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수협(조합장 양명길)이 지난 13일 비상임이사선거를 실시하고 이세용 씨 등 6명의 이사를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모두 10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이세용(읍내리), 박병복(장고항리), 조성태(교로리), 우동기(가곡리), 김종성(삼봉리), 박상진(매산리) 씨가 비상임이사로 당선됐다. 당진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6일 공개입찰을 통해 당진수협 건물을 매각할
당진군시승격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이명남)가 당진 시 승격 요건 완화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지난 15일 당진읍 시장5거리에서 열린 서명운동에는 5일장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이 참여해 서명에 나섰다. 당진군시승격추진위원회는 기존 시승격 요인이었던 인구 15만명 이상의 기준을 12만명으로 낮추는 입법안을 놓고 칠곡·청원군과 함께 청와대, 국무총
“가람(권순례 집배원) 엄마 없으면 생활하기 곤란해요. 여자가 하기 힘든 일일 텐데 눈이오나 비가 오나 아주 열심히 잘하죠. 남자보다도 훨씬 나아요.”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 차태인(80) 할아버지. 우편물 배달에 한창 열을 내고 있는 권순례 도급집배원을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다. 권 집배원은 어르신들이 부탁하는 생필품을 사오기도 하고 고장난 시계 수리, 전
매일 배타고 나와 섬 사람들에게 뭍에서 온 소식 전해 어르신들 편지도 읽어드리고 고정난 시계수리 등 심부름까지… 산간벽지·도서(島嶼) 등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우편물 배달을 목적으로 정식 집배원이 아닌 위탁계약을 맺고 근무하고 있는 당진우체국 권선례 도급집배원은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도비도 일대의 우편물 및 소포 배달을 담당하고 있다. “여자 집배원이라 사
“경제상황이 참 어려운 시대죠. 식재료 및 활어 값이 상승되고 손님들 역시 물가에 따라 오르는 음식 값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어요. 손님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위해 저희 털보횟집은 어려운 경제난에도 항상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요.”활어회 전문점 털보횟집은 박리다매의 경영방식을 도입, 값 싸고 맛있는 활어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도 푸짐해 4인 기준 6만원 정도면 회를 맛볼 수 있다고. 털보횟집 1호점 심규호 대표는 “싱싱한 활어를 수족관에 오래 묵히지 않고 바로 사용한다”며 “혀 끝에 닿는 회의 신선한 촉감과 쫄깃
3개월 전후로 영작 가능하도록 실전 영어중심 교육 한 반에 5~6명, 원장 당진고 영어수업 출강 “Hi.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 고정된 영어 인사법이죠. 영어를 조금이라도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영어 인사법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이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원스 잉글리쉬 원
“국내 경제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죠.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중흥리 기동순찰대는 사전에 사건사고를 예방하여 경찰 행정의 도우미로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중흥리 기동순찰대는 각종 지역 행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송악산 해돋이 축제를 비롯해 교통지도, 폭설제거작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
중흥리기동순찰대 신임 지대장에 이병길 지대장이 취임하고 윤기현 대장이 이임했다. 지난 14일 중흥리기동순찰대는 송악초등학교 으뜸관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새롭게 지대장으로 취임한 중흥리기동순찰대 이병길 신임 지대장은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중흥리기동순찰대가 활발한 활동 보여줄 것”이라며 “안전하고 밝은 중흥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소난지도의병항쟁이 열악한 지리적 여건 속에서도 일어났다는 것은 주목 받을 만한 일이죠. 지역행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소난지도의병항쟁사에 대해 널리 알려야 합니다.” 소난지도의병항쟁기념사업회는 도비도관광단지와 대난지도 해수욕장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늘어 날 것으로 전망하고 소난지도를 산 역사의 장으로 기획 발전시킬 예정이다. “지역의 정신 문화유
을사늑약에 항거하며 국권회복을 위해 투쟁에 나서 싸우다 장렬히 최후를 맞은 의병들의 영령을 추모하는 소난지도 의병항쟁 제101주년 추념식 및 추모탑 준공식이 개최됐다. 지난 13일 소난지도 의병총에서 열린 추념식은 소난지도의병항쟁기념사업회(회장 이형구)의 주관으로 소난지도 의병들을 비롯한 호국영령에게 드리는 분향과 육군 제1789부대 제2대대 인솔 장교의
“당진군에 거주하고 있는 강원도 출신 군민들에게 당진은 제2의 고향입니다. 출신 지역은 다르지만 당진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으로서 당진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당강원도민회 초대회장에 취임한 심상복 회장은 회원들을 당진군 각 봉사단체에 가입시켜 당진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 전국 최고의 단체를 목표로 회원들과 단합해
강원도 도민들의 모임 재당강원도민회가 지난 12일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설악가든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초대회장으로 심상복 씨가 취임했으며 재당강원도민회 회원들과 함께 당진군과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재당강원도민회는 작년 9월부터 도민회 구성을 계획하고 회원들과 함께 임원진을 구축해 왔다. 앞으로 재당강원도민회는 당진군과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많이 해왔지만 국제적인 봉사는 처음이에요. 특히 한 단체의 장으로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당진군 로타리안들과 함께 밝은 당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나루로타리클럽 초대회장에 취임한 이인희 회장은 회원들과의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해 밝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해나루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클럽 운영할 계획
국제로타리 3620지구 해나루로타리클럽(회장 이인희)이 창립됐다. 당나루로타리클럽(회장 정제득)의 스폰을 받아 창립된 해나루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설악가든에서 당진군 로타리안들의 축하를 받으며 이인희 초대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가졌다. 해나루로타리클럽은 당진에서 두 번째 여성 로타리클럽으로 남성 로타리안들이 할 수 없는 섬세한 봉사를 위주로 활동할 계획이다
서산장학재단 성완종 이사장이 운영하는 경남기업이 신한은행으로부터 워크아웃 됐다. 이로 인해 서산장학재단은 19년간 추진해온 장학사업을 중지해야할 위기에 처했다. 서산장학재단 당진군지부(지부장 정정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서산장학재단을 살리자는 목소리를 높이며 당진읍 신한은행 앞에서 침묵시위를 갖고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회원들은 서명운동을 통해 “신
3620지구 당나루로타리클럽(회장 정제득)과 3740지구 영동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기환)이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14일 안골오리촌에서 열린 조인식은 양클럽간의 친목도모와 봉사프로젝트 공유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두 로타리클럽은 각각 회원들을 소개하고 자매결연 경과보고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양 클럽 간 상호교류와 봉사활동 범위의 증대에 힘쓰기로
송악면 청년들의 모임 일성회(회장 손종)가 지난 22일 봄 맞이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송악면 중흥리와 고대리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한 일성회 회원들은 식품전달 및 봄맞이 주택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일성회는 송악면사무소와 각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의 추천을 받아 결식아동, 장애가족,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에게 지원에 나서고 있다.
36년간의 군생활 마무리, 가진 것은 소중한 인연 뿐 “한 평생 군 밖에 모르고 살아 왔는데 막상 퇴임식이 다가 온다니 편안하기도하고 미련도 남습니다. 하지만 퇴임식 이후에도 군 정신과 위국헌신의 정신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향토예비군 당진군 당진읍대 나기복 중대장은 이달 31일 36년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갖는다. 육군 소령으로 전역해
숙취해소와 원기회복 위한 스테미너 음식 새해가 밝았나 했더니 벌써 경칩이 지났다. 겨우내 움츠렸던 동물들도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새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사람들 역시 봄맞이 몸보신을 위해 다양한 보양식을 찾고 있다. 한국인의 보양식의 대표격인 추어탕이 그중 하나다. 본디 미꾸라지보다 크기가 좀더 작고 뼈가 억세지 않은 미꾸리가 추어탕의 재료로 더 많이
당진성당(주임신부 이원순 마티아)은 지난 12일 아치에스(ACIES)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당진성당 꾸리아(Cu)의 모든 성인의 모호 꾸리아(단장 조종연, 세례명:카타리나)와 신비로운 장미 꾸리아(단장 구본안, 세례명:마리아)의 주관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당진성당 아치에스 단원들은 이 자리에서 성모마리아의 봉헌을 본받아 “저의 모후 저의 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