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평형 아파트의 인기 행진이 이어지는 반면 중·대형 아파트는 분양 및 매매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서민들이 실거주 목적으로 소형평형 아파트를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중대형 아파트들이 미분양 사태를 겪고 있다. 당진지역 아파트 시장 역시 같은 현상을 보이며 임대사업자들 역시 소형평형 아파트 분양을 늘려가는 추세다.임대사업자 입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지회장 김현기, 이하 자총)가 학생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했다.지난 23일 상록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비롯해 송악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민주시민교육에는 통일원 소속 김정아 강사가 초청돼 민주시민이 가져야할 안보의식과 민주주의에 대해 강연했다.김현기 지회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지난 20일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회장 강우영)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당진전통시장을 비롯해 구터미널 일대를 돌며 진행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은 당진을 보다 살기 좋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자는 구호와 함께 진행됐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 NO', ‘불법현수막부착 NO’, ‘불법노상적치 NO&rsquo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친목을 도모키 위한 제8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 직장인 족구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당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국민생활체육전국족구연합회(회장 정원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당진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부 171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호서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강승구)가 지난 23일 파인스톤컨트리클럽에서 제3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1회 졸업생부터 29회 졸업생이 참가한 골프대회는 시상 트로피 및 상금 외에도 골프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이병근 동문이 71타를 최향숙 동문이 77타를 기록해 각각 남녀 메달리스트로 개인상을 차지했다
당진로타리클럽 제38대 회장 및 임원 취임식에서 김영길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26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진행된 취임식에 참가한 회원들은 김영길 회장을 비롯해 2014-2015 임원진에 대한 축하와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과 국제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김영길 취임회장은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는 당진로타리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손님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으며 포에버 토탈 헤어샵을 꾸준히 운영해 왔죠. 단골손님들이 늘어 점차 자리를 잡아갈 수 있었어요. 그동안 성원해 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청주에서 14년 간 미용업에 종사해 온 전수민 원장은 당진에 정착한지 1년 반이 조금 지난 당진 새내기다. 그는 지인을 통
5월부터 8월 사이에는 통통하게 살이오른 도톰한 갈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계절이다. 특히 갈치는 구이와 찌개, 국 등 다양한 형태로 먹을 수 있는 생선으로 식탁에 자주 오르는 국민 생선 중 하나다. 이번 호에는 7월 제철음식 중 갈치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당진의 맛집을 소개한다. 읍내동 생선구이집읍내동 생선구이집은 생선구이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곳은
■ 밝은사회 당진클럽 ‘사랑의 보금자리’ 밝은사회 당진클럽가족 모두 중증 질환을 앓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밝은사회 당진클럽(회장 한만우)이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밝은사회 당진클럽은 매년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세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석문면 삼봉리 이종성(58·부)씨 가
여가생활로 등산을 선택하는 인구가 늘어난 요즘 전국 팔도의 명산들을 돌며 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산악회들이 각 지역별로 활성화 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매월 첫째주 당진지역 내 산악회들의 정기산행 일정을 정리해 보도한다. 하나산악회■산행지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 충주시 상모면 의 북바위 산 ■일시 : 7월 6일■준비물 : 장비일체(목욕시 개인필요용품
거산감리교회(담임목사 이동일)에서 지난 22일 전교인 볼링대회를 진행했다.신평볼링장에서 진행된 전교인 볼링대회는 거산감리교회 전교인 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벌였으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교인 간의 화합과 단합을 목적으로 치러졌다.이동일 담임목사는 “거산감리교회는 당진의 행복과 정직한 시민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이번
면천 출신 인치견(새정치민주연합) 씨가 지난 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천안시의원 3선에 성공했다. 인 당선자는 서경원(새누리), 박순창(새누리), 조강석(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과 경합을 벌여 두 번째로 높은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됐다.면천면 죽동리 출신인 인 당선자는 천안시 신부동에서 세계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진중학교와 당진정보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출향인 박우섭(새정치민주연합) 씨가 인천시 남구청장에 당선됐다.3선 구청장이 된 박 당선자는 최백규(새누리당) 후보와 경합 끝에 총 698표 앞서 당선됐다.박 당선자는 읍내동 출신으로 1966년 당진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 용산중·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민주화운동 청년연합 의장과 민주당 대변인을 지낸 박 당선자는 2002년부터 20
포스코가 동부제철 패키지 인수를 포기하면서 동부그룹의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동부그룹을 개별 매각키로해 공개경쟁입찰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동부제철 당진공장의 인수에 따른 인천공장의 패키지 인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혀왔던 포스코는 지난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에서 동부 패키지 인수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동
왜목마을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하던 한 상인이 경범죄에 해당하는 범칙금을 발부 받아 민원을 제기했다.지난 19일 매월 1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거리공연을 진행해온 이광영 씨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공연을 열었다. 이날 이 씨는 각설이패 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진행했다.하지만 이 공연에 대해 경찰은 경범죄에 해당하는 범칙금을 부과했으며 이는 공연을 주최한 이 씨가 떠안
먹자골목 일대 우수관에서 음식물 찌꺼기로 보이는 오·폐수가 흘러나와 당진천 오염은 물론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최근 대덕동 우수관을 비롯해 오수관 공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된 이후 일부구간이 함께 연결돼 오·폐수가 우수관을 타고 당진천으로 흘러들어 오는 실정이다. 읍내동 주민 성모 씨에 따르면 이 수로는 우천시 빗물
2008년 당진에 정착해 닭’s를 운영해온 신경숙 대표는 하루하루가 즐겁다.매일 오후 4시면 손님 맞을 준비에 신 대표는 정신이 없다. 아르바이트생이 신 대표를 도와 함께 일하고 있지만 주된 업무인 요리는 본인이 직접하고 있다. 특히 배달주문도 받고 있어 요리하랴 배달하랴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새벽2시까지 일하고 나면 진이다 빠질 지
생일, 결혼기념일 등에 등장하는 케이크는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곳엔 늘 함께한다. 요즘 케이크는 각종 화려한 장식과 과일, 부드러운 생크림 등으로 다양한 모양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버터크림을 이용해 살아있는 꽃을 올려놓은 듯한 케이크가 등장해 손님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지난 11일 개업한 레나 케이크 김현정 대표는 “꽃케이크는 수작업
품격 있는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급스럽고 화려한 인테리어와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원당동에 위치한 올이즈웰은 단순하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로 색다른 고품격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올이즈웰이 자랑하는 도심과 농촌이 함께 어우러진 탁 트인 전경은 손님들에게 멋진 분위기를 선사한다.올이즈웰은 건물 2층에
소복갈비 당진점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쫄깃한 맛을 자랑하는 전통방식의 함흥냉면을 선보이고 있다.본래 북한 음식인 냉면은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이 쌍벽을 이뤄왔다. 평양냉면은 물냉면, 함흥냉면은 비빔냉면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평양냉면은 면발에 메밀의 함량이 높고, 함흥냉면은 고구마전분의 함량이 높은 것이 각각의 특징이다. 함흥냉면의 면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