜻깊은 모임이 됐습니다.”이홍근 개발위원장은 지난 8월27일 지역 국회의원과 관련부처 책임자, 개발위원 등 3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선상세미나 및 토론회 결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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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
1999.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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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위 제17차 임시총회당진항 지정·행담도 개발 등 중대현안 논의선상세미나 및 질의·토론 벌여정부 관련부처 책임자 대거 참석이동원 항만국장 “당진항 지정 국회청원 결과 기다려 보자”당진항 지정을 위한 지역사회의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 및 관련부처·기관의 담당자들이 처음으로 당진에 모여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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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
1999.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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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대책에 최선”‘행담도 개발에서 지자체·원주민 소외’ 질의에이동웅 도공 처장 “간접소득투자로 소득 증?굅낱像㎰廢?세번째 질의자인 김대희 상임부위원장은 행담도 문제에 대한 지역의 입장과 요구사항을 밝혔다.그는 “세계 어느 나라도 원주민을 몰아내고 관광단지를 개발한 경우는 없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도로공사와 당진군은 행담도가 존재하는 한 많은 분야에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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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
1999.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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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이 좀 더혜택을 받으면 좋잖아요”‘당진항 지정 건의서’ 인터넷에 올린 고교생호서고 2학년 손만기군엄연히 항만시설을 갖추고 선박입출항이 이루어지고 있으면서도 당진항의이름을 갖지 못하고 평택항으로 불리고 있는 당진. ‘당진항 독립’이 지역사회의 커다란 이슈로 등장한 요즘, 이 요구를 담은 건의서를 심대평 도지사 앞으로 인터넷에 올린 한 고등학생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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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숙
1999.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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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업협동조합법’ 변칙·강행 통과에 부쳐허충회당진군 농민회장그동안 많은 논란이 되어왔던 ‘농업협동조합법’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언뜻 생각하기엔 일년 넘게 논란과 갈등을 빚어왔던 것이 속시원하게 일단락되고 사사건건 당리당략에 치중하던 여야가 모처럼 큰 일을 해낸 것처럼 보인다.하지만 통합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고 원만하고 합리적으로 매듭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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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1999.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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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금팔 담배인삼공사 신임지점장제2의 고향 지역발전에 기여할터군 재정수입에 많은 기여소비자에 고품질 담배 서비스“이곳을 마지막 근무지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지난 7월16일자로 정태현 지점장 직무대행의 뒤를 이어 담배인삼공사 당진지점에 부임한 윤금팔 신임지점장은 정년을 3년 남긴 시점인 만큼 마지막 근무지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당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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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
1999.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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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대표이사에 손창원씨발행인에 최종길 편집국장 겸임지난 18일 열린 본사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손창원 전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발행인에는 최종길 편집국장이 선임됐다.신임 손창원 대표이사는 본사 창간 때부터 지금까지 상무이사를 역임하며 본사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읍내에서 손창원치과를 운영하고 있다.최종길 신임 발행인 역시 창간 후 6년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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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1999.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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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지역경제 중앙차원 대책건의정석래 한나라당 지구당 위원장한나라당 당진군지구당 정석래(사진) 위원장은 지난 8월4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를 보필하고 예산군 신암면 과수농장을 방문해 태풍 ‘올???인한 피해 농민을 위로하고 2년 연속 태풍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군의 지역경제를 설명했다.특히 한보철강의 조속한 정상화와 석문국가공단의 분양가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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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1999.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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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문예회관 어디로 가야 하나?상록문화제집행위원장 안 승 환농촌지도소 자리,위치나 면적 모두 적합대지면적 14,835㎡로 문예회관 건립 충분학생·젊은이들도 도보로 접근 가능-문예회관 후보지로 농촌지도소 자리를 주장하는 이유는?" 농촌지도소 자리는 문화와 예술의 주 수요자인 차없는 어린 학생과 젊은이들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 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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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1999.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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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 만 당진참여연대 회장작은학교 지키기 시민연대에 앞장“폐교반대 주민들 서로 만날 수 있게 해준 것 뿐”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 당장 2학기에 폐교될 위기에 놓여있던 군내 농촌 작은학교 폐교계획이 학부모, 주민의 공동노력으로 일단 유보되었다. 개개 학교가 반대하면서도 이들이 연대하지 못하고 있을 때 ‘참여연대’는 ‘작은학교 지키기’ 연대의 첫 고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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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숙
1999.08.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