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봉공원과 당진읍성이 지역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도록 병행해 복원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명회 당진시의원이 ‘승리봉공원 조성은 당진읍성 복원사업과 병행 추진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 유 발언했다. 지역의 정체성이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그 지역의 역사, 문화, 사회경제적 특성 등으로 이미지를 형성하는 요소다. 김 의원은 “당진시는 당진읍성이라는 역사적 자원을 통해서 당진의 정체성 확립에 활 용할 수 있는데도 역사적 가치의 조명과 관심이 부족하다”며 “당진읍성의 가치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발굴과 개발이 함께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협동조합이 당진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2024년 마을기반 진로체험학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마을기반 진로체험학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당진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영상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 전문인력 등을 갖추고 지난 2019년부터 진로체험학교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미디어교육을 진행해온 지음협동조합은 그동안 뉴스 제작, 단편영화 제작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에는 AI를 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 충남지부협의회(협의회장 최태환)가 법무보호대상자의 설 명절 위문품을 지난 5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조원규 지부장, 최태환 협의회장, 김정순 사무처장, 박종철 감사, 이순자 보령보호위원회장, 백중금 위원, 김영숙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대상자 설 명절 위문금품이 전달됐다.최태환 협의회장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사과 4박스, 귤 2박스, 선물세트 20개를 전달했다.또한 이순자 보령보호위원회장이 위문금 50만 원을, 김정순 사무처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당진3동봉사회(회장 송정화)가 설을 맞아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지난 3일 개최했다.이날 당진3동봉사회에서는 갑진년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게 떡국떡과 꼬리곰탕, 김치, 화장지, 계란 등 먹거리와 생필품이 전달됐다. 더불어 순성지역아동센터에도 먹거리와 생필품이 함께 전달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후원품들은 적십자 봉사원과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송정화 회장이 직접 김치를 담가 후원하고, 송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및 충남도의원 제3선거구 보궐선거를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 방법 등에 관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 다목적회의실(1층)에서 진행되며, 이날 △후보자 등록절차와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 및 선거법 위반사례 예시 △선거비용 제한액 등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후보자등록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선거운동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가능하
국민의힘 소속 정석래 씨와 정용선 · 박서영 예비후보가 4.10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 공천심사를 신청했다. 정석래 전 여의도연구원 보건복지 부위원장은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달 29일 공천심사를 신청했으며, 예비후보로 등록해 한창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는 정용선 예비후보와 박서영 예비후보는 각각 1월 29일과 2월 2일에 공천심사를 신청했다. 공천신청자 면접은 설 명절이 끝난 직후인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중앙당사에서 진행된다. 충남지역 신청자의 경우 15일에 면접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송악로타리클럽(회장 김원정)과 회원가족 10여 명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쳤다.2023-2024 지구 보조금 해외사업으로 캄보디아 깜뽕딸롱초등학교를 방문해 시설 개보수, 놀이시설(미끄럼틀, 회전놀이) 설치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깜뽕딸롱초 환경개선 사업은 지구보조금과 송악로타리클럽 회원의 성금 1000만 원으로 이뤄졌으며 회원 가족 중 자녀들도 함께해 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또한 송악로타리클럽 봉사단은 2021-2122 사업으로 교실 타일설치를 마친 돈퍼으초등학교, 2022-
산업혁명과 녹색혁명을 지나오면서 급격한 개발로 동식물 서식지 파괴, 과도한 자원 채취, 화학물질의 과도한 사용, 단일 재배중심의 농경, 인구의 급속한 증가 등 생물다양성의 위협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대를 살아오면서 자연과 사람을 되살리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토종씨앗에 대한 관심으로 모아졌습니다. 토종씨앗은 수백, 수천 년간 우리 땅에 적응해 다양한 환경변화와 천적, 병해충을 견디며 살아오면서 저항물질을 만들어 건강한 먹거리로 항상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었습니다. 토종씨앗은 품종마다 형태, 색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송노섭 · 어기구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한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지역구 23곳과 단수공천 지역구 13곳을 1차로 발표했다.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당진에서만 경선이 치러질 예정으로, 현역 국회의원인 어기구 예비후보와 새롭게 도전하는 송노섭 예비후보가 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로 결정된다. 경선투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투표 마지막날인 2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석문로타리클럽(회장 황빈)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80만 원을 지난 7일 석문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석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빈 회장은 “회원들이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석문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하는 석문로타리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서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내 제조업체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지난 6일 제조업체를 방문한 박 예비후보는 “기업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살펴보고 제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지역 주민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근로자 복지에 최우선을 두고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를 시행하겠다”면서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소통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위기에 빠진 당진경제의 새
정용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청년들로 조직된 청년선거대책위원회가 구성돼, 지난 2일 책임자급 71명에게 임명장이 전달됐다.청년선대위원들은 20~30대 위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김준 씨가 맡았다. 김준 위원장은 “청년 보수가 똘똘 뭉쳐 압도적인 승리로 정용선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아라 차세대여성선대위원장은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후보, 힘 있는 여당 후보, 모두가 인정하는 인품이 훌륭한 후보를 당진의 국회의원으로 뽑아야 한다”며 정 예비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이에 정용선 예비
어기구 국회의원이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3선에 도전하는 어 의원은 “그동안 당진에는 3선 의원이 없었다”며 “힘 있는 중진의원을 만들어 멈춤 없이 당진 발전을 이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 어 의원은 “지난 8년간 당진시민들이 보내준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며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오직 시민들만 바라보며 국가와 당진발전을 위해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력한 3선의 힘으로 서해안의 중심도시, 30만 자족도시
송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주)가곡환경 대표이사로 이근주 현 대표이사가 연임됐다.(주)가곡환경은 지난 2001년 4월 설립됐다. 당진시가 가곡리에 생활쓰레기 위생매립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를 반대하던 가곡리 주민들과 오랜 협의 끝에 얻어낸 결과이다. 주민들은 위생매립장 조성을 수용하는 대신,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가곡환경을 설리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 업무를 당진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키로 했다.(주)가곡환경 제26기 정기 주주총회가 지난 6일 개최됐다. 이날 대표이사 선출이 진행된 가운데 이근주 대표이사
“괄호는 무엇일까?” 김야천 작가의 관객과 토론하는 미술전 ‘괄호안의 백과사전’이 지난달 20부터 오는 29일까지 다원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일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 김야천 작가와 전시회를 감상하기 위한 관객들이 모였다. 오프닝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준 지역의 예술인 20여 명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과를 나누며 전시 토론회를 진행했다. 오프닝 주제는 ‘동요와 함께하는 미술과 인생이야기’로 진행됐다.김야천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는 주제가 없다”라며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와 관객이 서로 다른 이해를 하는 것은 예술을 떠나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불화수소(불산) 공장 건립을 추진해온 램테크놀러지가 당진시의 건축허가 불허 방침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지난 8일 열린 항소심에서 당진시가 승소했다. 금산군에서 불산 생산공장을 운영 중인 램테크놀러지는 사업을 확장하면서 지난 2019년부터 석문산단 입주를 추진해왔다. 램테크놀러지는 300억 원을 투자해 7200평 규모의 부지에 불산공장을 신축하겠다며 당진시에 지난 2020년 12월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하지만 석문면 주민들은 물론 당진지역 주민들이 불산의 안전성 문제에 우려를 제기하며 입주를 반대했고,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5일 공시한 올해 당진시 4005필지 표준지에 대한 공시가격이 작년 대비 0.44% 상승했다.2023년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2024년 공시가격 적용 현실화율을 2023년과 같게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해 올해도 65.5%의 현실화율을 유지하게 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공시된 표준지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2월 23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
지난 2월 1일 당진사랑상품권 2월분이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1월 달에는 이틀만에 매진되었으니 예상대로 10시가 되자마자 접속자 폭주로 버퍼링이 심해졌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이미 완판 공지가 떠 있었습니다. 마치 내 돈 5만 원을 빼앗긴 기분입니다. 당진사랑상품권은 누구나 월 5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매월 산다면 연 60만 원의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법인은 월 3,000만 원 연 3억6천만 원 할인액 3,600만 원). 하지만 이 소득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평일 아침 10시에 정확히 접속하여 구입
조만희 (사)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장이 (사)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 지회장으로선출됐다.지난달 29일 (사)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 2024년 정기총회가 홍성축산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지회장 선거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조만희 (사)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장과 이규옥 대전·세종·충남도지회장이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조만희 당진시지부장이 지회장으로 선출됐다.당선된 조만희 당진시지부장은 올해부터 3년간 대전·세종·충남도지회장을 맡아 대전·세종·충남의 한우인들을 이끌어갈 예정이다.조만희 신임 지회장은
해양수산부가 “사업시행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힌 장고항 수산물 청정위판장 조성과 관련해 당진시가 지속적인 추진 의사를 밝히며 “다른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당진시의회 제107회 임시회에서 조상연 의원이 당진시를 상대로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이날 조 의원은 장고항 수산물 청정위판장 문제에 대해 한영우 현 항만수산과장, 이상문 전 항만수산과장(현 투자유치과장), 오성환 당진시장에게 질의했다. 조 의원은 “지난해 12월 당진수협이 수산물 청정위판장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통보했고, (해수부에서도 사업시행 허가를 취소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