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고대면사무소에서 고대청년연합회 8대·9대 회장단의 이·취임식이 치러졌다.이번 이·취임식에서 이강선 회장이 이임하고 박경섭 신임회장이 취임했으며 9대 고대청년연합회 회장단은 ‘젊은 패기로 하나 되는 고대청년연합회’라는 슬로건으로 2009년 고대청년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한편 이·취임식 이외에도 3기 강동규, 고종세 회원의 전역식도 함께 치러졌다
“당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화재진압 및 예방을 목적으로 조직된 12개 읍면 의용소방대의 연합회예요. 각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화재진압과 화재예방에 협력하기 위해 조직된 연합회죠.”당진군 25개 의용소방대 대장이 모인 자리에서 지난 6일 차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선거가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당진읍의용소방대 차준만 대장이 7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제10대 개인택시당진군지부 이재열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9일 설악웨딩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개인택시 종사자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이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조합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적 경제침체와 고유가, 렌트업계의 불법 영업 등으로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힘들어 하고 있
당진군광우병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구터미널 앞에서 롯데마트 미국산 쇠고기 판매 중단을 요구하는 제3차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서명운동에서 광우병대책위는 군민들에게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홍보하고 롯데마트 미국산 쇠고기 불매 운동에 함께 참여할 것을 권유했다.당진군광우병대책위 조상연 실행위원장은 “롯데마트 당진점이 지역 시민단체의 강력한
“고대청년연합회는 젊은 청년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라며 고대면과 지역민을 위한 고대청년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9일 고대청년연합회 9대 회장취임한 박경섭 회장은 △봉사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거리청소 △체육대회 △가족등반 등을 통해 고대면의 발전에 힘쓰고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힘
민주평통당진군협의회(회장 이성태)는 지난 14일 민주평통당진군협의회 회의실에서 탈북자 이나경씨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서 민주평통당진군협의회 회원들은 이나경 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현 실태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민주평통당진군협의회 이성태 회장은 “앞으로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펼칠 것
하니웰코리아 당진공장 자본철수 논란에 따라 지난 8일 하니웰코리아는 당진공장 노동조합(위원장 이병구)과 4차 교섭을 실시했다. 4차 교섭 끝에 하니웰코리아는 “3월 31일까지 불합의시 법대로 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노동조합은 이와 같은 사측의 결정에 따라 지난 9일 당진 터미널, 당진군청, 당진농협, 신평터미널, 서초동 본사 등 각지에서 동시다발 거리 선
“근로자의 생계 무시하는 무책임한 사측”하니웰코리아 당진공장에서 6년째 근무하고 있는 신승철씨는 2세가 태어난다는 기쁨보다 그에 이은 생활비 증감이 더욱 걱정이다.임신 상태인 신씨의 아내는 다음달 28일이 출산 예정일인 상태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신씨는 “경제가 어려워지자 무책임하게 자본을 철수하고 근무자들의 생계를 무시하는 사측의 행동에 하니웰코리아
섬유사업으로 해외로 150만 달러 수출당진군 면천이 고향인 경기섬유산업 김문영 대표이사를 만났다. 김 대표이사는 당진면천중학교와 공주사대부고를 졸업하고 서울로 상경했다.특별한 연고지도 없이 서울로 상경한 그는 ‘성실’과 ‘노력’을 바탕으로 오직 일에만 열중했다. 수년간의 고생 끝에 사업 자본을 모은 그는 1977년 5월 120여명의 사원과 함께 경기섬유산업
당진우리신협(이사장 신창재)이 지난 12일 당진읍 읍내리에 중앙지점(지점장 김필곤)을 개점했다.당진우리신협은 중앙지점의 개점으로 조합원이 불편했던 거리상의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거래처를 개척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지점을 열었다. 중앙지점에서는 당진우리신협 본점과 같은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전체적인 관리는 본점에서 총괄한다.당진우리신협 신창재 이사장은 “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당진우리신협은 중앙지점을 개점하게 됐어요. 경제적 위기 속에서 중앙지점을 개설하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죠. 하지만 어려움이란 극복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중앙지점을 개설하게 됐어요.”당진우리신협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은 가까운 우리신협을 이용할 수
당진읍에 6~70년대 추억을 떠오르게하는 실내포장마차가 문을 열었다. 딸 오은정, 오은혜씨와 사위 최기호(사진 왼쪽)씨, 조카 허민희씨 등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 ‘반갑다 친구야’ 이미숙 대표는 추억 속에 묻어 놓은 친구들과의 기억, 시대상황, 풍경 등을 돌아보고 현재의 힘든 경제난을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반갑다 친구야’를 열었다.“발품을 팔며 옛날 담배
작년 11월 7일 오픈한 뜨끈이 해물탕 김정숙 대표는 합덕읍에서 시장조사를 하던 중 해물탕집이 없다는 것을 알고 전주에서 해물탕 전문점을 운영하던 경험을 살려 뜨끈이 해물탕을 개업하기로 마음먹었다고.김 대표의 남편 조갑용씨는 대천 어항에서 개인배를 이용 음식에 쓰일 각종 어류와 해산물을 직접 뜨끈이 해물탕에 공급하고 있다.“남편이 음식 재료에 쓰일 수산물을
“새마을문고당진군지부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책읽기를 권장하기 위해 해마다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어요. 2008년 개인별 장관상에 이어 단체우수상을 받아 영광스럽네요.”수상한 새마을문고당진지부(지부장 문수일)는 지난 달 30일 공주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제28회 충남독서경진대회에서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문고당진지부 문수일 지부장은
지난해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고 홀로 살고 있는 고대면 진관 2리 손순성(94) 할머니. 시력도 거의 없고 하반신은 배변 감각을 잃은 상태다. 더욱이 귀까지 어두워 방에 들어온지 한참이 지나도 사람이 온줄 모른다.고대장기요양센터 이임선 센터장이 말을 건네자 손 할머니는 그때서야 인기척을 알아챘다. “누구여?”이 센터장 말에 따르면 불과 몇 개월 전만해도 집안
“국가기관인 우체국은 2000년도부터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최우수 당진우체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1911년 당진우편소로 개소한 당진우체국은 올해로 98주년을 맞았다. 현재 월평균 40만통에 달하는 우편물량을 접수하고 122만통의 배달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당진우체국 신동주 국장은 “2007년도에는 부끄럽게도 전국
“당진에 주거하는 사람 중 미전입신고자가 6~7천명에 달하고 있어요. 각 언론 및 단체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합니다.”당진군주민등록갖기추진협의회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미전입신고자의 전입신고율을 높일 계획이다.이은규 위원장은 “활동이 소극적이었던 탓에 미전입신고자가 방치되고 있었다”며 “2009년에는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당진군주민등록갖기
지난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군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편명희 위원을 만났다.그녀는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정부의 대북정책의 기틀도 함께 바뀌고 있어 국민들의 북한에 대한 관점이 흐트러지고 있다고 말했다.편 위원은 “평화통일사업은 장기적인 사업”이라며 “감성보다 이성적 판단을 통해 합리적인 방법
기축년 새해를 맞아 신평면 신흥1리 노인회(회장 이은용)는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지난 9일 신평면 신흥1리 노인회관에서 ‘사랑의 열매’ 전달식을 갖고 이재학, 최명길학생에게 각각 50만원에 해당되는 학자금을 지원했다.신평면 신흥1리 노인회 이은용 회장은 “조부모가 힘들게 키우고 가르쳐 준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며 “건강하고 열
당진군광우병대책위는 지난 5일 당진시장에서 롯데마트 미국산 쇠고기 판매 중단을 요구하는 제2차 군민 서명운동을 벌였다.시장상인들과 군민들에게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미국산 쇠고기의 문제점에 대해 알리고 불매 전단지를 군민들에게 배포했다.당진군광우병대책위는 지난달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달 24일 가두시위를 통해 롯데마트 측에 미국산 쇠고기판매 중단을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