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가 지난달 27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우리마을사랑운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우리마을사랑운동 기본 방침과 사업 방향, 평가 및 계획 등을 설명했고 2023년 우리마을사랑운동 우수마을 신평면 김경숙 부녀회장이 사례발표했다.새마을지도자 합덕읍협의회·부녀회(회장 이상준, 김현희)가 임원회의를 지난달 24일 합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고 상반기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부녀회(회장 장용민, 심재희)가 통정리에서 임원회의를 지난달 24일 열고 상반기 사업계획을 회의했다.새마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선도농가와 연수생이 멘토-멘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현장실습교육 연수생은 선도농가와 1:1 또는 1:2로 희망 작목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등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서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올해 현장실습교육 연수생으로는 △유러피안 샐러드 2명 △딸기 1명 △상추 1명 △블루베리 1명을 선정했다. 유러피안 샐러드는 정미면 풀하우스농장에서 멘토링을 지원하
농경지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파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지난달 26일 발대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력 정책사업으로,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사업이다.이번 사업에 총 사업비 1억 원(국비 4000만 원, 시비 6000만 원)을 투입하며,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가 당진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사업을 받아 운영한다. 농촌지도자 회원이 4인 1조로 편성
청년 창업농 디딤돌 사업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73종을 추진한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지난달 22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24년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분야별로 추진하는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심의의원이 시범사업 73종 사업에 대해 137개소의 대상자를 심의해 확정했다.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9개 분야 73개 사업(137개소)을
당진농업기술대학에서 71명이 졸업하고, 62명이 입학했다. 제18기 졸업식 및 제19기 입학식이 지난달 29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개최됐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전문 농업인력 육성을 목표로 당진농업기술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동안 제18기에서는 △치유농업 과정(23명) △농업마케팅 과정(20명) △스마트농업 과정(28명) 등을 이수한 71명이 학사모를 썼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스마트농업 과정의 기명서 씨가 졸업생을 대표해 오성환 학장(시장)에게 졸업장을 수여받았다.또한 스마트농업 과정 최강윤 씨가 농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대여해준다.농번기가 다가오면서 농기계 사용이 커지는 가운데, 임대농기계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센터와 남부지소에서 영농철인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토요일 근무를 실시한다.임대농기계는 당진시 농업인과 당진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하고 빌릴 수 있다. 주말은 사전 예약된 농기계만 입고와 출고가 가능하며, 일요일에 사용한 장비는 다음 날 월요일 아침 9시 30분까지 반납해야 한다.궁금한 사항은 농업기계팀 임대사업장(본소 04
당진시농민회(회장 이종섭)가 결산총회 및 연시총회, 영농발대식을 지난달 26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개최했다.1부 총회에서는 서기를 선출하고 감사보고와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를 진행했으며, 결의문을 채택했다. 2024년 사업계획을 승인한 가운데, 특히 올해 농민회에서는 ‘농민 3법’(△농민기본법 △양곡관리법 △필수농자재지원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양곡관리법을 거부하는 윤석열 정권을 조속히 퇴진시키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진보진영 총 단결로 4.10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농민후보 당선을 목표한다. 읍·면·동 지회 칼갈
한진포구부터 고대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해안산책로가 준공돼 오는 3월 중 임시개통된다.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에 따라 추진한 한진지구 친수연안 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당진시는 지난 2019년 12월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한 215m 길이의 한진포구 해안산책로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에는 2단계 사업인 526m의 해안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 총 4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진포구에서부터 고대근린공원까지 총연장 741m에 이르는 해안산책로가 조성됐다.준공한 해안산책로
당진시가 3000억 규모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난달 26일 서산 공군비행장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진시에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기업도시개발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추진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기업혁신파크는 민간기업이 주도해 투자·개발하는 기업도시의 두 번째 버전으로, 개정된 법안에는 기업혁신파크의 최소 면적을 기존 기업도시 100만㎡에서 50만㎡로 축소했으며, 통합계획·통합심의 도입을 통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도시혁
최창용 전 충남도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으면서,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충남도의회 당진시 제3선거구(당진1동·당진3동·고대면·석문면) 보궐선거가 이뤄진다. 국민의힘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을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기후 예비후보와 진보당 김진숙 예비후보가 경쟁한다. 이번 호에서는 홍기후 예비후보를, 다음주는 김진숙 예비후보를 만나 출마의 변을 듣는다.한편 홍기후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9일 일치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홍 예비후
작은도서관은 말 그대로 ‘작은’ 도서관이다. 중앙이나 합덕·송악 도서관에 비해서 규모가 훨씬 작다. 하지만 주민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이다. 책을 읽을 수 있으면서도 때로는 배움, 공부, 휴식 공간이 되기도 한다. 지난해 말, 우강에도 작은도서관이 생겼다. ‘소들빛’이라는 예쁜 이름을 딴 이 작은도서관은 정말 규모가 작다. 어쩌면 당진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시(詩) 특화된 특별한 도서관우강소들빛작은도서관은 지난해 11월, 약시우강사랑채 3층에 자리했다. 약시우강사랑채는 우강
송악읍 봉교리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봉교리작은음악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성도)가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봉교리 정월대보름 작은음악회’를 지난달 24일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봉교리작은음악회추진위원회를 비롯해 마을회(이장 구자산), 부녀회(회장 김영두), 새마을지도자(회장 조건희) 등이 함께 마련했다.봉교리 작은음악회는 오봉저수지를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보존과 개발에 대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자 이어져 왔다. 또한 봉교리는 농악보존마을이면서 부녀회원 등이 하모니카를 배우는 등 음악과 연관이 깊어 이
다음 달 1일부터 법인을 대상으로 당진사랑상품권 판매 시 10% 할인율을 적용하지 않는다. 당진시는 기존 10% 할인된 금액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판매해 왔다. 당진시가 한정된 예산으로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법인 할인율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단,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발행 취지에 맞게 법인 구매 한도는 기존 3000만 원에서 무제한으로 설정해 상품권 유통에 도움될 수 있도록 했다.한편, 3월 당진사랑상품권 발행은 지난 1일 오전 10시에 모바일로만 발행했다. 당진사랑상품권 지류는 지역 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
이례적으로 이사장 선거가 치러진 당진우리신협의 신임이사장으로 안준상 전 상임이사가 선출됐다. 제43차 당진우리신협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당진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1부 예배에 이어 2부 기념식, 3부 본회의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시상과 함께 구자을 전 이사장의 기념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3부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종합감사와 결산 보고와 함께 2024년 상임 임원 보수(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다뤄졌다. 이밖에도 모범조합원으로 오종문·강신웅 조합원이 선정됐으며, 당진우리신협 창립발기인 감사패가 고영석·지영모·정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달 2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와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정책협약식에는 홍기후 충남도의원 후보와 김기재 전 당진시의회 의장이 함께 했으며, 이기로 현대제철지회장과 노조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협약을 통해 어기구 후보와 현대제철지회는 안전한 일터 조성, 경직된 노사관계 개선, 환경친화적 제철소 조성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한 노동계 현안과 노조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논의했다.어기구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 동반성장 등을 위한 제
당진시와 서울 강남구가 지난달 28일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만나 문화·관광·체육·환경·농업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또한 우호교류실무단을 구성해 세부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당진시와 강남구가 활발히 교류하며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가
당진신협 김기태 이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당진신협 제45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당진천주교회 대성당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본회의가 이어졌다. 본회의에서는 2023 감사 및 결산 보고와 함게 2024 사업계획 및 예산, 상임이사장 보수 결정의 건이 다뤄졌다. 이어 제16대 임원 선거가 치러졌다. 당진신협 상임이사장으로는 김기태 현 이사장이 단독으로 출마, 이날 최종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어 △부이사장 김진식 △이사 송원규·최종석·서순원 △감사 이종관·박성민 씨가 16대 임원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움직임이 가장 좋은 재활’이라고 강조하며, 재활 필라테스를 전문으로 하는 ‘비체필라테스’가 수청동 당진포레스티안에 새롭게 자리했다. 이곳에서는 취미로 시작해 필라테스를 지도자 자격까지 취득하며 강사의 길을 걷고 있는 이연재 원장이 직접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다. 일자리를 위해 당진을 찾은 이 원장은 광고회사 등에 근무하며 직장인 생활을 이어갔다. 어느 순간 이 원장은 3분만 서 있어도 골반에 통증을 느꼈고 필라테스를 시작했다.필라테스의 매력을 느끼며 지도자 과정까지 수료한 그는 타 센터에서 다년간 강사로 활동하면서 경험을 쌓아왔고,
올해 20년째 헌혈 캠페인을 추진해온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1차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당진제철소 사내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 캠페인은 그동안 하루 진행했던 것에서 이틀 동안 진행해 임직원의 참여를 보다 확대했다. 또한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참여 인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매년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 사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7일 앞으로 다가왔다. 에서는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후보자들의 생각과 견해 공약 및 정책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지상토론(紙上討論)’을 진행한다. 지상토론은 총 3회에 걸쳐 게재된다. 이번 지상토론에는 진보당 오윤희 후보가 답변을 보내오지 않았다. 오 후보는 “민주당과 단일화를 앞두고 여러 고민 속에서 이번 인터뷰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은 누구인가? 특정 정치인을 지목하는 것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세 분의 대통령 비서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