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모든 음식을 정갈하고 체계적으로 만들고 있어요. 고기를 숙성할 수 있는 특별한 숙성고에서 5단계에 걸쳐 72시간 동안 숙성 시켜 맛이 좋죠.”황실 숯불갈비 김호영 대표는 황실을 개업하기 전 5년간 일식집을 운영했다. 위치가 외지고 철에 따른 소득 차이가 심해 메뉴를 바꿔 황실을 개업하게 됐다.김 대표는 ‘황실 숯불갈비’라
제60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당진군체육회 임시총회가 지난달 29일 웨딩의 전당 가원 백조홀에서 열렸다.충남 아산시에서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릴 도민체육대회에서 당진군 선수단은 육상, 수영, 태권도, 축구, 테니스, 배구 등 17개 종목을 놓고 다른 지역 선수단과 우승을 다투게 된다.당진군 체육회는 총 334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송산면이 고향인 인퍼스가구 김왕기(41) 대표는 가구점과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소비자가 원하는 가구를 주문·제작하고 있어요. 10월 중순 경에는 중앙장례식장에서 당진방향에 위치한 부지로 가구전시장을 늘려 이전할 계획이에요.”사업을 확장 이전할 예정인 김 대표는 유가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과 원자재비용 상승으로 생산비가 증가해 애로사항을
지난달 27일과 28일 충남 부여에서 열린 충청남도지사기 배구대회에서 당진송악배구클럽(회장 이상칠)이 우승을 차지했다.결승전에는 송악클럽은 당진 배사모와 함께 올라 당진군의 배구 실력을 가늠케 했다. 송악배구클럽은 지난 8월 원주에서 개최한 원주시장배 전국배구대회에서 3위로 입상한데 이어 지난달 21일 충남 공주에서 열린 제20회 시·군 대항 충청남도지사기
제14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당진군 장애인 선수단이 지난 1일 해단식을 가졌다.이날 해단식에는 민종기 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선수, 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단식과 함께 2009년 대회에서 종합우승 탈환을 다짐했다.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당진군지회 김평호 지회장은 “선수들이 운동연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제 실력
“직접 생활과 연관되는 체험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반찬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재배되는지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어요.”영전황토마을 김혜재 사무장은 “대부분의 체험자들이 단체 체험 후 가족들과 같이 방문 한다”며 “부모들도 자연 속에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체험마을을 찾은 보람을 느끼고 돌아간다”고 말했다.영전황토마을은 논, 밭, 과수원이
지난달 30일 쌀쌀해져가는 저녁 날씨 속에서도 신터미널 광장에서 화요 촛불문화제가 어김없이 열렸다.이날 문화제에는 현 교육 실태와 한미 FTA 문제점이 화두로 올랐다. 40여명의 군민들은 프랑스 68운동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문화제에 참석한 김지철 충남교육위원과 민중연대 정광훈 대표의 연설이 이어졌다.김 위원은 “국민들에게 현 교육에 대해 알리고 어떻게
영전황토마을에는 한적한 시골에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영전황토마을을 대표하는 황토체험은 황토염색체험, 황토찜질방, 도자기제작체험, 황토비누만들기체험, 황토풀장체험으로 나눠진다.충청남도 최북단에 위치한 당진군 고대면 당진포 1리 영전황토마을은 양질의 황토 토양을 갖고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황토는
지금은 추억이 돼 사진첩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기억이지만 어렵고 힘든 세월이 있었다. 세상을 살기 위해 안해본 일이 없다. 힘들고 외로웠던 젊은 시절이 밑거름이 되어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 ‘배고픈 사람이 배고픈 사람 마음을 안다’는 말이 있다. 지금 어려운 사람을 돕고 살면서 나는 어렵던 옛날을 항상 생각한다. 뜻하지 않게 사진첩을 들춰보니 지나간
지난달 30일 푸른라이온스클럽(회장 정상배)은 가원예식장 백조홀에서 창립1주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봉사와 국제봉사에 힘쓴 회원들을 선정하고 상장 및 메달을 전달했다. 또 박석원 신입회원이 입회해 회원들의 축하가 이어졌다.정상배 회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봉사의 깃발을 들고 봉사하다 보니 벌써 1년이 지났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봉사정신을 드
“체육행사도 중요하지만 이번 행사는 풍요를 기원하고 면민 단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면민들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인 만큼 질서 정연하게 단합해 줘서 고맙습니다.” 송악면 홍사홍 면장은 “지난 달 22일 부로 인구 2만명을 돌파해 읍 승격 요건을 갖춘 상태”라며 “읍 승격을 준비하고 있는 이때 송악면민체육대회가 열려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송악】 송악면민이 함께한 제13회 송악면민체육대회가 지난달 27일 송악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가학리, 석포리, 정곡리 등 29개리가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서에는 지난달 22일부터 송악면 2만번째 주민이 된 김균호씨에게 기념패 및 금 5돈을 증정했다. 송악면민들은 이날 오전부터 육상 100m, 육상 400m 계주, 줄다리기, 씨름, 긴줄넘기, 바구니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삽교호 관광지에서 제13회 전국쌀사랑음식축제가 열렸다. 축제에서는 358명의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인 쌀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시, 문화,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보도는 다음호에 게재됩니다.
“소중한 이야기를 풍선에 담아 특별한 이벤트로 연출해 드립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정성껏 도와 드리겠습니다."이벤트 전문업체 ‘와우 파티’의 박현주 당진점 지부장은 당진 읍내리 출신으로 서울 본사 아카테미에서 창업을 위해 2년 동안 이벤트 관련 교육을 받았다.“조카 100일 잔치 때 풍선장식을 해줬어요. 환하게 웃는 조카와 주변사람들을 보면서 이벤
“당진에서 만족할 수 있는 쇼핑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르샵’ 당진점에서는 정장 및 캐쥬얼, 가방, 악세사리 등 섬세한 디자인의 상품을 갖추고 있어요.”‘르샵’ 대표 전숙씨(사진 왼쪽)는 구미와 목포지점 시장답사를 통해 고향인 당진에서 르샵을 개장하기로 결심했다.“‘르샵’은 가격 경쟁시대에 발맞춰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요. ‘르샵’
당진군 채운리에서 38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이중근(59)씨는 10년 넘게 당진시대를 구독하고 있는 애독자다.“경기가 힘들지만 농업에 매진하며 생산한 농산품을 직접 시장에 출하하고 있어요. 다행히 농산물을 직접 출하하고 있는 덕에 다른 농업인 보다는 조금 형편이 나은 듯 해요.”지난해에 비해 두배 정도 인상된 비료와 사료 값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스팀으로 찐 건조된 약쑥의 김을 직접 쐴 수 있어 피부 미용이나 건강에 좋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달랠 수 있죠.”현재 푸레기마을은 마을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호수 삼봉지 5만여평에 철새 및 텃새 생태체험과 뗏목타기체험, 낚시체험 등의 체험장을 조성할 예정이며 연꽃 수생식물등을 통해 조경에도 힘쓸 예정이다.홍성직 추진위원장은 마을
푸레기마을에서는 찜질방과 야외에서 약쑥찜질을 체험할 수 있다.석문면 초락도리 ‘푸레기마을’에서는 적절한 해풍과 염분으로 말린 약쑥이 대표적인 특산품이다. 마을주민들이 연간 생산하는 약 50톤의 약쑥은 주로 찜질방의 재료로 쓰인다. 찜질방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특유의 쑥 향기가 습하고 퀘퀘한 분위기를 없앤다. 푸레기마을에서는 다양한 농촌체험과 함께 산림 속에
먹고 싶은 것도 먹지 못하고 살아가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던 옛날이 있었다. 그런 날도 이제는 사진으로만 어렴풋이 기억되는 옛 추억이 됐다. 지금까지 달려온 세월도 유수와 같이 흘러갔지만 앞으론 더욱 빠르게 지나 갈 것 같다. 세월이 빠르게 흐르다 보니 품에 안을 만 했던 막내딸이 벌써 28살이다. 아무 생각 없이 흘려보낸 세월들을 돌이켜 보면 젊은 시절로
당진환경운동연합이 지난 22일 창립 9주년을 맞이해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자연음악회를 열었다.회원 및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음악회에서는 남성 성악중창단 ‘WMF 음악친구들’이 자연과 사랑을 주제로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WMF 음악친구들은 ‘Unchained Melody’, ‘9월의 어느 멋진 날?? ‘향수’, ‘우정의 노??등 다양한 노래