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골뱅이의 양에서, 새콤달콤한 맛과 저렴한 가격에서 손님들이 놀라시죠.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메뉴일지 모르지만 골뱅이만을 전문으로 하는 당진골뱅이 전문점에서 골뱅이의 뛰어난 맛을 느껴보세요.”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 그리고 입맛을 당기는 매콤달콤함까지 두루갖춘 골뱅이전문점 당진골뱅이가 문을 열었다. ‘오리랑 돼지
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몰려들기 시작할 때면 세잎클로버 미술학원은 생기가 넘친다. 인영란 원장은 대학 졸업 후 3년간 미술강사생활을 했다. 12년간 해왔던 학원 운영 경력을 되살려 송악읍 기지시리에 세잎클로버 미술학원을 개원했다. 지난 6개월 동안 휴식기를 가진 인 원장은 학생들을 교육하며 즐겁게 보내던 시간들이 잊혀지지 않았다고 말한다.“가르친
당진중대호지분교(교장 김광근) ‘대호지킴이봉사단’이 두리마을 지정장애인과 삽교함상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지난 21일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두리마을 지적장애인 23명과 봉사단이 한 명씩 짝을 이뤄 삽교함상공원과 놀이동산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간식과 저녁식사도 함께 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준호(대호지분교 3)학생은 “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이 지난 19일 당진초·당진중·당진정보고 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22명을 대상으로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김문상 교육장은 “독서를 통한 창의적고 종합적인 사고를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에는 53개 단지의 공동주택이 들어서 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단지는 그만큼 철저한 관리와 주택법에 따른 각종 행정이 이뤄져야 한다. 그 역할을 당진시에 있는 53명의 관리소장들이 전담하고 있다. 나는 안전관리에서부터 시설물관리까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활동하는 주택관리사란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살고 있다. 첫 번째 사진은 호서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찍은 사진이다. 나는 13회 졸업생으로 뒤에서 두번째 줄 왼쪽 두번째에 서 있다.고대면이 고향인 나는 고대초등학교를 졸업해 호서중·고를 거쳐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왔다
한국 정치사에서 진보정당은 1956년 11월 창당된 ‘진보당’이 효시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중앙은 물론 각 지역에 뿌리내려 활동 중에 있으나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 비해 지역민들에게는 아직도 생소하다.현재 당진지역 내 활동 중인 진보정당은 통합진보당(위원장 조정완)과 정의당(위원장 이상우), 노동당(위원장 정외철)으로 나뉘어 있다.
가전제품 수리 및 전기재료 판매, 무료위성안테나 설치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경인전자는 최창인 대표가 1985년부터 운영해 온 지역업체다.최 대표에 따르면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지역 내 유선방송을 비롯해 무선방송, 위성방송 등의 보급이 저조해 안테나 수신기를 달고 TV를 시청하는 가정들이 많았다.그 당시 최 대표는 지역 곳곳을 다니며 TV 안테나를 수리하
무더운 여름 내리쬐는 강한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 하지 않으면 쉽게 노화가 올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운전자들은 창문을 통해 전달되는 자외선과 복사열로 인해 왼쪽 팔과 왼쪽 얼굴이 두드러지게 그을린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열차단 기능성 필름이 운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동부로에서 자동차 유리 썬팅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썬렉
어느 새 초복이 지나고 중복이 다가오는 이른바 ‘삼복더위’가 찾아왔다. 윤가네 보신정에서는 보신탕, 삼계탕, 수육, 전골 등 더위로 인해 허약해진 기력을 충전할 수 있는 음식들로 가득하다. 윤가네 보신정 김영희 대표는 8년 전 기지시리에서 ‘대성식당’을 운영한 적이 있다. 대성식당을 운영할 당시 깔끔한 맛의 보신탕
공익법인 지속가능 상생재단(이사장 이재만)이 러시아 우수리스크와 블라디 보스톡을 방문해 러시아에 정착한 고려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지역 대학생 33명을 선정해 진행된 ‘제4기 지역대학생 해외연수’를 통해 학생들은 우정 마을 환경미화와 예초기 구입금액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부터 11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다녀온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정숙)가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열린 여성화합한마당 행사에 대한 자체평가를 지난 16일 진행했다.읍내동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들과 당진시청 여성가족과 이선재 과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사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고 2015년도 행사에 반영키로 했다.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다음달 6일 8월 월례회를
석문면의용소방대 난지도지역대가 전현희 신임지역대장을 맞이했다.지난 17일 대난지도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ㆍ취임식에서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온 방진규 이임지역대장에게 대원들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들이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등을 전달해 그 동안에 노고와 고마움을 표했다.방진규 이임지역대장은 “지역주민들의 화재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
국제로타리 3620지구 고대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6대 신인철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허석 회장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당진시종합운동장 내 트레이닝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많은 이들이 이임과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임한 신인철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여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rdquo
당진향교 전교 및 유도회 지부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지난 17일 유림회관에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이수용 전교가 이임하고 장남순 전교가 취임했으며 유도회장에 정덕영 지부장이 취임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당진지역 유림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덕성 회복과 예절교육에 앞장서 존경받는 유림이 될 것을 다짐하며 유림 발전을 위한 대동화합, 현안사업의 단계적 해결, 현실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본부 협력업체인 (주)보금이앤시가 현장 기능직 직원들에게 일방적으로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로 이전 근무할 것을 통보해 마찰이 일고 있다.지난 14일 사측은 “당진화력으로 이전하지 않는 직원은 자동 사직으로 간주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 직원들이 반발했다. 해당 직원들은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로 사측은 △
당진산악회(회장 이오형)가 다음달 3일 충북 영동에 위치한 민주지산으로 정기산행을 결정했다.당진산악회는 민주지산의 물한계곡 등을 등산할 계획이며 다음달 17일에는 선달산 산행이 계획돼 있다.회비는 3만5000원으로 사전 인원파악을 위해 회비 입금 및 참가신청 등을 미리 진행해야 한다.■문의:총무 010-3226-9936
모범운전자회 당진시지회(지회장 박용길)가 정미면 두리마을 입소자들과 나들이를 다녀왔다.모범운전자회는 총 13대의 차량을 동원해 두리마을 입소자들과 함께 아산시에 위치한 경찰교육원(원장 정용선)을 지난 17일 방문했다. 이들은 경찰교육원 내 각 시설들을 둘러보며 현직 경찰 및 간부후보생 교육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박용길 지회장은 “
40여년 간 담배 애호가로 살아왔던 나는 5년 전 금연을 시작했다. 담배를 오랫동안 펴왔기에 담배가 몸에 안 좋다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애연가들에게 금연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간혹 젊은이들이 담배 피는 것을 볼 때 훈계를 하곤 하는데 잘 듣지 않으려고 해서 안타깝다.당진에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환경오염이 심해지
당진 출신 여성축구선수 강가애(부 강선대, 모 손운숙) 선수가 소속팀 스포츠토토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한 발자국 앞당겼다.지난 3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치러내며 MVP를 수상한 강가애 선수는 결정적인 상대의 공격을 선방해 홈경기에서 2:0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강가애 선수는 스포츠토토의 올 시즌 우
당진지역 소비자들은 합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다는 통계가 (사)전국주부교실 당진지회(회장 한상화, 이하 주부교실)의 조사를 통해 나타났다.지난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당진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사회 전반적인 소비풍조에 과소비가 심하다’고 생각한 시민들이 31명, ‘약간 있는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