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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인근 농약협회장 취임당진 미광사 대표사단법인 농약판매협회 제7대 협회장으로 당진 미광사 대표 민인근씨가 선출됐다. 지난 3월 26일 서울시 서초구 스포타임 5층 연회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민씨는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협회장에 선출됐다.민영근 당진문화원장의 친형이기도 한 민인근 협회장은 지난 4월 1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민인근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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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자
1999.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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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식당 홍사종·윤석현씨 부부 신평면 운정리 삽교호 관광단지 안에서 금강산식당을 운영하는 홍사종·윤석현씨 부부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신평면내 불우노인 1백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위로했다.이들 부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려운 형편에서 쓸쓸하게 노후를 보내는 노인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고자 이날 잔치를 마련했는데 특히 부인 윤씨는 수년전에도 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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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자
1999.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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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송승욱 한보철강 노조위원장 “파업이 매각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강함보다는 끈기로 밀겠습니다.”지난 14일 조합간부를 중심으로 부분파업에 들어간데 이어 26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간 한보철강 노동조합의 송승욱 위원장은 적법한 절차에 따른 합법투쟁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부분파업을 실시하고 있는 과정에서 조합원들에 대한 대량 휴업조치가 취해져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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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
1999.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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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대신 넘치는 고지서“안타깝습니다”최종락집배원“보험업무가 부담되기는 하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입니다.”올해로 26년째 주민들에게 희노애락이 담긴 소중한 사연을 전하고 있는 집배원 최종락(남, 50세, 순성 갈산리)씨는 달라지는 우체국의 모습에 적잖게 부담을 느끼고 있다.지금까지 주민들에게 소식 전하는 일을 천직으로 여기고 일해왔는데 이제는 보험업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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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
1999.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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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기능직·하위직 중심 인원감축 반대”농협 구조조정 관련허충회 농민회장 “상무급 임원 대폭 감축해야”허충회(사진) 당진군 농민회장은 지난 7일 김종훈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장을 만나 최근 농협 인원감축이 기능직·하위직 직원을 중심으로 방향이 잡히는 것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허충회 회장은 “농협의 과다한 인건비 지출은 대부분 상무급 임원들로 이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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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
1999.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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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 오려 했는데 한발 늦었습니다”신평중고 출신 박기억 변호사올 3월 서산에 개원송악 청금리 박영섭씨 장남 ‘법률서비스 주고 싶다’최근 젊은 변호사들의 개원소식이 사람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한다. 그들이 거쳐온 젊음이 그 어느 시절보다 정의와 양심에 예민한 세대였다는 점에서 일단 믿음이 가고, 그들이 사회에 대해 갖는 ‘서비스’ ‘봉사’라는 관점 또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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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숙
1999.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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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지대 돌며 순찰 근무하겠다”김민기방범순찰대 당진군연합대 신임대장6년 동안 방범순찰대 당진군연합대를 이끌다 이임한 이재춘 대장의 후임에 지난 8일 김민기(46세) 대장이 취임했다.16개 지대 540여 대원의 수장으로서 개인적으론 대단한 영광이라며 취임소감을 밝히는 김민기 대장은 반면 경기침체 여파로 활동이 위축된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큰 살림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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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자
1999.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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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직 쉽지 않네요”자민련 이 완 구 대변인자민련 이완구 대변인의 입장은 확고했다. 내각제 문제 해결없이 정치개혁은 어림없다는 얘기다. 모락모락 풍기는 국민회의·자민련 통합론과 임기말 개헌 합의설은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정국현안도 현안이지만 도민의 관심은 생활문제에 있습니다. 자민련이 충청권에 근거하고 있으면서도 지역현안 등에 무심하여 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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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1999.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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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에 대한 통신 서비스의 질은 변함이 없습니다.”한국통신 당진전화국이 올해 1월 1일부로 홍성전화국으로 통합됨에 따라 통신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일부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양승택 신임 당진전화국장은 결코 그러한 일은 없을 것이라며 단호하게 말한다.양국장은 “당진전화국이 홍성전화국으로 통합된다고 해도 지원 및 총무업무만 옮겨가는 것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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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
1999.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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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운동 기념사업 활성화 주력”당진청년회의소 박 정 기 신임회장“JC의 신조와 강령을 늘 가슴속에 새기고 이를 실천에 옮기겠습니다.”당진청년회의소 제29대 회장에 취임한 박정기(35세) 신임회장은 ‘늘 처음처럼’이라는 어느 공익광고의 문구를 떠올리게 했다.92년도에 JC에 들어와 외무부회장, 감사, 사무국장, 이사, 상임부회장 등 웬만한 감투는 모두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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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자
1999.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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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발 때의 자세로 인성교육에 최선”강대석 전교조 당진지회장“합법화의 기쁨 못지 않게 책임감과 각오 또한 큽니다.”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세월. 이 기나긴 시간을 온갖 고초와 시련에도 불구하고 합법화를 위해 가시밭길을 걸었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많은 교사들은 지난 7일 국회 여당 단독처리라는 뜻밖의 방법으로 자신들의 오랜 염원이 실현되는 것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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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
1999.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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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과 화합이 올해 슬로건”학생사생대회·어린가장돕기 등 청소년에 관심합덕JC 신임회장 홍한기 씨“‘단결과 화합하는 합덕JC’가 올해 우리의 슬로건입니다.”합덕청년회의소 19대 회장에 취임한 홍한기(38세) 신임회장은 ‘어깨가 무겁다’가 아니라 ‘몸이 무겁다’는 말로 어려운 시기에 회장자리에 오른 소감을 대신했다.홍회장은 올해 이런 저런 큰 사업들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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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자
1999.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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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상권 가격 경쟁력에 사활 걸려”물가안정에 최선, 상인들의 의식변화 필요상공회 신임회장 정진봉 씨“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2월 23일 상공회 신임회장에 취임함으로써 당나루로타리클럽 회장과 함께 두개의 직함을 가지게 된 정진봉씨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지역에서 중대한 역할을 맡게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두 단체의 회장을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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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
1999.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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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순회 통해 민원 청취하겠다”버스터미널 이전, 상가형성과 제2의 ‘읍’ 유도할 수 있는 위치가 적절이 기 흥 당진군의회 의장대담·정리 / 최종길 편집국장- 99년도 의정활동 방향은?" 첫째, 행정과 긴밀히 조율, 모든 군정이 순조롭게 이끌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99년도에는 어려운 재정으로 짜여진 예산인 점을 감안, 불요불급하거나 화급을 다투는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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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1999.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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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때일수록 ‘밝은사회운동’ 더욱 중요밝은사회 당진클럽 홍 연 호 회장“어려울 때일수록 우리클럽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지난 12월 21일 밝은사회 당진클럽 신임회장에 취임한 홍연호 회장은 회원간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봉사클럽으로서 지역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한다.국제클럽으로서 지난 85년 창립된 밝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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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자
1999.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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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도지사 신년 인터뷰'경제살리기 - 도정의 최우선 시책고품질 행정서비스 시대 준비할 터“기묘년 새해는 새 충남 100년 시대 여는 길목”“기묘년 새해, 20만 지역신문 독자 여러분과 2백만 도민의 가정마다 만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심대평 도지사는 충남지역신문협회와 가진 새해 첫 인터뷰의 시작을 환한 인사말로 시작했다.“올해는 지나온 1천년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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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상
1999.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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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젊은이들 있기에 미련없어”정년 4년 앞두고 명예퇴임 “공직에 먼저 발디딘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누가 물러나도 물러나야 하는게 시대적 상황이고...” 지난 18일 정년을 4년이나 앞두고 명예퇴임한 이인근 당진군 농촌지도소장은 자신의 역할을 얼마든지 대신할 수 있는 유능한 젊은이들이 있기에 미련은 없다며 퇴임소감을 대신했다. 이소장의 퇴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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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자
1998.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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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감동주는 시민운동 펼칠터” “직장과 가정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의 휴식시간을 반납하며 헌신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17일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재선된 김광식 당진사랑시민모임 회장은 올해 사업에서 회원간의 인간적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면서도 “부족한 자신을 오랜 노하우를 가진 조직의 회장에 선출해 준 것”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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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
1998.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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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모두 동참하는 봉사활동에 역점 “제 어깨에 연합회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각오로 능력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합덕청년연합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한광희(39세) 신임회장은 합덕청년연합회는 엘리트 단체가 아닌 지역 선후배들의 또래모임이라는 걸 우선 강조한다. 서로 돕고, 모여서 지역에 봉사하자는 단체가 바로 합덕청년연합회라는 것. 그런만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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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자
1998.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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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있는 봉사와 조직확대에 주력 “조직확대에 주력하겠습니다. 봉사도 지역에 부담을 주지 않는 쪽으로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구요.” 당진군 청년연합회 정봉근(36세) 신임회장은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할 일은 다하는’ 알찬 한해를 구상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인데다 올해 전역한 선배들이 많아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250여 연합회원들의 리더로서 맡겨진 직책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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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자
1998.1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