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상반기 방과후학교 운영관련 탑동초등학교(교장 강현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받는다.충청남도 각 시·군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이번 평가에서 22개 학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당진군에서는 탑동초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탑동초는 이번 평가에서 ‘1교사1프로그램’과 ‘꿈자람토요학교 프로그램’이
합덕여자중학교(교장 김승철)의 테디베어 교실이 학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테디베어(Teddy Bear)란 손바느질로 만든 곰 인형을 일컫는다.합덕여중은 올해 초부터 맞춤형 특기적성교육의 일환으로 1주일 중 4일간 7교시마다 테디베어 교실을 열고 있다. “테디베어반은 올해 1학기 때 처음 시작됐어요. 20여명 안팎의 친구들이 1학기 중에 모든 과정
“고향에 올 때마다 지역 분들이 쉴 만한 장소가 마땅히 없는 것에 착안해 당진황토참숯가마를 열게 되었습니다. 주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반응도 좋아 저 역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당진황토참숯가마의 손인원(55) 대표는 당진 황토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며 지금의 찜질방 자리에 양질의 황토가 많아 가마를 만들 때 이것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찜질방터가 전
지난 23일 당진신터미널 앞 광장에서 화요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서는 현 정부의 비정규직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당진참여연대 조상연 정책위원장은 기륭전자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정규직 사태에 대해 언급하며 “이명박 정부는 국민을 기만하고 서민들을 말살하고 있다”며 “사람이 살만한 세상을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조 정책위원장은 “자기 땅 없이 농
지난 24일 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08년도 노인지도자 교육이 있었다. (사)대한노인회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당진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연수교육에서는 군내 읍면 경로당회장 및 분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 역량강화와 건강관리에 대해 약 2시간 가량 교육이 이뤄졌다. (사)대한노인회충남연합회 송태진 회장은 노인들의 건강한 삶
지난 21일 충남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있었던 제20회 시·군대항 충청남도지사기 배구대회에서 당진군배구협회(회장 최창용)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명 감독과 임부연 코치 그리고 배은상 외 12명의 선수로 구성된 당진군 배구팀은 예선전에서 태안군, 연기군, 아산시를 만나 모두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 천안시를 맞아 접전을 펼친 끝에 22대20으로
“당진군수기 골프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했는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게 돼서 더없이 기쁩니다.”대회 우승 후 영원회 문기현(52) 회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 우승을 기회로 한발 더 나아가는 클럽이 되겠다는 말로 우승 소감을 대신했다. 영원회는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226타수로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영원회는 지난 2006년 지역의 선후배들과 뜻을
제4회 당진군수배 골프대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파인스톤 CC에서 열렸다. 당진군이 주최하고 당진군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당진지역 16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오후 6시가 넘은 시각까지 경기를 가졌다.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져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1위는 71.2타를 친 길호영씨와 선미경씨가 차지했다. 단체전은 영원회클럽이 22
【석문】 석문노인대학(학장 김영길)은 지난 24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큰잔치를 가졌다.석문농협농악단의 다양한 율동을 곁들인 사물놀이 연주가 식전행사로 흥을 돋웠으며 이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한마음큰잔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인대학 학생들은 레크리에이션과 체육대회, 노래자랑, 민요큰잔치 등에 참여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
【면천】 면천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면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면천면 17개리 주민들이 참석해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면천면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줄다리기와 긴줄넘기, 오재미넣기 그리고 400m 계주와 100m 달리기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
점심특선 간장게장은 ‘만원의 행복’ 당진읍 하이마트 쪽에서 목화아파트 방향으로 가다보면 목화아파트 101동 옆 비탈진 길가에 ‘고맛참’이라는 상호가 눈에 들어온다. 독특한 이름이 관심을 끄는 이곳은 최상급 한우암소를 숙성시켜 더욱 맛 좋고 부드러운 생고기를 맛볼 수 있는 맛집 중 하나다. “고맛참을 처음 문 연 게 2004년이었으니 벌써 4년이나 됐네요.
“지난 8월28일에 문을 열었어요. 코카롤리는 당진에 처음 소개되는 브랜드로 2004년 만들어진 브랜드예요. 충남에는 천안 야우리백화점에 매장이 있고 당진에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됐어요.” 코카롤리의 최창숙 대표는 송악면 가곡리 출신으로 당진에서만 10년 넘게 의류업을 해왔다. “운도 없이 IMF 때 처음으로 옷가게를 열었어요. 경험도 없고 처음 해보는 일
“‘애플트리’ 즉 사과나무라는 이름은 유명한 철학자 스피노자가 한 명언에서 따왔습니다. ‘내일 지구에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말 있잖아요. 희망적인 의미에서 까페 이름으로 쓰게 됐어요.” 애플트리의 박은주 대표는 과거 ‘읍내리 까페’를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새롭게 까페를 열었다. 박 대표는 예전에 음악을 듣고
부동산써브(당진 원당) 인상언 대표는 당진(채운리)에서 태어났지만 곧 인천으로 이사를 가 그곳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사업을 하다 3년 전 당진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했다. “태어나자마자 당진을 떠났기 때문에 당진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학창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가 당진에 살고 계셔서 몇 번 방학과 명절 때를 왔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당진에
서야중·고 출신 인용석 선수 출전동양타이틀 전초전 및 국제전 열려 지난 20일 서야중·고등학교(교장 도주현) 정민관에서 동양타이틀 전초전 및 국제전 권투대회가 열렸다. MBC-ESPN월요권투 프로그램에서 1회로 당진군 합덕편을 기획한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전과 동양랭킹 및 동양타이틀 전초전 등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서야중·고 출신 인용석 선수가 출전해 지
“상을 받을 때마다 항상 기쁩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많지 않은 시간을 공들인 것이 좋은 결과로 연결되어 담당교사로서 뿌듯합니다. 학생들은 이번 수상으로 노력의 값어치에 대해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진중학교(교장 김기수) 관악합주부를 이끌고 있는 양승군 교사는 여름방학 때에도 11일간 관악부 단원들이 방학을 반납하고 하루 10시간
“당진에 대정학원이 문을 연 지 어느 덧 14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눈높이 교육과 전문화된 교육으로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해왔습니다.” 대정학원 이성욱 원장은 얼마 전 참빛학원과 통합해 더욱 차별화된 교육과 명문학원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세분화하여
오랜만에 옛 사진을 보면서 추억을 더듬어 본다. 사는 게 힘들었던 시절엔 사진 찍는 것이 어려웠고 농사일을 하면서는 일 때문에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몇 년 전부터 산을 타게 되면서 사진을 남기게 됐는데 이것도 내 사진보다는 산의 아름다움을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산의 정경을 찍은 것이 대부분이다. 군대가기 전에 찍었던 추억 어린 사진을 꼭 소개하고 싶었
충남노인솜씨자랑에서 당진군 선전 노래자랑부문 최우수상, 서예부문 장려상 수상 (사)대한노인회 당진군지회(지회장 유익동)는 지난 17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있었던 2008년도 충남노인 솜씨자랑 및 시조경창대회에 출전, 노래자랑 부문에서 황명선씨가 최우수상을, 서예 부문에서는 조병호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신평면 운정리 삽교호관광지 내에 있는 함상공원은 동양최초로 만들어진 함상공원이다. 2002년 4월 처음 개관했던 이곳이 서해안시대를 대표하는 테마파크로 자리 잡은 지 벌써 6년째에 접어들었다.‘동양 최초의 군함 테마공원’인 삽교천 함상공원은 퇴역한 상륙함 1척과 구축함 1척을 개조해 만들어졌다. 상륙함은 전장 약 100미터, 전폭 15미터로 적의 해안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