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5730t을 올해 말까지 매입한다.당진시가 올해 시가 매입하는 물량은 산물벼의 경우 3831t(9만5775포대/40kg), 건조벼 1899t(4만7475포대/40kg)이다.매입대상은 당진지역에서 생산한 조곡매출 희망농가이며 매입품종은 삼광 및 새누리 두 가지 품종이다.공공비축미곡으로 출하하는 농가는 규격 포장재를 사용해야 하며 수분함량을 13~15% 선으로 유지해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시기(10~12월) 생산지 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 중 확정되며 8월 산지쌀값 기
조선시대 3대 방죽 중 하나인 당진의 합덕제가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등재됐다.지난 10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된 제23차 ICID 세계총회에서 합덕제의 세계관개시설물 등재가 최종 승인돼 인증서를 받았다.이번 등재를 위해 당진시에서는 한국관개배수위원회와 국내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등재신청서와 영상 및 자료를 지난 6월 제출했다. 이후 8월에 열린 국제관개배수위원회의 심사에서 곡선 형태의 제방이 비교적 원형 그대로 남아 있고, 당시 몽리범위와 활용양상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후백제왕
석문면 교로1리 주민들이 대호간척지 내 신규 돈사 입주를 반대하며 지난 2일 교로1리 마을회관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이들은 초락도리에 대형 돈사가 운영 중인 상황에서 대호간척지에 계속해서 돈사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악취와 축산폐수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등을 우려하며 신규 돈사 신축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유병수 교로1리 이장은 “이번에는 교로1리 주민들을 중심으로 집회를 열었지만 앞으로 대책위를 구성하고 대호간척지 인근 6개 마을(△교로1·2·3리 △삼봉4리 △초락1리 △난지2리)과 함께 대규모
신평면 금천리에 위치한 신평LIG리가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지성희, 이하 리가아파트)는 다른 공동주택보다 주민들 간의 교류가 활발하다. 동대표들로 구성된 입주자대표회의는 물론이고 부녀회와 노인회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7년 전 입주를 시작한 리가아파트는 총9동에 594세대가 살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리가작은도서관 옥상공연장에서 입주민 화합을 위한 가을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주제로 당진시립합창단의 공연과 난타, 밸리댄스, 색소폰 연주,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
당진1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경용)가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당진1동 일원에 국화꽃 2600분을 식재했다.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실시한 ‘힐링꽃동산 조성사업’을 위해 당진1동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 당진1동협의회(회장 서순원·이순희) 등 주민들이 나서 손수 꽃을 심었다.최경용 위원장은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이었던 곳들을 꽃밭으로 가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하고,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솔선수범 도움을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당진3동 경로잔치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달 23일 당진3동주민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 2명에게 장수패를 전달했으며, 당진3동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당진3동협의회(회장 김성권·연영식), 당진3동체육회(회장 김낙승), 대한적십자 당진3동봉사회(회장 김영숙) 등이 식사와 다과를 준비해 대접했다. 또한 당진3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태)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을 준비했다. 수강생들은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하모니카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새마을지도자 순성면협의회·부녀회(회장 황인동·김재숙) 회원들은 순성면 경로잔치를 위해 지난달 21일 음식을 준비했다. 이들은 다음날 순성농협 육묘장에서 열린 경로잔치에서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지난달 26일에는 양유리, 성북리, 중방리, 옥호리, 갈산리에 위치한 무연고 분묘를 벌초했다. 새마을지도자 면천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성삼·박창애)는 지난달 25일 추석을 앞두고 성상1리와 성하리에 살고 있는 두 가정에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달 26일에는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원동리부터 자개리까지 도로변 환경정화활동
제15회 신평면민 화합체육대회가 지난달 23일 신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체육대회에서는 △400m·200m 이어달리기 △링던지기 △고무신 던져 받기 △3인4각 △훌라후프(일반부·초등부) △한궁대회 등이 진행됐으며, 운정리가 종합우승을, 금천1리와 매산리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2부 행사로 대한코미디협회의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쇼가 펼쳐져 주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한길우 신평면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신평면민들이 화합하고 서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0회 고대면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달 22일 당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고대면 18개 마을이 함께한 이번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00m 계주 △투호 △다트 △2인3각 등 종목별 체육대회와 각 마을별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성산1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용두2리가 2위, 슬항2리가 3위를 차지했다.이덕유 고대면체육회장은 “고대면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성황리에 한마음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며 “이번 대회에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면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평면 금천리에 위치한 국공립 금천어린이집 및 신평면복지회관 앞 도로를 어린이·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해 2월 금천어린이집과 신평면복지회관이 개관한 이후 이 일대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통행량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지정과 노면표시 및 표지판, 과속방지턱, 울타리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일반 자동차는 물론 덤프트럭 등 대형차량까지 다니고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금천어린이집 원아를 둔 학부형 이경래 씨는 “인근에 위치
기상정보기온은 평년(18℃)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고, 강수량은 평년(23mm)과 비슷하다. 쯔쯔가무시증은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농작업을 비롯한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한다.벼후기 논 관리는 벼가 충분히 여물 수 있도록 출수 후 30∼40일경 완전 물 떼기를 실시하고, 쓰러진 벼는 가능한 빨리 묶어서 세우도록 한다. 벼를 수확할 때는 콤바인 작업 속도를 조절해 벼알이 깨지는 것을 예방하고, 수확 후에는 일반 벼의 경우 45~50℃에서, 종자용 벼의 경우 40℃ 이하에서 건조시킨다.밭작물콩은 꼬
읍내10통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태숙)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0일 당진시장에서 국수잔치를 개최했다.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읍내10통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국수잔치를 위해 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했으며, 당진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2000원에 국수를 판매했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읍내10통 노인들을 위한 식사대접 및 봉사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김태숙 부녀회장은 “부녀회원이 많지 않지만 함께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수익금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진시장상인회(회장 정제의)가 주관하는 당진전통시장 음악회가 지난 20일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수 임도나 씨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공연을 비롯해 무료 캐리커쳐 그리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더불어 당진시장상인회에서는 다음달 13일까지 추석맞이 고객사은대잔치를 열고 당진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고객에서 경품권을 지급, 오는 15일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추첨은 다음달 15일 오후 1시 전통시장 이벤트광장에서 진행된다. ■문의: 357-0721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지부장 김병노)가 지난 15일 전북 군산으로 ‘제1차 길 위의 인문학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문고 회원들은 채만식 문학관과 근대역사박물관 등을 견학했다.또한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태안 꾸지나무골에서 진행된 충청남도 새마을문고 지도자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당진에서는 삼다독서동아리 최천재 회원이 우수 문고지도자로 선정돼 새마을문고 충청남도지부회장상을 받았다.이번 교육에는 김진식 HNH 보건복지연구소장이 독서문화운동 인문학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새마을문고 사례발표 및 문고운동 및
우강면 송산1리(이장 유태호) 마을길이 아름다운 꽃길로 거듭났다. 원주민과 이주민의 화합을 위해 조성된 송산1리 꽃길은 송산1리 부녀회(회장 윤순희)를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올 3월부터 맨드라미, 튤립, 금잔화, 칸나, 페추니아 등의 꽃을 직접 심어 조성했다. 길가에 핀 색색의 꽃들이 송산1리를 찾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유태호 이장은 “한, 두 명의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꽃을 심기 시작하면서 다른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나와 꽃길을 가꾸기 시작했다”며 “송산1리 주민들은 물론 지역을 찾는 이들이 예쁜 꽃을 보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육군 32사단 소속 당진대대에서 예비군 중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손춘호 당진1동대장이 전복된 차량에서 지역주민을 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지난달 21일 UFG(Ulchi Freedom Guardian, 한미합동군사훈련) 연습을 마친 뒤 복귀하던 손춘호 동대장은 송산면 금암리 부근 2차선 갓길 경사지에서 전복돼 전봇대에 걸린 차량을 발견했다. 손 대장은 차량 안에 갇힌 사고자를 구조한 뒤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킨 후 피해자 가족에게 상황을 전달했다.비가 오던 날 어두운 밤길에서 일어난 사고로 전봇대에 차량이 걸쳐 있어 감전 등 2차
신평면 금천리에 위치한 신평LIG리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지성희)와 아파트부녀회(회장 이영희)가 제3회 입주민 화합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지난 19일 리가작은도서관 옥상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주제로 당진시립합창단을 시작으로, 난타, 밸리댄스, 색소폰 연주,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아파트 주민들의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지성희 입주자대표회장은 “경로당 리모델링을 비롯해 세한대와 연계한 방과후 어린이돌봄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국희)가 매달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가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함께 사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사회진흥분과(분과위원장 이영미)가 85세 이상 노인 혼자 거주하는 가정을 선정해 매달 4곳을 찾아가고 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 손수 음식을 장만하고, 점심과 저녁 시간에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가 정성껏 밥상을 차려 함께 식사를 한다. 지난 20일과 21일에는 금천리와 거산리, 신송리와 한정리에 살고 있는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지회장 정완옥)가 지난 11일 단체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부녀회(회장 장헌행·원복희)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삼봉리, 초락도리, 삼화리에 위치한 무연고 분묘를 벌초했다. 새마을지도자 고대면협의회·부녀회(회장 신현삼·김옥경)는 지난 15일 월례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장항2리 도로변에 꽃을 심었다. 새마을지도자 합덕읍
제10회 대호지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16일 조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이번 체육대회에서는 △400m 이어달리기 △페널티킥 △배구 △줄다리기 △긴줄넘기 △한궁 △게이트볼(번외) 등 체육경기가 진행됐으며, 초청공연 및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이날 주민들은 체육경기와 마을별 응원을 통해 화합을 다지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대호지면체육회 차기청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다시 한 번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욱 살기 좋은 대호지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