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중학교(교장 전영택) 학생들은 지난 4일 당진시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학생들은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발마사지를 하고 양말을 전달했다.발마사지를 받은 어르신들은 "이보다 좋은 선물은 없다"며 연신 입가에 미소를 띄었다.면천중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지역 내 통학차량 운전자와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도로교통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당진문예의전당에서 학원·학교·유치원 운영자와 운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해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통학용 버스 및 자동차를 운영하거나 운전하는 사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지난 7일 직장에 다니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국어학당 개강식을 가졌다.매주 일요일 2시간씩 총 20시간에 걸쳐 운영되는 한국어 강좌는 주중에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도 시간상의 제약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없었던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
송악초등학교(교장 석장현) 학부모회의 봉사활동 손길이 이웃도시인 예산군에도 닿았다.송악초 학부모회는 지난 9일 충남 예산에 있는 새감마을을 방문해 비즈공예교실에서 아이들과 팔찌를 만들고, 중고 도서를 기증했다.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성체회 새감 마을은, 구 덕산 신생원(1952년 창립)으로 2008년 명칭이 변경됐다. 과거에는 영유아부터 보육했으나 복지법인으
육상부를 창단 한지 1년여만에 서정초등학교(교장 김환권)가 육상명문학교로 자리잡고 있다. 서정초등학교는 지난해 9월 26일 창단한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열린 제40회 충남소년체육육상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6월 열린 제62회 충남도민체전에도 참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9월 열린 2
“못 배운 설움에 울기도 많이 울었지요. 당시엔 학교에 가지 못하는 딸들이 많았어요. 아들만 가르쳤던 고지식한 엄마를 원망하며 보낸 세월이 참 기네요. 그런데 지금은 엄마에게 감사해요. 늘그막에 공부하면서 다시 꿈을 갖게 됐거든요.”권신숙 씨(72)는 해나루 시민학교 1회 졸업생이다. 지난 5일 열린 졸업식에서 일흔 두 살의 나이로 졸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추석을 맞이해 송편만들기를 실시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은 직접 반죽을 하고 속을 넣어 송편을 만들었다. 완성된 송편은 추석을 쓸쓸히 맞이하게 되실 평안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평안마을을 방문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송편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안마를 해드리는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한 달에 두 번
당진시 신평면 남산리 일원에 건립 중인 세한대학교(구 대불대) 당진캠퍼스가 내년 3월 600여명 학생 규모로 개교할 전망이다. 남산리 산86-8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세한대 당진캠퍼스 제1관이 현재 75%정도의 공정률을 보이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세한대 당진캠퍼스는 지난해 말 착공, 올해 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5월 진입로 개설공사에 착공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실에서 제2회 미소연 현대 도예전이 열렸다. 도예전에서는 민혜경 작가의 문하생들 작품과 대호지면 장정리 부녀회, 당진문화예술학교 창작도예교실, 햇빛찬지역아동센터, 삼봉지역아동센터, 조금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도자기 60여점이 선을 보였다. <꿈과 사랑의 첫걸음>이란 주제로 열린 도예전을 통해 민혜경
고대초등학교(교장 김형란)는 지난 25일 부모력연구소 대표 송지희 강사와 한국여성의전화 상담사 권송자 강사를 초빙해 ‘2012 학교폭력 예방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열었다. 이날 연수를 통해 고대초 학부모들은 학교폭력의 시작이 부모들의 잘못된 양육태도에서부터 기인될 수 있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최근 대두 되고 있는 성폭력예방을 위해서
당산초등학교(교장 심재진)는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학교에 선정돼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선정 기준은 학교기본운영비 대비 도서구입비가 3%이상 확보된 학교 중 2012년 상반기 학생 1인당 도서 대출실적이 우수한 학교다. 당산초는 지난 2010년 도서실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도서 환경을 구축했고, 사서어머니들의 봉사로 연중무휴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지난 22일 역사교육 강화와 역사 바로 알기의 일환으로 당진중학교 강당에서 ‘2012 중·고 역사골든벨 당진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 60명과 고등학교 50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사 전반에 대한 지식과 시사영역 문제를 중심으로 출제됐다. 대회 결과 중학교 부문에서는 이유림 학생
고대초등학교(교장 김형란)는 1교 1사 협약을 맺은 바 있는 (주)대한전선과 활발한 협력체계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지난 해 IT교실에 이어 올해 ‘주니어 전기교실’을 열어 꿈나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25일 열린 전기교실에서는 대한전선에서 근무하는 전문 기술 인력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첨단 전기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전기기
고대중학교(교장 박석천)는 지난 22일 전교생 75명과 교사 7명이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나눔 희망캠프’ 초청을 받아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과학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과학관 관람 등 다양한 과학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캐릭터 자전거 체험하기, 각종 전시관 관람 및 체험활동
당진교육지원청이 올해 초부터 중점을 둔 전화친절도 향상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도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지역교육청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교육청 산하 지역교육청 및 직속기관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지식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이 호서고등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열었다. 우 사장은 지난 21일 호서고 1, 2학년 75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우 사장은 “당진은 앞으로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갈 것”이라며 “학생 여러분들도 그런 발전에 걸 맞는 글로벌 마인드와 넓은 시각을 가지기 바란다&rdqu
송산중학교(교장 박성업) 박초원 학생(3학년)이 지난 22일 열린 ‘2012 책 읽는 충남! 독서골든벨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충청남도 서부평생학습관 주최로 서산석림초등학교 희망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서부 권역 51개교 8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예선과 본선에 이어 결선에는 3명의 학생들이 진출했다. 대상 수상자 박초원 학생에게
당진장학회에 지역 내 기업들의 장학금 기탁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3일 서해도시가스(대표 김창식)와 태영세라믹(대표 이대영)이 당진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서해도시가스는 2천만원, 태영세라믹(주)는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26일 GS EPS(대표 이완경)도 이철환 당진시장에게 당진장학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GS EPS는 지난 해
충청남도교육청이 징계를 받아 10월말까지 출근이 불가능한 교감을 당진의 모 중학교에 발령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와 전교조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김종성 교육감 방문이 예정돼 있던 지난 21일 원당초등학교 앞에서 조상연 당진참여연대 사무국장, 유종준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관계자들이 도 교육청을 비판하는 피켓을 들고 항의시위를 벌였다. 김동
지난 2009년 8월 개관한 청소년문화의집 진입로에 인도 설치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청소년문화의집은 북카페, 컴퓨터실, 독서실,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등의 시설을 항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이용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문화의집 진입로에는 차도만 있을 뿐 인도나 보행도로가 없어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